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소라카 좋아서 플레에서 놀다가 시간 아까워서 접었는데, 다음 시즌에 볼겸 해서 남겨둠. 담 시즌엔 돈 많이 벌어서 다이아까지 원없이 즐기고 싶다 ㅠ ------
소라카 특징 A. 약한 타이밍이 없음. 잘 크면 치감을 강요하고, 우리 치감을 해결하는 등. 팀에 상당한 도움이 됨. B. 물몸 뚜벅이인게 최악의 단점 (따라서 어떤 빌드에도 를 무조건 산다) ----- 콩콩이/ 수호자
소라카 특징A. 약한 타이밍이 없다= 라인전도 강하다. (특히 1렙 Q가 깡패) 브론즈~실버3은 유성을 들어버리는게 좋음. 피지컬로 다 패고 라인전 박살내면 그걸로 끝. 실버1부터~ 플레초 까지는 취향 인데, 콩콩이/ 수호자 정석으로 나뉨. 나는 수호자형인데, 콩콩이도 아주 좋다. 골드1~ 플레3 구역이 수호자 안들면 정글개입에 너무 빡빡한 느낌이었음. 플래4 이후 부터는 개인적으로 무조건 수호자가 좋다고 생각. 플레2~3부터 정글들이 갑자기 너무 잘해지고. 탱서폿이 물이 올라서 너무 매서움.
좋은 점은 우리 원딜도 잘해져서 여기서부터는 소라카가 캐리한다는 마인드보단 원딜과 정글에 맡기는게 좋다고 생각. 수호자를 선호함.
컨디션 좋고 겜 잘되는 날은 콩콩이를 들고, 평범이하이면 수호자 선택.
본인이 피지컬 좋고 캐리하는 스타일은 당연히 콩콩이. 원딜과 정글 위주로 굴리고 싶은 스타일은 수호자가 좋다고 생각.
공격적인 콩콩이 룬. 첫줄 유성은 저티어 학살용으로 좋음. (스펠) 점화까지 들고 개패겠다는 마인드가 아주 좋다. 아니면 배리어를 들어서 어그로 핑퐁 다 해주면서 앞라인에서 설쳐주어야 함. 유성들고 탈진 들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함.
(템트리+ 간단 룬 설명) 유성 들때는 템트리를 삼신기를 빨리 올리는게 좋음. 인장이 유성 소라카를 ㄹㅇ 빠르게 굴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함. 유성들때는 빛의 망토/ 절대 집중/ 주문작열 들고. 보조룬도 뼈방패 소생도 좋지만. 영감의 시간 왜곡 물약/ 비스켓까지 들어서 더 세게 압박하는 것도 좋다고 봄.
카르마랑 운영법이 똑같음. 라인전 박살내는게 중요함. 로밍 줄이고 라인전을 걍 압살해야 됨. 카르마에서 라인전은 한스푼 덜고, 한타는 한 스푼 더 넣었다고 보면 될듯?
(브론즈~ 실버 하위에서 제라스/ 럭스 잘 패는 방법 배우는거 좋을듯? 탱서폿은 나중가면 어차피 유성들면 개 쳐맞으니까 탱서폿에겐 콩콩이 정도로 연습하는거 추천.)
Q선마 하면서 주문력 템 오지게 뽑고, Q선마-> W -> E 순으로 마스터.
힐량보단 딜이 중요하니까 첫템 월석 재생기 보단 같은걸로 주문력과 부가효과를 중심으로 올리는게 좋음. 어그로 핑퐁 할거면 2템으로 나 도 좋은데.
보통 3템 이전에 끝장 낸다는 마인드로 에서 끝장보는게 좋음. 신화템은 안가도 되지만, 간다면 매우 추천. 게임을 리듬감 있고 빠르게 만들수 있다고 생각함.
첫 귀환때 이득 봐야 하고, 인장이랑 물약까지 나와야 좋음. 이후로는 강력하게 쭉쭉 압박하면서 타워골드 채굴하면서 정글 불러야 함.
점화 있을땐 정글까지 다 딴다는 마인드로, 점화 빠졌을 땐 핑와를 꼭 정글의 주요위치에 박고 타워 채굴 해야함.
----------- 첫줄 콩콩이는 공격적인 정석 운영 (스펠) 점화는 좀 오바고, 탈진이 적당함. 자기가 어그로 핑퐁 하는걸 좋아하면 배리어도 아주 좋은데. 유튜버 "에프람"의 탱소라카를 참조하면 좋음. 그런 느낌으로 핑퐁하면서 탱템을 올리면 어그로에 힘을 싣는 거고. 의외로 브실골 캐리력이 좋음. 탈진이 무난한데, 원딜이 탈진이나 정화를 들면 힐을 든다.
