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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즌 암살 녹턴

조회수 3,083댓글 1추천 7

안녕하세요 녹턴쓰는 라칸입니다.

녹턴 녹턴 녹턴 녹턴 녹턴

이 글은 라오갓님의 11시즌 글을 토대로 재구성한 글이며, 원작자의 허가를 맡았음을 미리 알립니다 :)출처.png

저 분 설명을 간략히 하자면,


시즌 5 - 정글 녹턴 랭킹1위 (입대)

시즌 6 - 정글 녹턴 랭킹1위

시즌 7 - 정글 녹턴 랭킹1위 (전역)

시즌 8 - X (미국생활)

시즌 9 - X (롤접음)

시즌 10 - 정글 녹턴 랭킹1위 but 장인 기준 충족 X

현시즌 - 정글 녹턴 랭킹 1위 ( 녹턴 라인 너프 당하기 이전 )


이 분은 정글 녹턴 1위셨고, 이전까지만 해도 쏘핫트님, 탱녹님 등등 전부 라인 녹턴 유저였던 걸 생각하면 대단한 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래봐야 다딱이인데 그걸 우리가 어캐 믿음? "


저 분은 약 시즌 5때부터 ( 2015년 ) 부터 글을 작성해오셨고, 그때마저도 정글 녹턴 1위이셨다는 걸 생각하면 그다지 무시할 숙련도는 아닌게


녹턴 숙련도 364만점

(본캐영정계정 :348만점,  현계정:16만점)


(롤 하시는 거 보면 그 이상일 것 같은데 닉변을 하셨는지라 확인을 못했습니다)


물론 쏘핫트님에 비해서 조금 부족할 수는 있지만, 이 분은 암살 치명타 녹턴으로써 캐리력과 낭만 모두 가져갈 수 있는 템트리와 운영을 알려주는 강사로 인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재구성 하는 게 아니라 원본 찾아보면 되지 굳이..? "


내용이 좋긴 하지만 원본은 읽는데 1시간이 소모됩니다, 전부 필요한 내용이긴

하지만 저가 중요한 것에 중요한 것에 중요한 것만 추리고, 후반 운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서론이 너무 기네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녹턴의 장점


1. 순간 폭딜과 지속 데미지 모두 매우 강력하다.


녹턴은 애초부터 암살자와 AD Carry의 성질을 두 개 전부 가져갈 수 있게 라이엇에서 의도적으로 설계된 챔피언입니다. 녹턴으로 원딜템 올리고 싶은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2. 정글링 속도가 빠르다.


정글링 속도는 정글 챔피언의 체급입니다.
라이너들은 라인에 서있기만 해도 적 미니언 사망시 경험치 획득을 할 수 있고
브론즈 티어든 챌린저 티어든 똑같은 경험치를 먹고 똑같이 성장합니다.(견제없다는 가정)


정글링이 빠른 챔피언은 선택지가 넓습니다. 
1. 풀캠을 돌고 4렙으로 바위게 싸움에 참여해 우위를 점할 수도 있고
2. 카정을 통해 상대의 성장을 견제할 수도 있고
3. 먹을 정글몹이 없을 경우 부담없이 갱킹을 갈 수 있습니다.


3. 정글링 안정성(유지력)이 뛰어나며, 난이도가 쉽다.


