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걸 보기 전에 띄어쓰기나 맞춤법은 양해를 구해봄..
목차 1. 극딜빌드 2. 딜탱빌드 3. 돌풍빌드 4. 룬 5. 여담
마스터 이는 크게 극딜 마이와 공속 마이로 나누는데 나는 극딜을 설명해볼게.
-1, 2코어
극딜빌드는 1, 2코어로 드락, 징수의 총 고정이야.
-3코어
그리고 이제 3코어에서 두 가지로 갈려.
하나는 정수 약탈자인데,
이거는 상대가 5물몸이면 이거 가는게 좋아. 4물몸 이상일 때는 내가 좀 잘 컸다. 싶을 때, 아니면 그냥 이게 취향이면 이거 가면 되는거고.
다른 하나는 도미닉 경의 인사야.
이거는 정수 약탈자에 비해 공격력이 낮은데, 가는 이유는 일단 방관이 있고, 또 상대가 물몸이 3명 이하일 때 가는 거니까 상대편에 탱커가 많을 거 아니야. 이거 특성이 그런 애들 잡을 때 좋아.
-4코어
보통 가엔을 가는데, 이거는 그냥 게임이 무난하게 흘러갔을 때, 혹은 그 이하일 때 가는 건데 이거 가기전에 초시계부터 사는 게 좋아. 보통 이거 갈 때 즈음이면, 라인전 다 끝나고 옵젝싸움을 많이 하거든. 그래서 뭐 공격력 올린다고 BF대검 가지 말고, 그거 살 바엔 초시계랑 갑옷 사. 초시계 한 번 쓰는 걸로 알파 쿨도 돌리고 사는 경우가 되게 많거든. 다 알다시피 마이는 잘 커도 CC기 한번 맞으면 연계 당해서 죽어. 그래서 초시계가 엄청 유용한 아이템이지.
혹은 내가 엄청 잘 컸을 때, 상대랑 1코어 이상 차이난다 할 때는 무대를 가는 것이 좋아.
무대 뽑으면 진짜 딜이 장난 아니게 다르거든. 조이가 라바돈을 뽑았을 때 처럼.
-5코어.
내가 4코어에 가엔을 갔으면 무대를 가는거고, 무대를 갔으면 가엔을 가면 돼.
이 때는 내가 잘 커서 무대를 갔어도 상대도 잘 컸을 때니까 가엔 필수야.
그리고 6코어는 뭐.. 더 딜뽕맛을 보고 싶다. 그러면 3코어 때 도미닉이나 정수 약탈자 중에 안 간거를 가면 되는거고. 가엔이 빠졌는데 장로나 바론싸움을 해야한다. 그러면 존야나 밤끝을 가면 돼. 난 존야 추천.
그리고 신발은 취향인데, 뭐 상황에 따라서 가면 되는거야.
보통 이렇게 4개 중에 하나를 가.
나보리는 언제 가는거냐고 물을 거 같은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마이는 나보리에 어울리지 않은 것 같아.
칼바람에서 마이하는 애들 보면 100% 3코어로 나보리 가던데, 난 이해가 안 돼. 물론 나보리의 특성이 좋은 건 맞아.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이한테 어울린다고는 못 말하겠어. 마이 궁 패시브가 있는데 굳이 나보리를 가야하나? 5코어나 6코어로 개취로 가는 건 이해가 가는데.. 3코어로 가면 돈도 아깝고 딜로스도 돈에 비해서 꽤 있는 편이야. 그 3400원으로 나보리 갈 바에는 돈 아껴서 4코어로 무대를 뽑도록 해. 그게 딜뽕맛을 더 잘 느낄거야.
물론 내 의견은 참고 정도로만.
그리고 극딜마이가 가볼만한 템들, 독사, 헤르메스의 시미터, 월식, 자객, 세릴다.
월식이나 자객 대신 드락사르를 가는 큰 이유가 은신 때문이야. 은신이 있으면 상대편 입장에서도 당황스럽고, 스킬 쿨을 돌릴 수도 있어. 예를 들어서, Q - E - 평 - 은신(적 사망) - 쿨 돌리고 - 평W평 (평캔) - Q -평 이러면 2명은 자른단 말이야. 물론 물몸인 애들한테 때려야 되겠지만. 그래서 월식이나 자객 대신 드락사르를 가는 게 좋아. 헤르메스의 시미터는 뭐 가볼만한데 그럴 바엔 헤르메스 신발을 사는 걸 추천해. 마이를 좀 하다보면 알파각을 잘 잡아서 CC를 가볍게 피하거든. 그리고 초보자들이 헤르메스의 시미터를 사도 까먹고 안 쓸 때가 되게 많아.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비추. 독사의 송곳니는 다 좋은데, 치명타가 없어서 비추천해. 치명타만 있었어도 3코어로 가 볼만 했는데 말이야. 세릴다도 마찬가지로 치명타도 없고, 패시브도 딱히 마이한테 쓸모가 없어.
다음은 딜탱 마이를 소개해줄게. 이건 상대 딜탱이 잘 컸을 때 가는 빌드야.~~(세트 개사기챔)~~혹은 상대팀에 탱커들이 득시글거릴 때.
뭐 마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다 아는 톱날 크라켄.