가능하면 원딜에게 정화보단 탈진을 들어달라고 요구할 것. 바텀에 탈진이 있냐 없냐가 암살자 턴을 넘기냐 못넘기냐로 갈리기 때문에..... 그냥 원딜 신경쓰기 싫으면 배리어 추천함.
(콩콩이 장점) 콩콩이는 평타에도 터지는게 장점이라 평타도 많이 때릴수 있어 이득이고. 우리편에게 걸어줄때 부패기 같은것도 터지면서, 보호막량도 높아서 이득. 쿨이 빠르고, 부쉬에 들어간 상대 위치도 어느정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등. 소소한 이득이 많음.
(보조룬1: 빛의 망토 or 마순팔) 마순팔을 드는 경우엔 E 견제를 더 많이 해서 스택을 빨리 쌓고, 주문검을 빨리 모을수 있는게 좋음. 드물게 마나가 모자를 정도로 오래 싸우는 경우를 대비할수도 있음.
보통은 빛의 망토를 들어줌. 콩콩이는 생존력이 약간 떨어지니까. 빛의 망토를 들때는 이 신발이 아주 좋음. 점멸/ 배리어 돌때마다 탈출하기 무척 편해진다.
(보조룬2: 깨달음 or 기민함) 깨달음은 한타에서 E쿨 줄어드는것도 크고, (처치 관여시 스킬쿨 감소) 스킬가속 10이 한타때 Q한번 더 도냐 안도냐 차이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 궁극기에도 소소하게 도움되고...
기민함: 기민함을 들때는 나 같은거랑 궁합이 좋음. 이속은 무빙을 신경쓰는 거고, 살겠다는 거잖아? 거기서 장화 덕분에 한틱으로 사는게 많이 나옴.
(보조룬3: 주문작열 or 폭풍의 결집) 주문작열은 초반에 확실한 이득 보겠다는 거고, 대부분 이걸 들면 됨.
폭풍의 결집은 유미/ 세라핀/ 나미 등등 중반에도 강한 유틸 서폿이랑 할때. 어차피 얘들은 서로 힐도 있고 유지력 좋아서 주문작열 차이로 승부를 못내거든? 정글에게 유기 당해서 라인전 반반도르 가면, 갑자기 왕귀력이 밀릴수 있음. 이럴때 폭풍의 결집을 들어주면 좋아. 주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 가능
유미까지는 한타 비빌만 한데, 소나는 절대 못이기거든? 그러니까 소나에겐 주문작열을 들어야 함. 무조건 라인전에서 패야 함.
(보조룬: 뼈방패, 소생) 탱커 서폿/ 딜 서폿에겐 고정이라고 보면됨.
뼈방패: 포킹, 딜서폿에게 재생의 바람 어쩌구 하는데, 소라카는 무조건 뼈방패임. 왜냐하면 딜 서폿이 이걸 들고 오기 때문에 효율이 낮음. 소생은 소라카 힐량 + 15% 인데 힐러의 정체감이라 안들수 없음.
유틸 서폿이랑 할땐 조금 더 쨀수 있음. 영감의 우주적 통찰력 추천. 다른 하나는 신발 or 비스켓(카르마에게 특히!!) 가면 됨. ------- 운영법은 어쨌든 라인전을 패야 하는건 맞는데. 콩콩이는 정글이 유기하는 것도 신경 쓸수 있음. 정글이 유기하면 굳이 무리하지 말고 시야잡으면서 때를 기다리면 됨. 유성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면, 콩콩이는 이기면 1.5인분. 지면 0.8인분만 하겠다는 마인드가 가능함.
콩콩이 든 소라카가 라인전을 이기면, 상대는 소라카때문에 치감도 가야하는데, 우리 원딜이 잘 커서 딜량도 따라가야 하는 이중고에 빠지게 됨. 지더라도 브실에선 딜에 미쳐버려서 치감 안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월석재생기 만 나오면, 소라카 한타가 갑자기 미쳐버림. 치감 없으면 잘큰 라이너 다음으로 캐리력이 높다고 봐도 돼. 콩콩이 소라카는 한명에게 콩콩이를 걸면서 동시에 치료까지 해주기 때문에, 한명 지키는덴 수호자 보다 좋은면도 많음. (쿨도 콩콩이가 더 짧은 경우가 많음)
Q는 보통 3개 찍고, W선마 하면 되고. (이러면 한타 페이지에서 점점 힐량이 강해지면서 겜 굴러가는 속도랑 힐량이 딱 맞음)
템트리는 정석은 다음 는 자기를 좀 지키는 거고. 은 장로전까지 한타에서 용 한두마리 먹은 느낌을 내게 해줄수 있음. 은 구원 써주고 바로 R을 쓰면 치감 제거하면서 원거리 회복이 된다고는 하는데.... 현실상 쉽지 않고, 소라카를 포함해서 아군에게 걸어주는게 좋음. 전투후나, 전투 중간에 서로 잠깐 물러서서 간볼때 좋음. 전투중에 걸 거면 한타가 열리자마자 한가운데 공격적으로 10% 광역 데미지를 준다는 마인드로.
