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게임을 하던 도중 급하게 찍은 것입니다. 사건은 조금 전에 벌어졌으며 일겜 중에 일어난 것입니다.
몰락한왕의검비에고(당시 다리우스) 님께서 지속적으로 아래 사진처럼 제 부모와 자식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욕설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잘못했다거나 욕을 먹을만한 짓을 한거라면 몰라도, ' 죽지 좀 마라 '라고 당시 저희 팀 원딜(제리)이 말하자 갑자기 패드립과 욕설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 팀 분위기를 잇기 위해 만류하던 도중 ' 니는 뭔데~ '로 시작하는 말로 제리에게 하던 패드립과 욕설을 제게 퍼붓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실제로 어머니도 돌아가셨고, 제 애가 추천해준 게임을 조금 즐기고 싶어서 그러니 제발 게임 좀 해달라 '고 애원하였습니다.
↑ 짤을 설명해드리자면, 다리우스에게 ' 나 (실명)이고 (거주지-도로명주소)에 사니까 더 하면 고소박겠다. '라고 하자 다리우스가 ' 너 ~에 사는구나? 내일 느그 자식 죽어있을거야 ' 같은 말을 지속적이게 함으로써 당시에는 저도 화가 났고 하나도 두렵지 않았지만, 정말 만에 하나 다리우스가 진짜 저런 미친놈이라면? 하는 생각에 지금은 잠이 오질 않습니다. 잠깐 머리 식히고 하려는 게임이 저를 거슬리게 할 줄은 몰랐네요.
더 이상 참다 못한 저는 바로 182(경찰민원센터) 콜을 때렸고, 저는 사진을 찍어놓은 줄 알았지만 저도 화도 나고 한타 중이라 바쁜 와중에 채팅이 이어진 터라 제대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더라고요. 오죽하면 멘탈이 나가 멍때리느라 경찰 상담을 받던 도중 녹음을 받아도 되겠냐고 허락을 구했는데 막상 녹음하지를 못했을 정도였습니다.
아무래도 멘탈 나간 상태에 바로 콜때린거라 증거가 없는데 있다고 착각했느라고 말한건데 이러면 또 신고가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실명이랑 거주지를 깐 주소로 특정성이 적용되지 않으면 힘들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뒤늦게나마 채팅을 복원해서라도 증거자료를 모으고 싶은데 유튜브? 같은데 보면 다시보기나 관전 보면 게임 속 채팅도 보여주더라고요? 그게 너무 필요해서 그러는데 혹시 도와주실 분 계실까요?
아직 멘탈갈린 상태라서 장황하고 이상할 수도 있는데 만약 이 글 끝까지 봐주신 분이 계신다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아마 오전 9시쯤 경찰서 열리면 바로 들어가서 현장신고나 신고상담 들어갈 것 같습니다.
p.s. 경찰상담원하고 녹음한 내용을 올리려고 했는데 어떻게 올려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그것도 도와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