정글 유지력은 녹턴의 패시브( 그림자 칼날 )을 통해서 상대가 2렙갱을 달리거나, 카정의 위험이 없을 경우 포션 생략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정글 유지력이 뛰어나고 정글링에 특별한 콤보가 없어 정글링 난이도가 쉬운 녹턴은
정글링을 하는 와중에도 
정글러, 특히나 정글 녹턴에게 필수인 맵리딩을 할 여유가 있습니다.
탑미드바텀 아군 미니언 라인의 상황
아군 라이너와 적 라이너의 실력
교전중 생긴 적군 스펠의 소모
상대 정글러의 위치
상대 정글러의 예상 동선
맵리딩을 통해 이런 정보들을 얻는다면 당연히 앞으로 어떻게 게임을 풀어나갈지
최선의 계획을 짤 수 있겠죠?
당당히 말씀드릴 수 있는게,
제가 맵리딩하나만큼은 동티어에서도 최상위권입니다.
제가 교전중인 상황을 제외하곤,
아군 전투상황, 스펠빠진거, 와드위치, 상대 정글위치, 상대 정글 예상 동선 실시간으로 다 파악합니다.
상대 탈론이 라인 밀고 봇간거
아군 미드가 바빠서 미아핑 못찍어주면 제가 즉각적으로 미친듯이 찍어줍니다.
근데 이건 제가 잘났다는게 아니라.
정글 녹턴이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플레이입니다.
괜히 채팅으로 
" 아니 엘리스 바텀가는거 뻔히 보이는데 안빼고 저걸 다 당해주고 있네 "
이러지 마세요.
원래 탑이랑 원딜은 라인을 잘 못봅니다.
특히 원딜은 CS 먹으려면 미니언 피를 굉장히 유심히 보고 평타로 일일히 막타를 찍어야되기 때문에
맵을 자주 보기 굉장히 어렵고, 
맵을 안보기 때문에 게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잘 모릅니다. 
한마디로 뇌를 쓰면서 게임하기 어려운 포지션입니다.
인간이 뇌를 쓰지 않으면 야생 짐승이 됩니다. 야생 짐승은 본능적으로 다른 동물들과 싸우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막 이상한 오더를 하고, 아군이랑 싸우고 서포터랑 싸우고 그러는 겁니다.
아군이 원딜 대신 뇌를 써주지 않으면 게임이 진행이 안됩니다. 괜히 숟가락이라고 불리는게 아니에요.
가끔 녹턴 유저분들 보면, 
원딜이 오브젝트먹자고 핑 미친듯이 찍으면 그거 따라가다가 한타 폭망하고 게임지고 그러는 장면이 많이 보이는데.
그건 원딜이 이상한 오더를 해서 지는게 아니라
원딜 오 들으려는 여러분들의 잘못입니다
유치원생이 주식 종목 추천해주면
그거 따라갑니까?
그냥 조~용히 무시하고 게임하면 됩니다. 
저는 랭겜할때 탑, 원딜이 쓸데없는 채팅 한마디라도 치면 조용히 핑차단 채팅차단 누릅니다.
말이 주제에서 많이 벗어났는데, 
다시
정글링이 여유로운 녹턴은 아군의 눈이 되어줄 수 있다.

4. 어둠의 장막 의 변수창출

W를 잘쓰는 녹턴이 녹턴 장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W를 잘쓰는 녹턴이 대체로 평균데스도 낮습니다.
왜냐?  W가 녹턴의 유일한 생존기니까요.


내용을 최대한 짧게 축약하기 위해서 뒤에 나오는 내용을 지금으로 앞당겨서 작성합니다.


(녹턴 W 사용 팁)


1.장판 도트데미지는 어둠의 장막 쉴드로 막을 수 없습니다.

럼블 럼블 Q,R

신지드 신지드 Q 카타리나 카타리나 R 미스 포츈 미스포츈 R 벨코즈 벨코즈 R 피들스틱 피들스틱 R 카서스 카서스 E 코르키 코르키 W 빅토르 빅토르 R


전령박치기, 용 브레스, 바론스킬공격은 막아집니다.



2. 예측해서 막아야 할 것들 ( 이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

룰루 룰루 R 에어본 리 신 리신 R 베인 베인 선고 트리스타나 트리스타나 R 티모 티모 실명 제이스 퀸 퀸, 제이스의 밀치기 잔나 잔나 R 피들스틱 피들스틱 Q 라이즈 라이즈의 W 말자하 말자하 R 트위치 트위치 E


3. 반드시 스킬 모션을 "보고" 막아야 하는 스킬들

    (예측하고 막는게 아님!) 

예상으로 막는 것이 아니라
스킬 모션을 눈으로 확인 한 후  
거기에 맞춰 반응해서 막아야 하는 스킬들입니다.