탱 소라카는 이후로는 방템 마방템은 추천. ------- 수호자 빌드는 팀원을 믿는 빌드임. 캐리라인 서는 친구들은 (팀에게 기대는 건 기생충이다)라는 식으로 몰아가는 데. 난 동의하지 않아. 힐러는 힐러답게 팀을 더 강하게 밀어주고, 더 강하게 기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수호자 수호자는 소라카가 힐을 주는 경우 보통 쳐 맞고 있는 애일 확률이 높음. 그런애랑 같이 수호자가 터지기 때문에 은근 효율이 좋아. 소라카가 다이브가 잘 안되는데, 수호자가 있을땐 다이브가 매우 편안하고, 반대로 타워에서 다이브 당할때도 이것때문에 역킬 가끔 나옴.
라인전에선 그랩류에게 끌렸을때 반턴 버는 용도로 사용 가능함.
티어 높아질수록 애들이 날카로워져서 여기가 내 한계다 싶을때 수호자 추천. 나는 플2쯤에서 벽 느껴져서 플래 부턴 수호자 고정임. (천상계 챌린져에선 수호자 비중이 더 높은걸로 알고 있음.)
(첫번째 룬: 생명의 샘) 거의 고정이라고 봐도 됨. Q맞출 때마다 부패기, 향로, 흐물지가 터지기 때문.
철거를 들어서 원딜이랑 포골 같이 먹을때 빨리 먹고 집가는 방법도 있는데, 애초에 수호자를 들었으면 보조적 역할이 더 일관성 있다고 생각해서 추천하진 않음. 근데 라인 압박 잘하는 스타일이면 생각보다 포골 자주 뜯을수 있음 ㅋㅋㅋ 수호자 들고 맘이 꿀꿀할때 가끔 들면 재미있음.
(두번째 룬: 뼈방패 고정) 재생의 바람은 상대 서폿이나 원딜이 를 소라카만 보면 들고오기 때문에 의미 없음. 사전준비를 들수도 있는데, 솔라리 를 첫템으로 가면서 사전준비를 들면. 소라카를 일점사하는게 무척 어려워지는게 장점. 1코어때 거의 탱서폿 수준으로 방어력이 나오기 때문에. 힐량보다 안정성이 좋다면 이것도 해볼만 하긴 함.
(세번째 룬: 소생 고정) 소라카 힐량 + 15%. 힐러= 힐량이 생명
수호자는 보조룬을 여러가지 들수 있음. 시왜물+ 비스켓을 들땐 까지 들어서 유지력 크게 올릴수 있음 딜포터, 카르마 등에게 마방템은 안올리면서도 오래 버티고 싶을때 추천.
우주적 통찰력+ 신발 or 비스켓은 무난하고.
지배에서 피의 맛 or 좀비와드 + 궁극의 사냥꾼도 가능함.
피의 맛은 유지력, 좀비와드는 시야를 보는 건데, 좀비 와드면 와박렌즈 필수. 소라카 아이덴티티가 궁극기이니까 궁극의 사냥꾼도 좋지만. 합류를 보고 싶으면 끈질긴 사냥꾼도 좋음. 끈질긴 사냥꾼일땐 는 거의 필수템. 최소 정도는 신어 줘야 함.
그리고 꼬마룬도 중요한데, 취향이 정말 많아서 보통 첫줄 적응형 둘째줄 방어 or 마방 셋째줄 방어가 좋다고 생각함.
수호자에 뼈방패까지 들었으니까 방어를 드는데, 상대 서폿이 제라스/ 럭스/ 카르마 같은 딜서폿이라면 마방을 하나 들어주는게 도움 많이 됨.
-------- (스킬 트리) Q를 2개까지 찍고, W선마. W완성이 9렙에 되어서 힐량이 무척 빨리 완성되는게 강점임.
(스펠) 탈진이나 힐 고정. 원딜이 정화들면 힘들다. (원딜이 정화면 콩콩이 들고 배리어 들기 추천) 원딜이 정화들면 힘든게, 수호자는 누구 하나 물려도 유지력으로 버티면서 딜찍누하겠다는 뜻인데, 스펠 하나 차이로 다 따이는 경우가 너무 많음.
