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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라인 주관적인 설명 자기 라인 정독 해줘라 제발(엄청난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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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간략하게 자기 소개를 하겠는데

시즌 2부터 해온 틀딱이고 나도 안다, 내가 롤 잘 못하는거 그래도 연구와 연습을 통해서 마티는 찍먹했었다. 지금은 배치 0승9패 승률 20퍼까지 나락갔다가 다3인 상태로 생업이 바쁘고 멘탈이 안좋아 랭겜을 많이 안돌린다. 그리고 "티어 인증 안하면 뭐다?" 이럴수도 있는데 믿든 말든 절대 노상관임 있는 사실 그대로 말했고 그걸로 괜히 친추 보낸거 받고 싸우거나 친구먹고 싶은마음 없음 소개 여기까지 하고

이글을 쓰게된 계기는 인기글에 있는

개씹 롤알못이 미드가 어쩌구

ㅇㅈㄹ 해놓은거 보고나서 글을 씀

각 라인별로 역할과 설명을 붙여줄게

본인 라인만 보고 숙지해도 좋으니까 제발 정독 해줘라.

1. 탑

탑은 흔히들 말하길 외로운 라인, 망나니의 라인, 상남자의 라인이라 한다.

"적 정글은 오는데 아군 정글은 안와" 의 대표 라인이다. 근데 이거부터가 롤알못을 인증하는 꼴임, 장난으로 말하는거든 뭐든 이거까진 오케이임 근데 중요한건 적 정글이 왔다고 던지는 트롤행위하는애들때문에 역겨워 죽겠다. 탑에 우선 나오게 되는 챔피언들의 종류가 뭐인지 생각해보자

1-1 탱커 탱커의 역할은 대규모 한타에서 광역CC기를 부어서 '아군'들이 딜을 넣기 쉽게 해주는 챔피언들을 흔히 '탱커'라 하며 cc기가 메인이 되니 템이 크게 필요하진 않다, 그래서 보통은 갱갈 라인의 우선순위에서 밀림, 딜템을 올리지 않고 탱템으로 앞라인에서 버티는 역할이다 보니 보통 사이드를 돌며 라인을 푸시하며 밀기 힘듬 그래서 사이드 싸움이 많이 약한편. (ex: 마오카이, 오른, 말파이트)

1-2 브루저 브루저의 역할은 소규모 한타에서 브루저 특유의 적당한 단단함과 적당하게 쎈 딜링으로 적들을 끌어들여 싸워 '아군'이 이득을 취하게 하는 챔피언들이 주가 된다. 물론 한타가 안좋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보통 어지간히 큰거 아닌이상 대규모 한타는 탱커가 더 좋은경우가 허다하다. 위의 소규모 한타에서 강점을 이용해서 미드에 모여있는 아군과적군을 유지시키면서 사이드에서 적 맞라이너를 불러와 따내고 포탑을 밀거나 안오면 포탑을 밀어서 고착상태의 게임에서 일방적인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ex: 피오라, 이렐, 잭스)

1-3 ap, 딜러, 후반왕귀형 얘네는 따로 분류를 두는것도 이상하니 묶어뒀는데 팀의 부족한 ap 딜러를 챙겨서 ad,ap의 불균형을 맞춰주는 쪽이거나 ㅈㄴ 잘하거나 ㅈㄴ 못하거나 둘중 하나임 딜러 역할군의 챔들은 아군의 부족한 딜링을 채워주기에 좋은 픽이지만 보통의 경우 사이드가 브루저만큼 좋은것도 아니며 한타가탱커만큼 좋은것이 아닌 딱 저 둘의 중간 포지션이라고 생각한다(물론 잘쓰면 케넨 블라디 럼블처럼 한타를 탱커보다 좋게 쓸수도 있지만 전제가 '잘쓰면' 이 얘기가 되면 안된다, 잘쓰면 안좋은챔이 몇이나 있겠어). 왕귀형 역할군은 중후반까지 모두가 반반으로 굳어갈때 가장 힘을 쓰는 역할로 흔히들 고혈챔이라고 하지만 결국 아군이 못버티면 승률이 잘 안나온다고들 한다. 이 챔프들은 보통 위의 챔프들에 비해 덜나오는편이니 크게 신경쓸필요 없다.(ex: 아칼리, 야요, 케일,베인)

자 여기서부터 답이 나오지?