이걸 잘하면 굉장히 "멋있는 녹턴" 유저가 될 수있고

 
아군들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제이스 제이스의 대치상황에서의 Q포킹

카밀 카밀의 E

제드 제드의 R

진 진의 W

오리아나 오리아나의 R

그라가스 그라가스의 R

말파이트 말파이트의 R (이거 한번 막아주면 아군들이 굉장히 좋아함)

베이가 베이가의 지평선 ( 얘 거의 안 보이긴 하는데 위협적이니 첨부 )

레오나 레오나의 R

초가스초가스의 Q ( 전 얘 만난 적이 거의 없는데 막긴 해야하지 첨부 )


아트록스 아트록스의 Q

노틸러스 그랩챔들 그랩 전부 (노틸로 끝냈습니다. 찾기 힘들어요 저도) 비에고 비에고의 W 야스오 요네 야스오, 요네의 에어본




4. 난이도가 꽤 어려운 스킬들


알리스타 알리스타의 박치기

파이크 파이크의 R 판테온 판테온의 스턴 카밀 카밀의 R 이렐리아 이렐리아의 스턴 다리우스 다리우스의 R 아지르 아지르의 R ( 얘 언제 봤었지 ) 사일러스 사일러스 니 궁 쩔더라 (사일 궁쿨을 도는데 있는 궁은 없어요)


5. 소리로 파악해야하는 것들

모데카이저 모데 R ( 이거 쉽습니다 ) 카시오페아 카시오페아 R


5. 투모션 스킬 ( 나중에 막아봐야 쓸 때 없습니다. 초반 걸 막아야합니다)

블라디미르 블라디의 혈사병 R  (혈사병이 묻기전에 w로 막아야됩니다.)

제드 제드의 궁 (스킬모션을 보면  그림자 3개가 녹턴을 덮치는데 그 모션 전에 쓰면됩니다.)

이블린 이블린의 매혹

릴리아 조이 릴리아, 조이 수면

모르가나 모르가나 R

카르마 카르마 W 줄

리 신 리신의 Q도  첫타를 막으면 자연스레 두번째 공격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추가합니다.

사이온 사이온의 R

아트록스 아트록스의 W

5. 스킬이 발동되기까지 오래 걸리는 스킬들 누누와 윌럼프 누누의 궁

이렐리아 이렐리아의 스턴

노틸러스 노틸러스의 궁

사이온 사이온의 Q

빅토르 빅토르의 중력장**(살짝 어렵습니다.)**

에코 에코의 스턴

케이틀린 케이틀린의 궁

잭스 잭스의 스턴

카서스 카서스의 R


이런 많은 스킬들을 막을 수 있고 변수 창출이 가능하니, 많이 연습하시면 좋겠습니다.




5. 한타에서 피해망상 궁극기 시야차단의 활용 ★★★★★

매우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녹턴 유저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고,
심지어 녹턴 모스트 유저분들도 제대로 못쓰고 있는 부분입니다.
시야 차단은 엄청난 디버프 효과입니다.
그러나 녹턴이 불을 끌 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건
1. 녹턴이 불끄면 무섭다. 
2. 뒤로 뺀다.
3. 근데 아군이 도와줄 수 있으면 별거 아니다. 안 쫀다.  
이게 전부입니다.
"시야가 차단되긴 하지만, 여전히 주변 시야는 보이기 때문에 
똘똘 뭉쳐있는 5:5 한타에서 의미가 있나? 
불꺼지면 어차피 딜러물거니까 다들 원딜 보호하려고 준비하면 될텐데?"
맞는 말입니다.
주변이 뚫려있는 넓은 전장에서만 맞는 말입니다.
근데 부쉬나 벽을 끼고 있는 전장에서의 싸움은 다릅니다.
녹턴이 불을 끄면 
부쉬가 바로 옆에 있다고 하더라도 부쉬안과 부쉬 너머가 보이지 않습니다.
와드를 박아도 보이지 않아요.


원래는 라오갓님은 한타 상황을 예로 들면서 얘기했지만 저는 불끈 녹턴이 딜러 암살과 앞라인 점사만 축약적으로 알려드리자면


앞라인 점사의 경우 불이 꺼질 경우에 앞라인의 챔프가 2명일 경우에 5명이서 다구리 칠 때 딜러진은 아무것도 못합니다, 딜러진이 우리 팀의 시야가 안 보이는데 들어갈 경우는 상당히 리스크가 큰 행동이기 때문에 들어가지 않지만, 만약 들어간다면 빠르게 딜러진 암살로 이어질 수 있고,


딜러진 암살의 경우는 암살하고 드락으로 은신하고 빠지면 그만입니다, 중요 딜러가 암살되면 상대의 딜은 무척이나 약해질 것이고 그때 아군이 기습하면 한타가 끝납니다.


