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출신이라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많이 틀림. 양해점)
필자는 오늘 막 다이아2에 도착한 원딜 제외 올라이너 유저임. 사진에서 볼수 있다시피 판수로 밀어붙인 현지인임. 이 아이디는 부캐로 만들었던 아이디이고 필자는 시즌 8 프리시즌부터 롤을 시작한 유저임. 시즌 9부터 본격적으로 랭을 시작해 골드를 찍었고 시즌 10엔 플래, 11도 결국 플레로 마무리한 만년플딱임. 아래 내용은 다 필자의 극히 주관적인 의견임 ㅇㅅㅇ
플레에 오래 있었던 만큼 온갓 사람들을 이 티어에서 만났봤는데 일단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최악의 티어가 아닐까싶음 ㅇㅇ. 플레 4는 기준 상위 7% 플레 1은 기준 1.5%임. 골플다 다 겪어본 필자로서 플레는 "이게 나랑 같은 티어라고?" 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들게 한 티어였음. 이게 정녕 나랑 같은 티어인지 의문이들정도로 ㅈㄴ잘하는 사람들과 ㅈㄴ못하는 진짜 골드 아니 실버같은 (비하X) 수준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다 같이 섞여있음.
플 4 - 피지컬 = 골드1, 운영에 대한 최소한의 개념을 인지함 플 3 - 피지컬 ≥ 플4, 피지컬은 골드1보다 우세, 갠적으로 플4와 3의 다름은 뇌절의 차이이지 않을까 싶음 플 2 - 피지컬 >플3, 확실히 플3,4보단 피지컬적인 요소가 더 뛰어남, 근데 자존심이 너무 쌤. 채팅∞ = 게임 포기, 대충함 플 1 - 피지컬: D4≥플1>플2. 뭐 예티랑 차이 안난다는 사람들 많은데 어느정도 차이남, 물론 개인적인 의견임. 피지컬적 요소가 매우 상향되있고 뇌절의 횟수가 크게 줄음. 안되는각을 알고 되는각을 암 그래서 이상한 한타가 다른 플레 티어보다 적음.
당신이 플레라면 주의해야 할 상황! 메모 1. 탑이 현지인인데 제이스를 픽한다면 무조건 닷지 2. 정글이 현지인인데 니달리를 픽한다면 무조건 닷지 3. 플레에서 소라카 원챔은 무조건 피해라. 야필패를 제칠 새로운 공식이다. 진짜 과학이다. 속는셈치고 믿어봐라. 3LP가 아깝지 않을것이다.
플레 탈출 팁 1. 최소 3개의 챔피언을 동등하게 잘해야함> (메인포지션과 부포지션을 비슷하게 잘하면 매우 굳) 2. 사실 모든 라인을 다 할줄 아는게 좋다. 그래야 게임을 이기기 쉬움. 일반에서 하나씩 다 해보는것을 추천. 3. Y 고정 해제. 시야가 넓어지고 이게 게임에 매우 매우 큰 영향을 끼침 특히 한타. 근데 정작 필자는 Y 고정임. 그래서 필자는 수시로 화면을 풀어서 상황을 봄. 4.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데 믿을만한 듀오와 듀랭을 하는거임. 버스를 타라는게 아님. 현지인이여도 상관없음. 걍 님들이 보기에 1인분은 하는거 같으면 모르는 사람이여도 듀오를 하면 좋음. 롤은 5명이서 하는 팀게임임. 여기서 나를 제외한 4명중 한명을 신뢰할수있다는건 매우 큰 이점이고 결론적으로 나올수있는 쓰레기가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듬. 5. 닷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 전적 수시로 확인하고 연패 하는 애들, 막 10데스 넘어가는 판들이 너무 많은 애들 있으면 최대한 닷지하는게 옳은 선택임.. 6. 채팅 차단 이것도 선택이 아닌 필수임. 분위기 안좋아지면 바로 차단해야함. 이게 채팅을 치느라 손을 놓는데 당연히 게임에 영향을 끼칠수밖에없음. 아무리 우리 팀 잘못이여도 걍 무시하고 자기 할껄 해야함. 7. 2~3연패에 들어가면 겜 중지. 이건 본인의 멘탈을 위한 과정임. 필자도 한때 연패박아도 계속 겜을 돌렸었음. 13연패를 찍고서야 비로서 제정신으로 돌아왔고 그 이후부턴 연패하면 그날, 적어도 몇시간동안은 게임을 쉼.
위에 적은 팁들은 1,2,3을 제외하면 팀운을 좋게 만드는 방법들임. 나같은 롤창들은 새겨들었으면 좋겠음.
마지막으로 승격전은 혼자서 하셈. 5판중에 혼자서 3판을 못이기면 아직 그 티어에 가면 안된다는 뜻임. 물론 억까도 있고 뭐 오픈판도 있고 닷지도 못하는 그런 ㅈ같은 장애물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필자는 승격전만큼은 혼자하는게 좋은거같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