탱커는 잘 키우면 뭐해 예시로 들어줄게 하스스톤 해봣다면 알만한 카드가 있다. 아군앞에서 cc기 범벅을 부어서 상대 5명을 거진 5초가량 묶었다고 치자 아군 원딜이 40분에 1코어하나인 상태로 상대를 죽일수 있을까? 탱커가 빛을 보일때는 아군이 잘할수록 빛을 낸다. 그 잘함의 척도는 별개지만 일단 잘 크고 봐야 되는거지.

브루저는 보통 한타보다는 사이드를 많이 돌아서 라인전을 이기든 지든 중후반에 cs와 포골을 혼자 독식해 성장이 보장된다. 그럼 또 롤알못들은 말하겠지 "상대가 정글도 많이와서 ㅈㄴ 잘커서 사이드 쌈이 안되는데요?" 아군이 개못해서 다 발려서 탑만오는거? 그거는 서렌을 칠수밖에 없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10에 8이상은 캐리병 걸린놈들이다. 탑에 적 정글이 갱을 10번을 갔다면 아군 정글도 분명 어디선가 뭘 하고 있다. 탈주를 했거나 적한테 킬을 주는 트롤링을 한거 아닌이상 RPG만 해도 그것도 게임적으로 보면 이득이다, 여기서 굴린 경험치 스노우볼로 앞선 6렙 혹은 빠른 900스마로 스마쌈 선점 등등 이득을 굴릴 구실은 있다. RPG가 왜 손해라고 생각하는건지를 모르겠다 그것도 엄연한 이득이다....만! 정글이 해줘야 할 역할(다이브각 옵젝 등등)을 못하면서 RPG를 하면 죄인이 맞다. 이 경우 제외하면 보통은 바텀을 10/0/2, 1/0/11 만든 정글러가 있어도 탑이 0/2/0 브루저가 되서 "아 나 이럼 나중가서도 사이드 싸움못함 안함" 이 야랄 떠는데 지가 재미 없으면 남탓하고 던지는 죄악 그 자체 놈들. 그냥 얌전히 성장만 보태서 똥줄타는 상대를 보는 재미로 버티길 바란다. 윗글에 적어뒀지만 아군이 그거마저 못하면 서렌이 맞다 서렌 4명 치고나면 그떄 싸워라.

딜러는 압도적인 실력이 있는애들이 픽하거나 꿀잼 요소만 보고 하는애들이 넘치는데 얘네는 그냥 냅둬도 알아서 흥하든 알아서 망하든 알아서 한다 시선도 주지 마라 당장에 롤유저가 탑베인 탑티모 탑야스오 하는애들 보면 느끼는 감정들이 대부분 롤 유저 90퍼센트는 똑같이 생각한다.

추가로 탑을 갱갔을때 이득은 1킬+포골125골드 혹은 250골드로 큰 차이를 벌릴수있지만 중후반에 사이드 쌈 잘하면 충분히 메꿔진다. 추가 이득은 전령을 챙길수 있다, 하지만 이는 8분에 등장하는 전령에 6분 젠시간을 가졌으니 옵젝을 해봤자 20분까지 2개밖에 못챙기는데 그런데도 탑을 간다? 그건 칼대칼처럼 둘이 같이 사이드챔인경우만 봐주면 되고 그런게 아닌이상 전령 타이밍이거나(8~10분대 한번, 14~17분대 한번) 상대가 무리했을때 봐주면 되니 보통은 탑을 잘 안간다. 심지어 탑은 상대가 올곳이 밑에 길 3갈레와 직선 부시갱밖에 없는데 이건 상대 정글 동선만 예측해도 피하는 사람들 넘쳐난다. 탑 망나니들은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라 상대의 실수가 나왔을때만 가능한 갱각에서 아군의 정글을 부르는것만큼 똥멍청이가 없다, 왜 본인이 잘해서 갱을 부르는게 아닌 상대의 실수에 의존하면서 정글을 부르는거지?

2. 정글

필자는 정글러다.

정글은 흔히 백정이네 개사기 라인이네 뭐네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근데 그런 양면성을 가진 발언들은 진심으로 멍청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정글과 라이너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함?

라이너는 자리를 비우는것 만으로 상대가 아무것도 안해도 증발해버리는 휘발성 이득이 있는반면 정글은 자리를 비워도 상대가 카정을 와서 먹는게 아닌이상 불변하는 영구성 이득이 있다 라고 보는게 가장 큰 차이일것이다.