-1코어
톱날을 먼저 올리고 크라켄을 가는 방식이야.
톱날이 초반에 가성비도 좋고 주도권을 잡을 수 있으니까.
-2코어
다음 2코어는 톱날의 상위템 징수의 총.
딜탱이니까 이제 딜탱템을 가야겠지.
-3코어
3코어로는 스테락을 추천할게.
피바라기 가는 건 어떠냐 할 수 있는데, 마이는 피흡이 거의 안 돼서 비추.
밤끝도 고려해볼만 해.
혹시 이 빌드에서도 내가 너무 잘 컸다. 막 초반에 5, 6킬 이상 먹었다. 그러면 무대를 가도 괜찮아.
어짜피 극딜 못지않게 딜이 쎌테니까.
아니면 상대 AD가 잘 컸다. 그리고 치감이 필요하다. 그러면 가시 갑옷을 가는 것도 괜찮아.
대용으로 죽무는 취향껏~
-4코어
4코어는 가엔이나 란두인 같은 생존템을 추천해. 뭐 이유는 없고, 딜탱 빌드니까...
-5코어
5코어 부터는 뭐.. 상황에 따라서, 취향에 따라서 가주면 되는거고.
-신발
이것도 뭐 취향껏...
다음은 돌풍 마이를 소개해볼까 해.
근데 이건 초반에 잘 풀렸을 때 가볼만한 빌드니까 참고 정도로만.
이걸로 잘 크면 엄청 재밌어.
-1코어
톱날 - 돌풍
내가 지금까지 말한 빌드들은 전부 첫 템으로 톱날을 가. 그런데 내가 좀 잘 컸다. 상대팀에 탱이나 딜탱이 1, 2명밖에 없다. 그러면 가볼만한 빌드야. 그래서 톱날 돌풍.
-2코어
2코어로는 톱날로 징수의 총 올리면 돼.
뭐 도미닉이나 정수약탈자를 가도 되긴 하다만, 그건 초반에 크라켄이나 돌풍가려고 작정했을 때 톱날 대신 정정의 화살을 샀을 때, 그럴 때나 가는거야.
-3코어
3코어로는 보통 무대를 가.
가는 이유는 돌풍마이를 해보면 알겠지만, 드락마이에 비해 딜은 좀 딸리고, 공속은 빠르고, 그렇다고 공속마이에 비해 딜은 세고, 공속은 느리고, 애매한 스태미너 때문에 무대 나오기 전까지는 좀 맞다이 결과를 예측을 못해. 근데 돌풍 자체에 치명타가 있으니까, 3코어로 무대를 올릴 수 있는거지. 비싸더라도 이것만 올리면 딜이 또 차원이 달라져.
혹은 도미닉이나 정수 약탈자를 가기도 하는데, 그냥 무대를 올리는게 제일 무난해.
-4코어
4코어는 가엔 고정이야.
딜은 이미 충분해서 지금 딱히 딜템을 안 가도 되고, 그렇다고 또 CC기 한 번 얻어맞으면 바로 회색화면이니까, 가엔을 추천해.
-5코어 이상
원하는 딜템 가면 돼~
나는 아래의 템들을 추천할게.
그리고 돌풍마이만의 것멑 콤보를 알려줄게.
-점멸-
멀리 있는 물몸한테 이렇게 하면 안 무서울 수가 없어 ㅋㅋ
여기까지가 돌풍 빌드였구~, 돌풍을 간다는 것은 스노우볼을 빡세게 굴려야 최대효과를 볼 수가 있어. 그리고 내가 공속마이도 소개해주고 싶었는데, 내가 공속마이는 절대 안해서.. 미안~~
-룬
마이 룬은 칼날비, 혹은 치속이 있는데, 치속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비추해.
지금까지 소개한 템트리 전부 칼날비 기반이거든. 치속은 스텍을 다 쌓으면 세긴 해. 그건 맞아.
근데 마이 특성상 지속싸움이 불리해 스텍을 쌓기 어려울 뿐더러, 초반에 갱가기가 힘들어. 프리시즌에도 극딜메타인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마이는 공속으로 가면 잘하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 생존하기가 어렵다는 거지.
그래서 내가 공속마이를 안 하는 거고.
그래서 나는 칼날비만을 써. 옵붕이들도 칼날비를 추천하고.
룬은 이렇게.
-여담 여담으로 내가 이걸 왜 썼냐면.. 칼바람에서 마이하는 애들이 전부 3코어로 나보리를 가길래 답답해서 써봤어. 물론 템 가는 거는 자유지만, 이 글을 쓰는 것도 내 자유인걸... 어중간하게 마이를 하는 애들한테 추천을 좀 해주고 싶어서 써봤어. 그리고 마이는 흡혈을 기대하면 안 돼.. 흡혈을 하기도 전에 죽어서 말이지. 참고로 e스킬은 선혈이나 굶드라 같은 모든피해흡혈로만 흡혈이 가능해. 마이가 스킬구성은 쉽지만 운영이 어려운 챔프야. 나도 15만점인가 그 때 7레벨을 찍었는걸. 제어와드는 꼭 2개씩 들고 다니구~~ 뭐, 여기까지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비난은 안 했으면 좋겠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