(템트리) or 이후에 2코어 고정. 3코어는 메이지가 많으면 . ALL AD면 로 버티기 가능. 4코어까지 나온다면 나 가 좋음. 구원은 타이밍이 늦어서 큰 도움이 안된다. 3코어부터 시야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도 좋은 선택. 템트리를 보면 회복및 보호막 효과를 +10% 해주는 게 많이 보일 거임. 수호자 일땐 보호막도 있고, 힐량도 동시에 올라가기 때문에 이런 템들이 좋음. 그리고 수호자 룬이랑 소라카 QWER등이 모두 주문력 영향도 많이 받아서 주문력도 같이 올라가는 아이템들이 좋음. 수호자는 어느정도 버티기 때문에 은 뭔가 애매하다는 느낌. 다만, 치감을 안가도 되면 월석재생기- 구원순으로 가는게 승률이 무척 높더라. 수호자일땐, 2코어 부패기 고정인 이유는 QWER과 수호자에 모두 부패기가 묻기 때문. ------
원딜 상성.
유튜브나 위키 보면 대충 뭐가 좋다 정도만 말해주는데, 나는 이유를 좀 적어볼까 함.
1> 이즈리얼
소라카는 이즈리얼과 궁합이 좋음.
근데 되게 어려워. 그래서 초보일땐 무턱대고 고르지 않길 권함 (이즈보다 소라카가 너무 힘든 조합임)
궁합이 좋은 이유: 소라카가 Q로 미니언 뒤에 있는 상대를 맞출수도 있고, 옆으로 튀어 나오면 이즈의 Q를 맞음. 이때, 소라카가 Q로 미니언 맞추면서 라인 푸쉬도 되는게 큰 강점임. (라인 관리 장점으로 디나이/ 빠른 푸쉬 등등이 쉽다는게 큰 장점)
이즈는 라인을 쭉쭉 밀면서 포킹할때 힘이 좋음. 소라카는 Q를 이용해서 상대 피도 깎을수 있고, 라인 클리어도 도와줄수 있어서 아주 좋은 조합임.
대신, 이건 골드1 이상 되어서 어느정도 라인관리에 대해서 서로 이해하고. 정글 위치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개념이 있을때 가능함. 이즈리얼은 비전 이동이 있는데, 소라카 쪽이 상 뚜벅이라서. 소라카에게 온갖 화력이 집중되기 때문에 소라카가 어그로 끌다가 힘들땐 이즈에게 어느정도 핑퐁을 부담시켜줘야 함.
소라카가 갱 눈치가 늦다거나 하면 큰일 나기 때문에. 소라카가 눈치가 빠르고 이즈가 피지컬이 좋으면 아주 좋은데. 반대의 경우엔 소라카가 맨날 죽어서 싸움나기 딱 좋은 조합임.
이즈랑 소라카가 3코어 정도까지 아주 강하기 때문에 서로 강한 곡선도 맞으면서 소라카대신 이즈가 어그로 핑퐁도 해줄수 있고, 한타 유지력도 소라카가 환상적으로 좋기 때문에 라인전 이겼을때 리턴이 매우 높음.
고급자용 추천 조합
2> 애쉬랑 궁합도 미친듯이 좋음. 최상급. 애쉬는 오랫동안 싸우는 스타일의 이쑤시개 딜 원딜인데, 소라카가 무한 힐 해주면 상대는 애쉬한테 슬로우는 슬로우대로 걸리면서 원딜이 뒤지지는 않는 아주 짜증나는 상황을 만들수 있음. 애쉬가 소라카를 믿고 크라켄등 강한 템을 가기도 좋고. 소라카도 잘 크면 방템보다는 을 가줘서 애쉬의 부족한 딜을 올려주는게 아주 좋음.
소라카가 갱에 취약한데, 애쉬가 매를 날려서 초반 갱을 어느정도 흘려줄수 있고. 물려서 싸우는 것만 아니라면 애쉬의 라인전 딜이 굉장히 강해서 왠만큼 싸우면 상대는 둘다 반피 우리는 둘다 풀피인 경우가 흔함.
소라카는 서폿이면서 CC가 없는데, 애쉬 궁은 너무너무 안성맞춤이고, 애쉬 W에 연계해서 소라카 Q도 아주 좋음.
다만 둘다 뚜벅이라, 시야관리가 중요함. 해보면 그냥 최상의 조합임. 서로 잘하면 잘할수록 모든 기술의 시너지가 훌륭함
3> 케이틀린과도 아주 좋은데, 명심할게 있음. 케틀은 쭉쭉 미는 챔피언임. 바텀 포탑 12분 안에 밀고, 용 먹으면서 탑에 올라가 탑까지 채굴해 버리는 챔피언이 케틀이라는 거임.