입롤이냐고요? 이건 이제껏 암살 녹턴이 난이도가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 ( 저 포함 ) 해서 하는 플레이입니다,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겠지만, 녹턴으로 1대 5같은 이상한 거 하지 말고 아군과 함께하는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녹턴은 솔로캐리는 안됩니다, 내가 직접 오더 내리며 직접 해야만 티어를 올릴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5. 글로벌 궁극기로 인한 와드 무시 직선갱


녹턴 갱킹의 가장 큰 특징이죠.
보통의 유저들은
예측을 하고 대비를 하면 막아내고.
예측하지 못한 공격이 들어오면 막아내지 못합니다.
녹턴의 궁극기는 언제 들어올지 예측을 하기 어렵기 떄문에 위협적입니다.
상위티어가면 다 예측할 것 같나요?
전혀 못합니다. 
맵에 보이질 않는데 뭘 예측을 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녹턴이 들어올 것을 예상해서 소극적인 움직임을 취한다면,
안들어가면 그만입니다. 상대가 사리는 것 그 자체로 이득입니다.






녹턴의 단점

1. 궁을 제외하곤 돌진기가 없다.

2. 즉발 CC가 없다.


녹턴의 장점으로 적었던 것과 즉각적으로 대응이되는 부분입니다.
녹턴은 누킹 데미지도 강력하고 지속데미지도 강력한 챔피언이지만.
딜을 넣을 환경이 나오질 않습니다.
아무리 쌔도 상대가 맞아주질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우리는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할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단점 1,2번을 보완하기 위해
이 공략에서는 녹턴의 유틸성을 확보하는 법을 소개할겁니다.
여기서 유틸성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1. 본인의 이동속도가 증가
2. 적의 이동속도를 감소
이건 녹턴의 출시 이후 지금까지 모든 녹턴 유저들에게 숙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녹턴은 강력한 챔피언이기 때문에
이 녹턴의 강력한 데미지를 적에게 입히기 위해 유틸성을 확보해야합니다.
도망가는 상대를,  
본인이 빠르게 추격해 딜을 넣을 것인가
혹은
상대를 느리게 도망가게 만들어 딜을 넣을 것인가

불과 1년전만 해도

말도안되는 템선택을 하는 녹턴 유저들이 많았습니다.
(빨간용사)
잉걸불 칼 굶주린 히드라 수호 천사 밤의 끝자락 
템을 이렇게 가면 녹턴으로 1인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상대입장에서는 안싸워주면 그만입니다.  도주기로 한번 빼서 살아주면 끝.
가엔을 가는 이유는 본인들이 스스로 유통기한을 느꼈기 때문이고
한타때 자꾸 아무것도 못하고 점사당하고 죽으니까
가엔이라도 가서 어그로를 빼야겠다는 생각에 가엔을 올린건데,
유통기한이 온 이유는 본인한테 있습니다.


3. 궁극기 없이는 갱킹력이 약하다.


단점 1,2번과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돌진기도 없고, 즉발CC도 없으니 갱킹력이 약합니다.
갱킹력이 약하다고 해서 안좋은 정글러는 아니지만
정신이 온전치 못한 라이너들과 팀이 됐을 경우 ( 저가 올 차단을 하는 이유)
정글러를 시팅머신 개백정 갱킹 로봇으로 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녹턴을 달가워 하지 않습니다.


4. 도주기가 없다.


녹턴은 강력하지만,  
동시에 매우 취약합니다.
녹턴이 먼저 물릴경우 도주기가 없기 때문에 살아서 도망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글러에 근접챔피언이지만, 대치상황에서 앞라인에 서있기 힘듭니다.
물론 녹턴의 장점에서도 언급했듯이 앞라인에 서 있지 않아도 됩니다.
뒤에서 궁극기 진입 대기하고 있으면 됩니다. 
다만 아군 딜러진들은 보통 자기 앞라인에 누가 서있지 않으면 앞으로 나가기 힘듭니다.
거기서 게임이 답답해집니다.
아군 탑이 티모에다가, 서폿이 세나라면?
오브젝트 싸움을 하려면 시야를 뚫기 위해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아무도 앞으로 뚫고 나가줄 수가 없습니다. (탱녹일경우 X)
+
오브젝트 (용,전령,바론)을 완전히 안전한 상태가 아니라면 함부로 먼저 칠 수가 없습니다.
물리면 죽으니까요 ^^;


5. 시야 싸움에 취약하다.


