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마스터 160점 (찍고 수직강등) 다리우스 160만점 이랑께
다리우스에게 스플릿은 괜찮을까?
현 메타에서는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먼저 탱커메타가 아니라 다리우스가 5스텍 쌓기 힘든 부분이 많다. 다리우스 유저들이라면 느꼇을것이다.
뭐만하면 암살자 브루저만 나오니 다리우스가 한타만 일어나면 쉽게 죽거나 딸피되는 경우가 다반사고 무엇보다 딸피 궁극기 쓰지않는 이상 5스텍 쌓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그렇기에 한타를 안하고 스플릿을 하게 될 경우 다리우스에겐 정말 좋은 환경이 구축된다.
다리우스는 소규모 한타가 매우 강력한 챔프여서 1대2 싸움에 능하고 타워 철거도 충분히 빨라 스플릿이 좋은 챔프라고 볼수있다.
그래서 다리우스로 한타를 무조건 참여하는것 보단
스플릿을 할수있는 각이 나오면 무조건적으로 하는게 좋다.
다리우스로 스플릿을 할수있고 없고의 상황
다리우스가 스플릿을 하려면 상대 조합을 확인해야된다.
먼저 상대 탑이 중 후반에 다리우스의 사이드를 압도하는 챔프거나 쉽게 압도를 할 수 없는 챔프들은 스플릿이 힘들수있다.
ex) 스플릿 못이기는 애들
얘네가 아무리 쌔도 타워는 지키면서 플레이는 가능하긴 하나... 까딱 잘못하면 다이브 당할수있기에..
사이드 확실히 막을려면 2코어에 증오의 사슬을 올리면 된다.
얘네들은 스플릿 못이기긴 해도 라인전을 압도하면 오히려 스플릿이 가능 할 수 있다. (대신 템 뜨기 시작하면 못 이김)
그외 나머지는 스플릿이 가능한 챔프들이니 쫄지 말고 스플릿 해주면 된다.
이번엔 다른 라인에 로밍형 챔프가 있어서 스플릿을 하기 좀 껄끄러운 상황
얘네들은 주로 미드로 나온다.
합류가 너무 빠르고 스플릿하는 다리우스를 쉽게 가두고 짜를수있는 애들이다.
그렇기에 얘네 나온다해서 스플릿을 아예 못하는건 아니지만 원래 하던 스플릿보단 더욱 미니맵 잘보고 더 열심히 플레이 해야된다.
스플릿 각이 나와도 한타를 해주는게 오히려 좋은 상황이면 한타 참여하면된다.
(상대팀에 탱커 2명은 있을때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
다리우스 스플릿 푸쉬 아이템 소개
1코어 선체파괴자
선체파괴자를 가줘서 라인전에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타워 골드를 빠르게 챙길수있다.
2코어 삼위일체, 증오의 사슬
트포를 가서 1대1을 더 강하게 해주고 동시에 타워 철거도 빠르게 해준다.
증오의 사슬은 상대가 스플릿 강한 챔프일때 2코어에 증사를 가서 스플릿의 위력을 낮춰주는 아이템이다. 2코어에 증오의 사슬 올리면 3코어에는 삼위일체나 발분 올리면 된다. 그리고 4코어는 상대조합보고 망갑가거나 하면 된다. 5코어는 유동적으로
3코어 망갑
사이드 푸쉬중 상대가 커버오면 도망갈때 망갑만한게 없다.
그리고 합류도 빠르고 추격도 좋고...
상대가 올AP 아닌 이상 망갑은 3코어에 가는게 좋다.
4~5코어 유동적으로
이제 상대 AP AD 잘큰챔 상대로 가주면 좋다.
스플릿 푸쉬 하는법
라인전이 끝나고 스플릿 푸쉬 시작하면 된다.
1. 옵젝이 있을 경우
오브젝트 반대편으로 가서 사이드 푸쉬 해주면 된다.
미니언 라인이 우리쪽에 가깝게 대치하는게 아닌 상대 2차 포탑 앞에 대치하게 끔 하면 좋다.
그래야 라인 푸쉬가 원활하고 타워를 더 빠르게 철거할수있다.
상대팀 한명이 나를 막으면 대처하는 방법이 세가지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상대 탑이 텔레포트가 있을경우다. 상대가 텔포가 있으면 합류 못하게 계속 대치해주면 된다. 만약 합류하러가면 그냥 타워 쭉민다. 어짜피 합류하러가봤자 늦었기 때문이다. 타워 밀면서 팀원들위해 기도를 해주자.
두번째는 상대 탑이 텔레포트가 없을경우다. 라인을 천천히 밀고 박아준뒤 내가 오브젝트 쪽으로 합류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되면 5대4 싸움을 열수있게 되고 유리한쪽으로 흘러가게 만들수있다.
세번째는 그냥 다이브 치거나 무시하고 타워치는 방법이다. 상대가 너무 약해서 다이브나 그냥 맞으면서 타워치는 방법인데 이런 플레이가 먹히는 순간 게임은 거의 3분의2가 넘어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2. 옵젝이 없을경우 옵젝이 없으면 스플릿 푸쉬하기가 까다로워진다. 왜냐하면 상대방이 커버를 치러 자주오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팀원들이랑 합을 맞춰야 내가 스플릿 푸쉬를 할수있는 상황이 생기는데 어떻게 해주냐면 4대1 로 나누는거다 우리팀 4명은 나의 반대편인 라인에서 뭉쳐서 타워를 밀어주면 된다. 이렇게 되면 상대도 4대 1로 나뉘어서 방어하게 되는데 나는 그 틈을 타서 라인을 밀고 타워를 철거하거나 다이브쳐서 솔킬따거나 아니면 정글을 싹다 털어서 성장을 더 벌리는 방법도 있다. 상대가 우리팀 있는 쪽에서 5대4하는 상황이 생기면 나는 타워 쭉 밀면 되고 상대가 내쪽으로 커버 치러오면 우리팀 4명이 타워를 쭉미는 상황이 생긴다. 그렇기에 팀원과의 합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상대 위치 안보이면 내가 빼주는 플레이를 더 잘해야되긴하다. 상대가 커버치러 오는걸 확인하고 내가 빠져서 살아버리면 상대는 동선 낭비해버려서 우리팀 있는 쪽이 타워를 밀수밖에없는 상황이 생긴다.
3. 오브젝트 타임 아닌데 우리팀이 개털렸을 경우 오브젝트 타임도아닌데 짤리고 전멸 해버렸을 경우. 푸쉬를 멈추고 어쩔수없이 커버 치러 가야된다. 그래야 포탑을 막는다.. 막아야지 뭐...
4. 상대가 스플릿이 강한 챔프여서 역으로 스플릿 당할 경우
내가 상대에게 끌려 다녀야하는 상황이 생긴다.
선체 파괴자와 증오의 사슬 챙기면 걱정할건 크게 없다.
다리우스라서 타워는 적어도 막을수있다. (개망하면 못막음)
하지만 오브젝트 타이밍에 상대가 라인을 밀고 사라지면 나도 빠르게
라인 밀거나 안밀거나 판단 잘하고 바로 합류하러 뛰어가면 된다.
그래야 상대가 원하는 5대4 상황을 안만들수있다.
결론
스플릿을 하면 확실히 좋지만 어쩔때는 한타가 좋기도하다. (팀원이 개못해서 내가 한타를 참여해야되는 경우)
스플릿을 잘 해도 팀원이 잘 해줘야 이긴다. (나만 잘해서 이기는건 아님)
결론 팀이 잘하면 이긴다.
끝
소원을 빌겨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