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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R의 관한 사실과 MMR을 올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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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P와 MMR의 관계


MMR과 LP는 서로를 따라가려는 성질이 있다

LP가 낮고 MMR이 높으면 이길떄 LP가 높이 올라가고

질때는 LP가 낮게 내려가지만

MMR이 낮고 LP가 높으면 이길때는 적게 LP가 올라가고

질때는 LP가 많이 내려가게 된다

2. 닷지


닷지를 하면 10LP를 잃게 되서 손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닷지를 하면 10LP를 잃는 대신 10LP만큼의 MMR을 얻게되는것이다

3. LP


게임을 하다보면 LP가 실버 1 3LP 같이 LP가 한자릿수 일때가 많은데

이때 게임을 지게되면 3LP만 까지고 0LP 이니 3LP만 까져서 이득이라 생각할때가 많은데

이때 까지는 포인트는 패배시 포인트 (-15)+3=(-12) 만큼의 MMR이 까지게 되기에 손해이다

이를 계속 반복하면 MMR이 LP에 비해 훨씬 낮아질수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처음에 설명했듯이 이길때는 LP를 매우 적게 주지만 지면 LP가 엄청나게 떨어진다

그러면 계속 0포 구간에 박게 될것이고 허구한날 계속 LP가 떨어지는것이다

그렇기에 LP가 한자릿수가 되거나 졌을때 0포인트가 될 수 있다면 닷지를 쳐서

0포를 만들고 지는것이 MMR에는 타격이 줄어들게 된다

만약 0포를 만들고 이기더라도 만약 3포에서 닷지를 쳤을떄 10-3=7의 MMR이 상승하므로

MMR에는 손해가 없다

4. 게임 판 수


게임 판수가 계속 진행되다 보면 LP와 MMR이 균형이 만들어져 다시 올라갈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적용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다

아까 말했듯이 게임을 많이 하더라도 계속 LP가 떨어지게 된다면 0포 구간에 가게되고

0포에서 진다면 그대로 MMR에 타격을 주기에 이김과 짐을 반복하고 있다면 MMR과 LP가

균형이 맞춰질수 있지만 왜 MMR이 낮아지는지도 모르고 게임을 하다보면

계속 연패를 박고 MMR이 하락되는 스노우볼이 굴러갈수 있다

5. 티어 승급


티어 승급까지 필요한 MMR과 LP는 다를수가 있다

롤을할때 티어를 승급하려면 100의 LP가 필요하다

하지만 다음 티어까지 필요한 MMR을 100점 고정이 아니기에 티어마다 다를수가 있다

티어를 승급할떄 필요한 LP가 100인데 MMR은 110,130,150... 일수 있다는것이다

이런식으로 필요 LP보다 MMR이 높은 경우엔 MMR이 LP가 오르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할수 있다

이런차이가 급격히 커지는 구간이 다이아 상위티어 구간이고 그렇기에 게임을 할수록

MMR이 LP를 따라잡지 못하게 되어 1.LP와 MMR의 관계 에서 말했듯이

MMR이 LP와의 균형을 맞추려고 점수가 더 많이 까이게 되는것이다

6.LP를 유지한채 MMR을 늘리는법


아까 2.닷지에서 말한 방법은 닷지를 쳐서 LP를 낮추며 MMR을 높히는 방법인데

LP를 놔두면서 MMR을 높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첫번쨰는 -10 -20 점 같은 마이너스 구간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두번쨰는 브론즈1 실버1 골드1 같은 구간의 승격전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첫번쨰 방법부터 설명하자면 예를들어 골드 2 -30LP 구간에서 승리한다면 LP는 골드2 0점 그대로 두고

MMR만 30LP만큼 상승 시키는것과 같은 조건이다

앞서말한 내용을 뒤집어 보면 승격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골드 1 99LP에서 승리한다면

1LP가 더해진후 나머지 포인트는 MMR로 더해진다

그리고 승격전의 승리와 패배는 LP의 영향이 없으므로 MMR에 영향을 미치고

이긴다면 원래 올라가는 포인트 그대로 MMR에 더해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3승 2패로 승격하는것보다 3승 0패로 승격하는것이 MMR이 더욱 많이 올라가게 된다

단 지게 된다면 지는 만큼 MMR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게 된다

7. 4티어 0포or-100포


만약 4티어 0포일떄  이길때 주는 점수보다 지는 점수가 더 많다면

어떻게든 어거지로 60포 이상 쌓고 닷지로 점수를 떨구며 MMR과 LP의 격차를 아주 조금씩이라도 줄이는 경우가 있고

만약 0포일때 아무리 연패해도 티어가 안떨어져 MMR만 낮아진다면 쓰는 최후의 방법이 있다

닷지를 계속쳐서 -100LP를 만들어낸후 승리하면서 LP의 변동은 없이 MMR만 올리는 방법이다

승리하던 지던 MMR만 변동하는 상태에서 어떻게서든 이기며 MMR을 올리는 방법이다

근데 말이 쉽지 오히려 -100LP 를 만들어도 연패박으면 MMR에만 타격이 들어가기에

연승을 계속 못해서 MMR만 뒤지게 떨어질수 있다

그렇기에1~4티어 0포 근처 구간이라면 위험 구간 인것이다

그렇기에 정말 답이 없어서 도박을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4티어 -100LP를 만드는것은 최대한 피하는것이 좋다

다른 티어도 마찬가지 이다 아까 말했듯이 마이너스 구간은 이겨야만 효과를 볼수 있고 지면 효과를 못보는 구조 이기에

-100점 겨후 찍어놓고 바로 패배박아서 강등당하면 큰 의미가 없다

MMR과  LP의 간격을 아주 약간만 줄여줄수 있기에 효과는 있지만 아주 비효율적 이다

8.플러스 포인트


마이너스 포인트는 승리해야지만 효과를 볼 수 있다 했는데

플러스 포인트 에서는 닷지만 해도 효과를 볼수 있다 그렇기에 직관적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플러스 60점 이상을 쌓고 닷지를 치는것이 효과적이다

그냥 많이 쌓고 닷지를 칠수록 효과적이다

9.MMR의 유지


MMR은 LP를 따라가는 성질이 있다고 초반에 말했었다

그렇기에 무한정으로 MMR이 유지가 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MMR관리를 해두고 나서는

필요할때에 고민없이 닷지하고 승격전의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정도로도

이 간격 (LP<MMR) 은 상당히 오래 유지가 될 수 있다

어찌되는 승리(패배) 할때 MMR과 LP는 같이 상승(하락)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까 말했듯이 티어가 올라갈떄 필요한 MMR과 LP의 차이 때문에

갑자기 오르는 포인트가 확 줄수 있다

하지만 어찌되든 원래 얻는 포인트보다는 많아졌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10. 꼭 해야하는가


지금까지 MMR및 LP관리를 잘 해와서 굳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굳이 할 필요가 없다

지금까지 말한 원리를 이해만 해둔 후에 필요한 사람만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챔피언 또는 스킨이 많아서 버리기 아까운 아이디가 있는데

MMR이 망해서 점수가 잘 안 오른다 하면 버리기도 아깝고 애매할텐데

티어를 조금 버리더라도 점수상승폭을 올리고 싶은 사람들만 쓰면 좋을것 같다

이상 MMR을 올리는 방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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