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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골딱이 승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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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말 이틀 앞두고 운좋게 승격한 플딱이야

개인적으로 롤에 대한 피지컬이 실버3 정도라고 생각하는 본인인데

다시 까먹을 까봐 기록용으로 남겨봐


하이머 딩거로 200판 가까이 플레이해서 올라갔는데

만년 골딱이에서 정글로 했다가 서폿으로 했다가 탑으로 전향했는데

탑에 대한 게임영향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했고

근거리 챔프 조지기에 이만한 선택이 없다고 느꼈어


딩거의 장점

cs 먹기 용이하다. 포탑이 알아서 밀어줌

포탑 3개 앞에서 수류탄 스킬을 맞추면 상대 피가 빠진다.

타워 밀기 수월하다

챔프에 따라서 2대1 교전이 가능하다. 상대 정글 턴 가져오기


딩거의 단점

챔프자체가 후반에 할게 없다.

2대1 교전에서 약하다

포탑 없으면 포킹쓰는 억제기 미니언이다.

이정도가 있는데


골1까지는 어떻게 올라왔는데

플레들은 좀 다르더라고 하이머딩거

스킬도 잘 맞지 않고 라인관리도 잘하고

그래서 라인전에 치중을 했는데 결국 중요한건 합류 더라


라인을 빠르게 밀고 상대 정글에 와드를 한다던지

아군정글이 카정을 할 떄 포탑에 미니언 몰아놓고 빠르게 합류


팀탓만 하고 있을때 옵지에서 킬관여가 높으면 플레 간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못 알아들었지 딩거는 포탑채굴 챔피언인데 굳이

결국 나보다 높은 티어의 말이 맞았고, 며칠전 멘탈을 놓아 골2 까지 떨어졌지만

승격전까지 복구 성공

멘탈이 진짜 중요한건 같다. 요즘 말하는 유행어 꺽이지 않는 마음


롤체는 판 수만 채우면 마스터까지는 가는데

협곡은 더 고이기도 했고 개인적  평가로  협곡플4 > 롤체마스터

누군가는 브실골플이라고 하지만

브론즈5가 존재하는 시절  시즌3 브론즈4에서 현재 플4까지 왔는데

게임에 대한 재능이 없는 본인 입장에서는 잡기술들을 하나씩 배우며 계단식으로

천천히 왔음 (오래걸렸지만)


여담으로 게임이 끝나고 상대방이 너 진짜 못해 이런 말하고 친절한 악당처럼

하나하나 설명해 줄꺼야 이게 카운터인데 이렇게 대처못해서 네가 못하다는 말

화가나겠지만 잘 듣고 잘 생각해보면 돼

어떤한 점이 부족해서 졌는가

그리고

가끔 보면 채팅으로 이렇게 오더한는 애들 있잖아

미니언 억제기 웨이브에 맞춰서 포탑 압박 해야 한다고

뭐 대부분 알겠지만

채팅으로 처음 알았지

이상 실버4 부캐에서 이렐리아로

실버3 아칼리 한테 솔킬당한 플4 하이머딩거의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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