그렇기에 보통 정글러는 라인에 개입해서 그 라인에게 이득을 볼수있게 해주고 자기도 남아있는 이득들을 쓸어가는게 정글이란 라인의 특이점이다. 하지만 반대로 보면 정글이 개입이 마냥 좋은것만 있는게 아닌게 정글이 오면 경험치를 나눠가지는데 옛 라이엇 패치 한번 기억남? 1명이서 먹을 경험치가 100이라 치면 2명이서 나눠먹는 경험치는 45 45 정도로 나눠서 들어가게끔 패치를 했다(이때 바텀인권 박살났네 뭐네 하는 얘기 많았지) 그 말은 정글이 왔을때 이득을 봐도 큰 이득이 아닌이상 상대가 렙차로 역킬각을 잡고 오히려 불리해지는 경우가 많다. 다시 반대로 보면 상대 정글이 왔는데 갱을 스무스하게 흘리면 그거가 자랑거리가 되는가? 아니다 오히려 라이너 본인이 이득이다 상대가 선6렙이 되서 갑자기 킬각이 잡힌적 다들 한번쯤은 있을거다, 이 경우가 상대에게도 나에게도 생길수 있는데 왜 상대가 왔다 간것만으로 1:0을 외치고 정글차이를 외치지? 여기서 적 정글이 큰 이득을 가져간다면 그건 그거대로 다음 아군 정글이 올때까지 이득을 굴려나가면 된다. 이런 경우를 피하는 방법으로는 보통 정글챔들중 2렙 이상부터 갱을 다니는데(자르반,리신,니달리 등등) 그 때 상대 정글의 위치를 예상을 해서 피하는 방법이 있다(미드를 예시로 상대가 블루팀이라면 레드에서 올테니 1분50초~2분30초정도까진 라인의 위에 있고, 2분30초~3분50초까지는 라인의 밑에서 있으면 피하기 수월하다 레드팀은 반대로 적용하면 된다) "예상이 안되는데요?" 그거까지 내가 일일이 설명해주자면 초반에 무지성 인베대기 혹은 인베만 가서 시간 날려먹으니까 그러는거지 상대 정글이 샤코  아이번  같은챔들은 동선이 예측 안가기에 상대 진영에 초반에 와드를 많이 해두고 니달리  그레이브즈 도 비슷하게 와드를 해두고 동선을 찾아내야 한다 이걸 해야만 갱을 피하고 이득을 볼수 있다.

정글이 렉사이나 자르반같은게 아닌데 아군이 갱호응을 할줄 모른다면 정글입장에서도 갱가기가 정말 힘들다보니 보통은 상대 정글을 괴롭힌다, 근데 상대 정글은 망하면서 갱을 다녀서 아군 라이너를 망치면 게임 뒤집히는 경우도 많지만 이것도 아군 라이너들이 호응을 제대로 할줄 아는 사람일때는 혹은 상대가 그럴시 신중하게 풀어가야하니 조심하고 라이너들은 각자 실력을 키워 호응과 백업도 함께할수 있게 집중하자. 순수하게 정글이 정말 압도적으로 잘하는 부캐포지션이 아닌이상은 정글이 모든 게임을 캐리한다는거는 말이 안된다 애초에 그렇게 생각할거면 라인이라는 시스템을 삭제하고 우물에서 응원하는 사람 4명과 정글 1명 해서 롤을 1:1 철권으로 만들면 된다. 그러면 드디어 사람들이 원하는 '정글이 다한다.' 라는 게임이 될테니까 본인의 실수를 타인에게 넘기지 말자.

정글러의 시점에서만 적었는데 라이너 입장에서 얘기를 이어가면 라인을 밀어두고 옵젝을 챙겨야 하는데 옵젝 반대로만 움직이는애들 분명 있다, 그런 애들을 답답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 본인이 다이브를 해야하는데 아군 정글이 근처에 있음에도 무시하고 다른데로 가고 오히려 상대 정글이 라인에 오는 경우도 많을거다. 그런 정글러들을 두고 흔히 개백정이라고 얘기하는데 정글러들은 미니맵을 수시로 봐서 갱갈 라인 찾고 적 정글의 위치를 찾고 탭을 자주 눌러 상대 정글의cs갯수로 정글 동선 파악하고 레밸로 동선 파악하고 정글템 스택이 몇인지로 정글캠프수 확인하고 카정 루트짜고 역갱봐야하고 서로 정글의 현시점 밸류차이 중반 밸류차이 라이너들의 밸류차이 소규모 교전 밸류차이 등등 할거 ㅈㄴ 많다, 정글몹과 짝짝쿵 할라고 있는 라인이 아니다. 이거 못할거면 무지성 랭크돌리기가 아니라 유툽을 보면서 공부하든 사설겜 연습을 해라. 정글러라는 주제에 라이너한테 "해줘" ㅇㅈㄹ 떨면서 남탓 밖지 말고. 정글러 인권 니들이 말아먹는거다. 필자는 이걸 깨닫고 플딱이에서 다딱이가, 한번 더 깨닫고 다딱이에서 마딱이가 됬었다.

