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사람을 위한 요약
1. 상황을 타지 않음. 언제 가도 중간은 감.
2. 
중 하나 - 
- 
,
4코어로는 (앞에서 안 갔다면) **** or 
or 
or 
3. 룬: 치명적 속도 - 승전보 - 민첩함 - 최후의 일격
/ 보조 룬: 사전 준비 + 과잉성장 or 피의 맛 + 보물 사냥꾼
목차
0. 서론
1. 전반적인 빌드 구성
2. 통계 기반으로 추측 가능한 빌드의 특징
3. 어떤 환경에서 꺼내야 하는가?
0. 서론
일정 수치 이상의 표본(1000판 내외)가 확보되면,
승률이 높은 빌드는 그 자체로 시도할 가치가 있습니다.
단순히 '적은 표본으로 값이 튀었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런 경우도 간혹 있지만,
통계를 계속 봐 온 입장에서 대부분은 '일정 표본수 이상'에서는 고승률이 정배입니다.
1. 전반적인 빌드 구성
셋 중 하나를 고르고, 2코어로
3코어는 글의 주제이기도 한
신발에는 특이점이 없습니다. 헤르메스는 거르고 마법사의 최후 가시면 됩니다.
거대한 히드라 절대 채용하지 않습니다.
고정데미지를 올려주지 않는 집중공격은 채용하지 않습니다. 치명적 속도를 채용합니다.
사전 준비 + 과잉성장이 제일 메이저하며, 보물사냥꾼 역시 유력합니다.
2. 통계 기반으로 추측 가능한 빌드의 특징
저녁갑주 베인의 승률 그래프를 보시겠습니다.
2~3코어가 갖추어지는 타이밍에 아주 강하고, 이후에도 무난합니다만
40분이 넘어가면 승률이 곤두박질칩니다.
기존 베인의 승률 그래프입니다. 사실 35~40분 구간까지 저녁갑주 베인은 강력합니다. 시간이 다소 흐르더라도 저녁갑주 베인과 정석 베인의 힘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후반으로 게임이 끌린다고 해서 문제 될 건 없지만, 문자 그대로의 풀템전은 생각보다 곤란함을 암시합니다.
작년 코그모의 마법사의 최후 - 루난의 허리케인 - 란두인의 예언 빌드와 맥락을 같이 합니다.
승률 그래프 뿐 아니라, 4코어 지표에서도 같은 단서를 잡을 수 있습니다.
정석 베인의 4코어입니다. 어느 아이템을 갈지 명확하게 떠오르고, 좋은 선택들입니다.
저녁갑주 기반 베인의 4코어는 애매합니다. 대부분의 게임이 3코어 단계에서 끝났는지, 수집된 표본 자체도 적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승률이 낮게 나타납니다.
물론, 란두인과 마최는 일관되게 좋은 지표를 보여주고는 있습니다.
암시하는 바는 같습니다. 굴리지 못하면 애매해지고 붕 뜨는 그런 빌드는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게임이 풀템전으로 치달으면 곤란합니다.
3. 언제 이 빌드를 채용하는가?
그냥 아무리 못해도 중간은 가는 우수한 빌드입니다. 유의점은 몇 가지 있습니다.
ap 비중이 매우 높은 판이 아니더라도 마최가 유용하다는 점.
유틸형 서포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게임이라면, 딜링이 더 강력한 정석 베인 루트가 나을 수 있다는 점.
반대로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한 조합, 싸움이 잘 열리는 게임이라면 수월합니다.
저녁갑주의 발동 조건은 "내가 상대방에게 CC를 걸거나"
아니면 "내가 CC에 걸렸거나" 이 2가지입니다.
베인이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선고
하나뿐이죠.
그 선고를 암살자와 브루저에게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작정 데미지 9%를 위해선고를 아무렇게나 박지 않아도 됩니다.
베인은 베인 그 자체로 강력하니까요.
3줄 요약은 글 맨 위에서 했습니다. 여러 의견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