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리의 딜교 방식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Q가 비관통이기 때문에 Q를 3번 관통으로 만들어주는 E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그렇다면 E를 사용한뒤 Q를 사용해서 딜교하는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Q의 사거리가 825긴 하지만 논타겟에 얇아서 조금만 무빙쳐도 딜손실이 많이난다. 그러면 어느정도 가까이 가서 때려야하는데 제리는 몸이 약해서 적과 거리를 많이 둬야한다. 그래서 있는것이 강화평타의 둔화이다 강화평타는 대미지도 세고 타겟팅인데다가 막히지도 않는데 둔화까지 있어서 둔화를 걸면 상대가 나에게 다가오는 속도가 느려져 거리를 조절하는데 용이하다. 그런데 또 제리의 평타는 사거리가 500이다. 500거리에서 때리고 둔화로 튀면되니까 견제는 상관없지만 때릴때 거리를 안주면 그만이기 때문에 딜교가 힘들수가 있다. 하지만 우리에겐 대쉬기가 있다. E를 앞방향의 적당한 거리로 사용하고 강화평타를 친뒤 느려진 적에게 Q로 때리면 되는것이다. 이 방식에는 장점이 또 있다. E는 기본공격이나 스킬로 적 챔피언을 때리면 쿨타임이 1.5초 감소한다. 그래서 E평QQQ를 하면 무려 6초나 감소하고 여기서 제리가 E선마를 해야하는 이유가 나온다. E의 1렙 쿨타임은 23초이고 올릴때마다 1.5초씩 감소한다. 그러면 4레벨 E 2렙에 Q의 쿨타임을 1초라고 가정하고 계산해보면 E강화평QQQ를 할 시 1.5+1.5+1+1.5+1+1.5=8초로 21.5-8=13.5초이다. 그리고 딜교후 3초뒤에 정굴이 갱을 왔다고 하면 E의 쿨타임은 10.5초이고 이때 벽쪽으로 빠지면서 적을 때려준다 때릴때 그쯤이면 차있을 강화평타 후 Q W Q Q하면서 빠지면 7.5+Q쿨타임 2초=9.5초이다 그러면 이제 1초뒤 벽을 타고 유유히 빠져나가면 된다 E가 2렙일때는 좀 위태로울 수 있지만 3렙부터는 더 여유롭게 할수있다 하지만 E선마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E를 찍으면 관통대미지도 증가하는데 라클이 중요한 미드의 특성상 이는 매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교전에 합류도 더 자주 할수있게 된다. Q선마의 장점은 딜뿐이지만 주문검을 최대로 활용하는 제리는 딜이 그리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생존 라클 합류를 챙기는 것이 더욱 좋은 것이다. 이상 E선마 제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