어떻게 보면 녹턴의 장점과 상충되는 부분입니다.
녹턴의 궁극기는 글로벌 궁이고, 시야 차단을 갖고 있어서
시야를 활용한 싸움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시야를 얻어야 시야를 활용한 싸움을 할텐데
시야를 얻는 시야 싸움에 너무 취약한 챔피언입니다.
왜냐,  
녹턴의 궁극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망원형 개조
망원와드가 강제됩니다.
이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아예 고민할 이유가 없을 만큼 단호하게 
망원형 개조
망원와드가 필요합니다.
갱킹, 암살, 한타 어느 순간에서든지 녹턴에게  망원와드는 강제됩니다.
근데 정글러가 
망원형 개조
망원 와드?
또한 단점 4에서 말했듯이,  
녹턴은 도주기가 없어 앞라인에 설 수 없는 챔피언으로 
시야 먹으러 다닐 때 함부로 시야없는 부쉬에 들어갈 수가 없는 챔피언입니다.
녹턴이 해줄 수 있는건 
제어 와드
핑크와드 한개 해주는게 전부입니다.
물론 다른 정글 챔피언들도 와드
투명 와드
를 박는게 아니라 
예언자의 렌즈
와드를 지우러 다니기 때문에 그렇게 압도적인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녹턴이 시야를 이용한 유리한 싸움을 하기 위해서는
아군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군 라이너들이 적극적으로 와딩을 해줘야합니다. 
제어와드도 열심히 사구요

녹턴 박았는데 유미하려고 하려고 할때 


제발 딴거좀 해달라고 하면
"왜여? 녹턴 유미 좋지않음? 제가 한타때 님 타고다니면 엄청 좋을 것 같은뎅"
이러는데,
뭐.. 녹턴 탑승 시너지는 안좋다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좋다고 말하기도 애매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시야"입니다.
녹턴도 시야싸움에 취약하지만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유미는 서포터중에 시야 장악이 제일 쓰레기인 서포터입니다.



게임 진행이 안됩니다.



5.상성이 명확하다.



흔히 무상성 챔피언/선픽카드라고 불리는 챔피언들이 있는데 녹턴은 그런 게 아닙니다, 이것도 분량상의 문제로 여기다가 적겠습니다. 대부분 도주기가 있거나, 1대 1이 상당히 강력한 애들입니다.


녹턴은 이것과 거리가 먼 챔피언입니다.

라인별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정리


TOP 탑라인

HELL      카밀 말파이트 나서스 아칼리 트린다미어

JUNGLE 정글

닷지추천카서스

아주힘듬 그레이브즈 니달리 람머스 에코 문도 박사 이블린 자크 피들스틱 헤카림

MID 미드라인

HELL     니코 아리 아칼리 에코 질리언 키아나

AD 원딜라인

닷지추천 자야 카이사 SPT 서포터

닷지추천 질리언

6.픽률이 높은 AD챔들과 조합이 좋지 않다.


이것또한 마찬가지로 분량상의 문제로 아군이 어떤 거에 좋은지만 적어놓겠습니다. 미드 AD 챔프들의 경우 확실한 cc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이건 녹턴의 즉발 cc가 없고, 쟤들땜에 상대들 판금 장화 가서 딜이 안들어갑니다.