케틀은 사거리가 길어서, 카이사 베인 같은 팔 짧은 겉멋 챔프들 패기 정말 좋음. 소라카 Q도 강력한데, 케이틀린의 Q의 푸쉬력도 좋고, 일단 푸쉬가 되면 덫도 공격적으로 깔아두면서 강력한 압박하기 참 좋은 조합인데.
문제는 정글임.... 우리 정글이 이런거 인데 상대 정글이 이런거다?
계속 디질수 밖에 없음. 그냥 구조 자체가 계속 죽는 구조라서 케틀도 어쩔수가 없는 거임. 티어가 높아지면 어느정도 참는 경향이 있긴 한데, 사실 그 자체로 케틀 역량 발휘가 어려워지는게 단점. 정글이 불리하면 시야템 나오기 전까지는 스스로 정글 위치를 좀 찾아야 함.
탑채굴/ 미드 채굴할때도 마찬가지. 같이 포골치기 전에 무조건 주변 시야를 장악해 줘야 함.
4> 트위치와는 신기한 시너지가 좀 있음. 소라카가 어그로가 엄청 잘 끌리는 서폿이니까 (롤에서 아마 1위일거라고 생각)
피 없는 소라카로 피냄새 풍기면서 어정쩡한데 서 있는다거나... 소라카가 바보인척 연기 잘할수록 도움이 많이 됨. 트위치랑 정글 위치 보면서 바보인척 잘해줘서 킬을 한번 먹기 시작하면 리턴이 워낙 큰 친구이기 때문에....
문제는 첫 킬 내기가 좀 어려워서, 소라카가 핑퐁과 양념을 잘 쳐줘야 한다는 점. 그리고, 바보인척하다가 끌리지 말아야 할때 끌려서 진짜 바보가 될수 있으니까 소라카가 머리가 좋아야 함.
5> 상당히 괜찮음 루시안은 라인전이 무척 강한데, 몸을 대는게 단점인 원딜임. 그래서 항상 힐에 목말라 있음.
한번은 피를 빼는 용도로, 다음에 킬각을 잴줄 아는 루시안과 함께면 시너지가 좋음. 나미만큼 찰떡 궁합은 아닌데, 한타때 나미랑 같이 있으면 시너지가 난다고 해도. 어차피 잡을놈은 더 쉽게 잡고, 못잡을 놈은 이것때문에 잡아도 루시안이 같이 죽어서 이득을 온전히 못챙김.
근데, 소라카의 힐량은 롤 최고라서. 왠만한건 살려낼수 있기 때문에 루시안이 탈진까지 들고 아주 즐겁게 플레이 할수 있음.
루시안이 중반이 약해지고 썩는 픽인데, 소라카의 유지력으로 그 시간을 많이 늦춰줄수 있다!
6> 베인이랑 시너지가 좋음. 베인이 안전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보좌할수 있는게 제일 큰 장점임.
문제는 베인의 왕자병. 소라카가 라인전을 잘하면 유지력때문에 우리 피 상황이 유리한 경우가 많음.
그때 베인이 어김없이 자살하러 들어가는게 문제.
그리고, 다른 원딜과 다르게 초반 딜이 약해서. 소라카가 물리면 안되는게 더 큼. 라칸/ 알리스타/ 노틸 같은거 무빙으로 피해야 하는 경우가 무척 많음.
소라카의 무빙으로 먹여 살리는 조합인데. 베인이 자기가 던져놓고 소라카를 나무라는 경우가 많은 조합 (베인들이 킬각이 예리한 경우가 많긴 한데, 소라카는 킬각 잡긴 어려운 서폿이라서, 베인이 움직이는 것보다 빠르게 움직여야 호응이 가능함. 그리고, 베인은 대부분 정글움직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막상 들어가면 정글 개입도 당하는 경우가 많음. 이런 저런 상황에서 베인은 소라카를 나무랄 확률이 높다.)
절제 하고 성격 좋은 베인들은 소라카랑 궁합이 거의 촤상급임. 베인이 궁 켜고 킬 먹고 잠깐의 은신동안, 소라카에게 힐을 받으면 2번에 풀피가 되고, 그렇다고 소라카를 노리면 그 동안 소라카가 탈진/수호자/뼈방패로 버티면 완전 프리딜이 되어서 파괴력이 굉장함.
베인의 인내력이 좋다면 매우 좋은 조합. 베인을 키워낼수 있는 서폿이 몇 없는데. 키워내기도 좋고. 키워 내면 소라카도 세지고 베인도 세지는 전형적인 선순환 조합.