3. 미드

미드는 황족이라는 명칭이 있을정도로 영향력이 강하긴 하다.

라인이 짧아 갱회피도 수월하고 반대로 갱가기도 힘든 라인이긴 하다. 그렇지만 갱 올곳도 많다 아군 뒷 벽 넘어서 오거나 밑부시에서 오거나 윗부시에서 오거나 직선오거나 등등 세상에서 억까 가장 많이 당하는 라인이라고 볼수도 있다, 틈만나면 서폿오고 탑오고 원딜오고 정글오고 그러니까 근데 또 생각해보면 그 루트를 통해서 미드가 타 라인에 갈수도 있는거 아니냐? 롤이 5:5 게임인 시점에서 5명 전부 흥해서 쉽게 갈수도 있겠지만 자랭이 아닌이상 쉽지 않다, 잘크는 아군도 있고 못크는 아군도 있는데 그 격차를 가져와서 벌리기 위해서는 아군도 함께 커야한다, 아군이 함께 크기위해 로밍을 가는거지 절대로 나만 잘커야지 하면서 로밍 가는게 아니다. 로밍 가서 킬 못먹고 어시만 먹었다고 내 라인 어떡하냐고 징징거릴거면 로밍을 가지를 말고 상대가 로밍을 아예 못가게 원천 봉쇄해서 자기의 성장을 키우거나 아군을 성장시켯으면 그걸 스노우볼로 자신이 잠시 버티고 그 잘큰 라인을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가면 된다. 정글싸움에도 개입해서 정글러가 갱을 다니기 더욱 좋게 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지 자기가 킬 독식해서 1:5 한단 생각은 접는게 좋다. 또 미드는 탑처럼 프리징을 걸기도 힘들고 바텀처럼 서포팅을 해주는 사람도 없고 오히려 이곳저곳 끌려다니면서 자기몫을 남들에게 베푸는 라인이란건 알겠는데 베풀었으면 승리를 향하면 되는거지 본인이 잘큰걸 척도로 삼지 말자 제발 미드도 중후반 넘어가면 탑의 딜러 혹은 브루저와 역할이 비슷해져 장문으로 쓰진 않겠는데 미드 영향력이 강한것만큼 그 영향력을 저지하기위한 상대팀의 압박도 분명 있을테니 그 점을 감안하면서 플레이 하며 남탓을 안하길 응원한다.

추가로 정글쪽에 적어뒀는데 초반만 갱 회피 잘하면 중후반부터는 본인이 터트리고 다닐수 있으니까 너무 킬챔이라고 무지성 박치기 하지 말자.

4. 원딜

원딜은 왕자님이라는 명칭이 있다.

원딜쪽은 할말이 참 많다 징징이들이 넘치기 때문이다. 근데 이 설명에 논리적으로 반박할수 있으면 내가 인정할게 원딜챔들중 10명중 9명정도는 치명타 트리를 타는데 원딜들은 언제가 전성기라 생각함? 보통은 3코어 이상정도가 전성기라고 볼수있다. 왜? 그 이유는 치명타 '확률'에 있다. 흔하게들 사기템이라 말하는 톱날단검과 몰왕의 스펙을 보면 방관 몇, 체퍼뎀 몇 이라는 '확정'적인 딜링, 직관적인 효과들로 이루어진 템 그 자체만으로 100퍼센트 효율을 내는 템들을 가는 반면 원딜은 치명타'확률'이라는 확률 시스템에 기대야 하는 매커니즘 때문에 1코어가 나왔다고 급격한 변화를 보여주진 않는데 치명타 템은 보통 치명타 라는 옵션에도 골드가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아~무 스탯 증가 없는 15퍼 치명타확률을 주는 치명타의 망토는 600원의 값어치를 하는데 이를 완성해야만 20퍼센트의 치명타를 돈을 들여 사는 꼴이다. 이 템이 100퍼센트 효율을 내는 제 값을 할려면 20퍼센트의 확률따위로 치명타가 계속 터져야먄 그 템을 온전히 쓸수 있는건데 크라켄 하나 샀다고 10대 떼리면 10대가 치명타 터진적이 있는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원딜의 템은 템 하나 하나의 치명타들이 합쳐져 40퍼~80퍼 정도의 치명타가 완성되서야 포텐셜이 터져 나오게 된다. 템들이 서로 호환을 해줘서 템 한개일땐 약한데 템 네개일때는 강한 그런 챔프가 되는거다. 이걸 이해 못하고 "아 이렐 몰왕뽑았는데 개쎄네ㅋㅋㅋ" ㅇㅈㄹ 하는데 애초에 이렐과 1:1 하라고 만들어진 챔프,템이 아닌데도 1:1 처하지 말고 성장해서 후반에 팀게임을 해라.

