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티어 낮고 피지컬도 별로지만 칼바람 몇 백 판 하면서 제발 이건 좀 알아주면 좋겠다 하는건 좀 적어본다.
1. 룬 어수 - 후반용인데 칼바람에선 너프 먹어서 딜이 생각보다 안나온다. 평균적으로 잘 쌓았다 하면 20-30 개 정도에 서 게임 끝나는데 오히려 어수 뜯겠다고 들어가다 죽는 관경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별로 추천 안 한다. 감전 - 칼바람에선 쿨타임 버프 먹어서 3타 쉬운 메이지들은 어수보다 감전 추천한다. 유성/콩콩이 - 어수 하위호환 아님? 아닙니다. 초중반 딜 쏠쏠하게 박힌다. 착취 - 이거 왜 드는지 모르겠음. cc 기 있으면 빙결이나 여진 들고 브루저면 정복자 들자.
2. 스펠 눈덩이 - 초보자는 들지 말자. 어수 먹겠다고 들지 말자. 들어가면 터질게 뻔한데 들어가지 말자. 뚜벅이 탱(가렌/다리 등) 어울리고 벨트 어울리는 메이지도 있다 (케넨/니코 등) 총명 - 생각보다 쓸일 없다. 중후반 가면 마나 부족한 일이 별로 없고 어차피 죽으면 풀피에 풀마나다. 내가 포킹 하는 메이진데 안죽을 자신 있으면 가자. 다만 순수 유지력은 리안드리 + 침착이 더 좋으니까 소나 전용 스펠로 생각하면 좋을지도? 회복 - 아군한테는 반토막 나지만 이기적으로 쓰면 나쁘지 않다.
3. 운영 일단 우리 조합에 따라서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3가지로 본다.
라인을 민다 - 라클이 좋은 조합이면 그냥 라클하고 가만히 있으면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은 하지 말자. 라인을 밀었으면 포킹을 하거나 제발 타워를 치자. 원딜 들었으면 타워 치는게 1순위다. 아군이 다이브 친다고 신나서 들어가지 말고 생각이라는 걸 해보자. 적이 안일하게 혼자 오고 있다면 먼저 죽이는 것도 좋지만 다 같이 죽어서 연달아 오고 있으면 차라리 타워를 때리자. 대치를 한다 - 라인을 유지하면서 포킹으로 이득을 볼 생각이라면 괜찮다. 니달리/빅토르 등이 있으면 치하다가 킬을 먹고 타워를 치자. 다만 포탈 때문에 이 전략은 나락을 가버렸다? 라인을 받아먹는다 - 성장이 필요한 챔피언이 많거나 라클이 안좋아서 어쩔 수 없이 강요받는 상황도 오지만 장점도 있다. 일단 다이브가 어렵기 때문에 킬이 따일 상황이 줄어들고 팔이 짧은 챔피언들 (특히 메이지들)은 할게 없다. 타워는 치면 죽을거 같고 견제는 사거리가 안닿아서 존재감이 없어진다.
4. 아이템 월석 - 힐러라는 특성상 상대를 공격할 스킬이 에초에 적은데 힐량은 반토막 나서 굳이? 상대적으로 적을맞추기 쉬운 힐러인 소나도 월석보다 슈렐이 승률이 높다. 수호자의 뿔피리 - 사기다. 초반 워모그다. 상대 도트딜을 잘 씹는다.
5. 그 외
말파는 ap가 사기다.
샤코/티모 있는데 부쉬 막 들어가지 말자.
어지간하면 픽이나 템 가지고 팀원한테 뭐라고 하지 말자. 사람마다 재밌거나 진지하게 좋다고 생각하는 빌드가 있을수 있다. 근데 ap 트타는 뭔데?
방관 템티리에 궁 의존도가 높은 챔이라면 원칙의 원형낫을 적극 고려해 보자.
챔피언마다 오오라가 있는데 너프먹은 빌드가 좋으니까 너프를 먹었으니까 그래도 시도 할만 하다.
cs 는 원딜한테 양보하자. 템 의존도가 높고 어차피 막타 안먹어도 돈은 들어온다.
6. 마지막으로 칼바람 하는 사람들은 한타를 좋아하거나 랭크에 질려서 돌리기 때문에 못한다고 욕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