7> 제리랑은 제리가 이기적으로 좋은 조합임. 제리의 약한 라인전이 소라카로 보강이 되고. 제리는 평타가 논 타겟이라 소소하게 맞을일이 많은데 소라카의 상처 회복능력은 최강.
소라카가 콩콩이든 수호자든, 줄때마다 패시브도 터지고. 부패기 향로 등의 효과도 너무너무 잘먹음.
문제는 갱등 주변 상황이 안 좋을때 얘는 벽을 넘어서 빤스런을 치는데. 그러면 소라카는 확정 죽음임. 제리가 겉멋충이어서 세상깊이 들어가 싸우는 스타일이면 소라카가 속상할 조합임.
그깟 서포터 죽는거 당연한거 아님? 의 기준에 한타의 소라카는 들어가지 않는데. 소라카를 좀 배려해 주는 스타일의 제리이면 시너지가 좋음.
소라카 입장에선 라인전부터 키워놨을때 중반부터 미쳐 날뛰는 애들이 좋은데, 제리는 딱 그 기준에 부합하고, 혼자 파밍도 잘해서 혼자 두고 시야먹기도 편한데. 얘가 갑자기 버리고 사라질수가 있어서 포지셔닝을 좀 보수적으로 해야함.
8> 반대로 시비르는 소라카가 이기적인 쪽임. 시너지가 좋다기보단, 소라카가 매우 편하고 행복한 롤을 할수 있다.
시비르가 블츠등의 그랩을 다 받아줄수 있는데. 소라카는 딱히 해줄게 없다. 어차피 미니언은 혼자서도 잘 밀고, 힐 잘주는건 좋긴 한데 시비르는 그것보다 확정 CC로 킬을 내주는 애가 필요하기 때문.
근데 소라카 초보시절엔 잘하는 시비르랑 듀오해서 그랩폿의 스킬을 시비르 엉덩이 뒤에서 피하는 것도 괜찮음.
시비르 입장에선 재미없고 또 재미없는데, 소라카를 안전하게 키워서 한타에 강한 서포터를 올려 보내주는 정도의 시너지가 남.
9> 미포는 유성 미포든, 집공 미포든 시너지가 보통. 서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냥 무난하다는 느낌.
우리팀에 소라카 대신 확정 CC를 걸어줄 (피들스틱 같은) 애들이 있다면 둘이 합쳐서 시너지가 무지하게 좋다. 확정 CC를 걸고 위험해진 우리 이니시에이터는 소라카의 궁으로 살리고, 그 사이 미스포춘이 궁을 박아버리면 상대 입장에서 대책이 없음.
라인전 자체는 미니언이 있어도 미포 Q나 소라카 Q를 맞을수 밖에 없어서 상대가 굉장히 빡쳐하는 조합임. 유성의 경우엔 E를 맞추면 소라카 E나 Q가 확정적으로 들어가서 그냥 짜증난다.
킬각이 좋다거나 하는건 아닌데, 상대는 짜증나게 하기 좋음.우리 조합에 이니시가 좋다면. 기대치도 매우 높다. 탱커까지 있다면 말그대로 최강 조합이다.
10> 트타는 소라카가 눈치가 빠를수록 좋음. 트타가 점프하기 직전에 상대 스킬을 빼주고, 점프 뛰자마자 달려가서 E로 상대 점멸을 못쓰게 막아주면 좋다. 트타가 2~3렙 첫 점프 뛸때 확신을 주는게 좋고. 트타 탈진/ 소라카 점화를 들어서 아주 강하게 하는것도 좋은 조합임.
상대 반응보다 빠르게 E를 까는게 중요함. 상대가 케틀 징크스 카이사처럼 딜 약하면서 어정쩡하게 버티는 애들일때 특효약임.
루시안처럼 센 애들인데 점프뛰면 말그대로 재앙이고.
스펠이 중요해서 소라카도 우주적 통찰력등으로 스펠쿨 줄여주는게 중요함.
첫점프에 확신을 주면 그 다음부터는 트타가 온갖 서커스를 다 하기 때문에 다양한 킬각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근데 소라카가 눈치가 느리면........ 서로 매우 불편해진다.
11> 무난함.
드레이븐이랑 할때는 킬을 먹여야 할뿐 아니라 잘 살려야 함. 드븐은 킬로 스택을 쌓을때마다 급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소라카의 "살리는 용도"에 취해 드븐을 믿고 골라주는 장인들이 많음. 로밍 줄이고 라인전 올인하기 좋은 조합. 드븐은 장인이 많아서 어이없겐 잘 안죽으니까 유기하지 말고 잘 따라다니면 서로 좋은 느낌이다. 드븐은 스택 유지가 편하고, 도끼 없을때의 타이밍엔 피를 채우는 용도로 사용하면 되니까.