보통 원딜들에게 사람들이 바라는점은 "딜을 잘넣어라" 라고들 하는데 치명타 '확률'에 기대는 원딜러들은 매판 같은템으로 같은애를 떼려도 딜이 천지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그 '확률'을 늘리는 템들을 살수있는 '생존하며 안전하게 성장'을 바라는게 옳바른 표현이라고 볼수 있고 그 성장시간을 벌어줘야 원딜이 딜러라는 포지션에 잘 들어갈수 있게 되는거다. 그러니까 찡찡거리지 말고, 원딜한테 찡찡거리지 마라 제발 몸은 약한데 딜은 안나오고 중후반에 포텐셜 나올만 할때쯤이 되서는 아군 혹은 원딜이 멘탈이 나가서 안하는 경우 나오지 말고 승리를 지향하는 즐거운 롤을 해라.

5. 서폿

서폿은 도구라는 명칭이 있다. 하나만 밖고 들어갈게

"서폿이 잘한다고 게임을 승리한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서폿이 잘한다면 게임이 엄청나게 편하다."

흔하게들 챌린저 서폿은 챌린저 아니라고 ㅈㄹ 떠는 애들 있는데 그딴 발언 싸제길꺼면 니들이 서폿으로 챌린저 찍어라 ㅄ들아 챌큐가 ㅈ으로 보임? 서폿은 팀운으로 올라가는 사람들만 있다 생각함? 스펠체크 적 위치파악 시야장악 아군 서포팅 적 견제 등등 할게 얼마나 많은데 이걸 전부 해줄수 있는 서폿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길레 서폿을 두고 도구도구 이러는거야? 다들 하나 놓치고 있는게 있는데 서폿이 cs를 안먹는거지 게임을 안하는게 아니다. "서폿이 쉽고 마음이 편하다" ㅇㅈㄹ 할거면 다른라인 가서도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해라 뭔 되도않는 실력으로 "서폿이 제일 쉽다" 하면서 언제까지 본인 라인이 '서폿보단 어려운 라인 하니까 내가 서폿하는 애들보단 티어가 높아야하는데 저 팀운빨로 롤하는 놈들ㅋㅋ' 할거냐?

반대로 서폿은 타 라인이 가지지 못하는 최강의 강점이 있다. 롤은 '시야장악게임' 이라고 불릴만큼 시야가 중요한데 그래서 라이너들도 75골드라는 cs3~5개 어치의 돈을 밖아서 사는 시야 장악용 와드를 서폿은 B딸깍 하면 여러개를 들고 나올수가 있다, 이는 210~120초의 쿨을 가진 장신구를 혼자 퍼부을수 있는 개사기 템이다. 이거 생각 못하고 등신처럼 돈템정도로 생각할거면 서폿을 접길 바란다.

마치며

반박이나 비판 개인의견 등등 전부 싹다 수용 할거니까 댓글에 하고싶은말 있으면 마음껏 적어 내의견 다른사람의 의견 모아보면 각자가 더 성장할수 있으니까

+추가로 댓글에 많은 분들의 의견과 제 생각들을 적어두었습니다. 본문에 부족한 내용은 대화를 통해 보충하거나 수정하였으니 추가적인 내용은 댓글 한번 쓱~훑어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MZ 상식 수준 폐소공포증 얘기때도 댓글 이상하게 단놈들 있는데 또 한번 말할게 ㅂㅅ 처럼 의견 제시나 비판이 아닌 깍아내리려는 의도가 보이는 '비난'댓글 싸지를거면 그냥 비추누르고 꺼져라 ㅈ같이 대화껴들려 하지 말고 상호간의 존중 없는 새끼들까지 좋게 봐줄생각 없으니까 아무리 자기 생각이랑 안맞는다고 해서 초면인 사람들끼리의 대화인데 그따구로 시작하지마라

반대로 친절하게 의견 전해주신분들은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도 불화없는 즐거운 롤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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