대신 망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음. 소라카가 정글도 콜해주고 하면서 드븐 안 죽게 헌신적으로 해야함.
---- 시너지 약함.
랑은 100점 만점에 50점 정도의 느낌이다.
얘들은 확정 CC도 있으면서, 생존도 신경 써주는 애들.
(쓰레쉬 쓰레쉬 쓰레쉬) 탱서폿들이 좋은데.
가만히 멈춰 있는애들을 오지게 잘패기도 하고, 자야 같은 경우 깃털 속박을 수월하게 만들어줄 각을 좁혀줄 서폿이 필요한데.
필요에는 잘 맞지 않음.
그래도 50점은 나오는 까닭이, 소라카의 한타 왕귀력이 워낙 좋아서. 아펠 카이사 같은 애들이 컸을때 딜러도 크면서 서포터의 영향력도 높은 양토끼를 잡을수 있음.
첫번째 한타에서 기대도 안했던 바텀이 3~4킬 따버리는 경우가 심심찮게 나올 정도로 아펠, 카이사 + 소라카의 한타 영향력은 무시무시함.
동시에 정말 필요한 역할은 못해주더라도. (킬각을 잡는) 킬각이 안잡히게는 만들어 줄수 있어서, 재미 없더라도 안전하게 파밍하는. 나름 정글과 함께 운영하는 원딜이라면 충분히 할만함.
문제는 위에 세 개 들고 설치다 죽으면서 "정글오면 다 땀" 이러는 경우. 셋을 묶어둔 이유는. 정글 개입이 오면 견디지 못하고 터져버리는 조합이라 묶어 두었다.
잉꼬부부는 아니고 무난하게 선보고 만난 부부사이에, 가난이라는 갱이 들어오면 깨지는 것처럼. 그런 느낌의 라인전과 한타가 이어진다.
아펠이나 카이사는 특히 한타까지 자기 존재감 뽐내고 싶어서 하는 픽인데. 파밍만 해도 소라카를 포함하면 비슷하거나 더 강한 파워를 낼 수 있다는 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몸은 솔직하게 킬딸하러 들어가다 죽어버릴수 있다는 단점이 있음.
코그모는 둘다 갱에 약하다는 단점을 공유해서 그냥 그렇다.
근데, 코그모는 그냥 양쪽 정글이 서로 방치해 버리면 코그모쪽이 점점 좋아지는 장점이 있음.
근데 룰루라는 상위호환이 너무 좋아서 (코그모는 룰루와 원맨 캐리할때 최대의 시너지가 나기 때문에) 코그모를 선픽했으면 룰루가 맞다고 보고. 소라카 선픽에 코그모가 따라왔다면 아주 좋다기 보단 그냥 잘 살려만 줬으면 하는 정도의 느낌 정도랄까.
다만!! 팀에 탱커 역할이 있다면 시너지가 아주 아주 훌륭하다. 한타에서 갑자기 말도 안되게 뒤집을수 있음.
징크스는 정확히 말하면 "나쁨"이라고 봐도 된다. 징크스는 3~ 5렙 타이밍이 너무 약해서 이때 탱서폿의 도움으로 오히려 킬을 따고 넘길때 최선의 효율이 나온다. 근데 하필 소라카도 3~ 5렙타이밍이 젤 약해서 이때 점화를 동반한 콤보에 너무 취약한게 단점임.
소라카가 무빙을 많이 잘해서 어그로를 잘 끌어줘야 함. 쉽지 않긴 함. ㅠ
그래도 무난하다고 보는 이유는 징크스를 드는 원딜들은 "사고만 내지말고 한타 가면 내가 다 캐리함"이라는 한타 자신감을 가진 애들이 많다는 점 때문.
원딜이 나대다가 게임을 망치는 경우가 적고. 무난하게 라인관리를 통해 운영하는 스타일이 많아서 소라카도 편안한 경우가 많음. 그리고 일단 한타 페이즈로 넘어가면 잘하는 친구들이 많고, 소라카랑 동일하게 1코어~ 3코어 타이밍에 강한 원딜이라서 (상대가 트위치, 베인 같은거만 아니면 4코어 이후에도 막강함) 무난하게 흘러갔더니 갑자기 징크스가 미쳐 날뛰어서 이기는 그림을 만들기 편안함.
서로 약함/ 강함 곡선이 비슷하다보니, 징크스가 라인관리 하는데 소라카도 그게 딱 맞는 경우랄까.
진은 누구랑도 잘 맞는 무난한 픽인데. 소라카는 별로 안 좋음. 다른 원딜에 비해 중반에 의지가 안되기 때문. 진은 원래 버티기에 좋고. 소라카는 그걸 더해주긴 한다. 그러니까 둘이 안터지고 버티는게 끝이라는 것.
진 제라스 등으로 제라스가 모자란 딜을 메꿔 주던가. 유미처럼 왕귀가 확실하던가.
이런 느낌이 아니라. 원딜답지 않게 초반이 강하고 한타에 비중이 약한 진. 서폿답지 않게 CC가 없고 한타에 강력한 소라카. 라서 서로 같이 있으면 눕기만 하는 느낌.
라인관리는 아주 수월해서 밀고 당기기는 편리한게 장점인데, 일반적인 원딜들에게 바라는 => 그래도 한타에 딜을 잘 넣어줬으면 하는 버스충 유틸폿의 마음이랑 일반적인 서폿에게 바라는=> CC든 보호든 뭐든 어느 한 부분에 특화 되어줬으면 하는 원딜의 기대가 서로 완전히 어긋나 있는 뒤틀린 조합임.
라인전은 강한편인데, 정글엔 약하고. 한타는 시너지가 안나는데, 무조건 약하다기도 하기도 뭐한...
그냥 뭔가 난잡함.
나쁨 직스는 탱서폿이나 딜서폿이 좋음 자기를 아예 버려서 서폿없이 겜하거나, 아니면 아예 딜서폿으로 타워까지 밀고 들어가던가 둘중에 하나가 좋음. 직스는 바라는 서폿상이 다른 원딜과 좀 다른데. "딜서폿 해서 딜딸칠거면 확실히 치고, 아니면 ㅈㄴ 잘하는 탱서폿을 원해. 못하는 애들이거나 유틸폿은 그냥 다 꺼져." 라는 느낌의 원딜이라. 잘하는 탱서폿이 터뜨려 주면서 철거도 빠르게 하면 행복롤이고. 딜서폿이 잘해서 딜딸 쳐도 다른 원딜이랑 달리 스트레스 안받고 버스타면 되는데.
유틸서폿. 그 중에서도 소라카랑은 맞는게 아예 없다고 보면 됨. 직스가 거의 혼자 하는데, 소라카가 개입할 여지가 많지 않음. 직스의 패턴에 억지로 맞추다가 결국 기동신 신고 뛰어야 하는데, 소라카도 성장이 어느정도 필요해서 서폿 성장 막는 직스랑은 최악의 궁합.
칼리스타는 점화를 들고 킬각을 잡아 주면서, 몸을 대줄수 있는 서폿이 필요하지. 반반도르에 궁을 써도 갔다 박기 어려운 연약한 소라카와 시너지가 크지 않다. 다시 말해, 콩콩이 탱 소라카를 해서 몸도 대주면서 소라카니까 달려오는 상대들을 어그로 핑퐁해주면 은근히 괜찮은 조합이 될수 있다.
하지만 정석 소라카랑은 기본적으로 안 맞는 조합.
선픽 사미란데 소라카면 닷지 유도에 가깝긴 함. 어쩔수 없이 하게 되는 경우. 시너지가 없는게 뭔지 온 몸으로 느낄수 있음.
안 맞는 조합의 대표적인 예가 뭔지 현장체험 ㅆㄱㄴ 하다.
단. 소라카가 라인전을 아주 잘하는 스타일이면, 소라카가 혼자 다 하고 사미라가 받아먹는 식으로 갈수 있는데. 사미라는 결국 팀에서 제일 튼튼한 애랑 붙어다니게 될 것임.
잘 커도 No 시너지의 근본 조합이라 할수 있다.
----------- 소라카로 필요한 기타 기술들.
그랩 피하는 무빙은. https://www.youtube.com/watch?v=soByjoH1uSA&t=38s 땅우양의 강의가 좋았던 것 같고. 시야 먹는 법은 https://www.youtube.com/watch?v=ho6SLVNGSnw 데스티니의 와드 기술이 좋았음. 시야 먹을땐, 모두가 소라카를 x밥이라 생각하고 노리고 숨어있다고 생각하면 편함. 어딨는지 모르겠으면 Q를 항상 부쉬에 박으면서 시야 먹어야 함. (하다못해 E라도 꼭 쓰고 가야함) 시야를 한번에 다 먹으려 하지 말고 두번에 나눠서 먹는것도 좋고. 제일 좋은건 정글이랑 같이 먹는 것임.
다들 즐롤 하고, 원딜들이랑 팀원들 많이 사랑해주고. 챙겨주고. 치료해 주자고. 화이팅! 우리 서폿 귀염둥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