아군과의 시너지 요약

MID 미드라이너

BEST (듀오 추천) 애니비아 리산드라 아리 다이애나

GOOD블라디미르 갈리오 오리아나 제라스 말자하 럭스 에코

BAD 럼블 카타리나 조이 아우렐리온 솔 트위스티드 페이트 빅토르 카사딘

닷지요망-모든AD챔피언들 ( 그래서 ap 쓸 줄 아는 미드랑 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턴 선픽의 안 좋은 예시이기도 하고요)


TOP 탑라이너

BEST 그라가스 말파이트 마오카이 오른 볼리베어 케넨 GOOD 사이온 우르곳 쉔 세트 BAD 제이스 퀸 레넥톤 다리우스 럼블 리븐 모데카이저 뽀삐  케일 WORST 렝가 루시안 칼리스타 베인 야스오 요네 트린다미어


AD 원딜러

BAD 사미라 자야

WORST 시비르 바루스



SPT 서폿

BEST(듀오 추천)렐 룰루 쓰레쉬

GOOD 레오나 갈리오 라칸 바드 BAD 샤코 질리언 블리츠크랭크 벨코즈

WORST   유미


앞서 적은 녹턴의 장점과 단점을 읽고나서 어떤 생각이 드나요?
녹턴은 분명 장점이 특색있고 매력적인 정글러임에는 분명하지만,
단점 또한 명확하며 솔랭에서 쓰기에 어려운점이 있다?
정답입니다.
자, 우리가 녹턴으로 게임에 이기기 위해서는
장점은 극대화하고 보완할 수 있는 단점은 보완해야 합니다.
당연히 이 공략은 그 방법을 제시할겁니다.


장점 1. 순간 폭딜과 지속 데미지 모두 매우 강력하다. 단점 1. 궁을 제외하곤 돌진기가 없다. 단점 2. 즉발 CC가 없다.


-> 강력한 녹턴의 데미지를 극대화 하는 방법과, 
    돌진기와 즉발CC가 없는 녹턴, 어떻게 유틸성을 확보할 것인가.
장점 2. 정글링 속도가 빠르다.
장점 3. 정글링 안정성(유지력)이 뛰어나며, 난이도가 쉽다.
장점 6. 글로벌 궁극기로 인한 와드 무시 직선갱
단점 3. 궁극기 없이는 갱킹력이
-> 정글링 속도와 안정성이 뛰어나며, 궁극기를 활용한 갱킹은 강력하지만
    궁극기 없이는 갱킹이 힘든 녹턴은 게임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단점 5.상성이 명확하다.
단점 6.픽률이 높은 주류 챔피언들과 조합이 좋지 않
-> 아군 챔피언의 조합과 적 챔피언 조합의 영향을 크게 받는 녹턴,
    좋은 아군 챔피언과 좋지 않은 아군 챔피언은 무엇이며
    녹턴이 힘들어하는 챔피언은 무엇이고 그 상대법은 무엇인가 
    또한 닷지를 해야할 카운터 챔피언은 무엇인가.
저가 아까전에 적었죠?
녹턴과 좋은 시너지를 보이는 챔피언들을 알려줬는데
잘 적어두었다가 솔랭에서 만나면 친추걸어서 듀오게임을 하시고 (결혼해달라고 해야 먹힙니다 참고하십쇼)
녹턴과 조합이 극악인 챔피언들이 나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닷지하세요.
아니면 녹턴말고 다른거 고르세요.






녹턴 룬.png

룬파편
현재 99.9%의 정글 녹턴 유저들은
공속-
공격력-
방어력 파편을 사용하고있는데
여기부터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간단한 예시로,
A는 공격력이 50이고
B는 공격력이 200입니다.
롱소드 한개가 반가울 사람은 누굴까요?
A와 B가 롱소드 하나를 사게 된다면
A는 50->60으로      공격력이 20% 상승하고
B는 200->210으로    공격력이  5% 밖에 상승하지 못합니다.
똑같은 롱소드인데,  A와 B에게 효율이 다르게 나타나는거죠.
공격력이       낮은 A에게는 높은 효율로
공격력이  이미 높은 B에게는 낮은 효율로.
공속파편도 마찬가지입니다.
녹턴은 이미 공격속도가 충분히 높은 챔피언입니다.
녹턴은 1레벨에 Q
황혼의 인도자
, 2레벨에 W
어둠의 장막
를 찍습니다.
녹턴의 W
어둠의 장막
에는   공격속도 30%증가 버프 (스킬을 막을 시 두배인 60% 증가)가 있습니다.
또 녹턴은 메인룬으로 칼날비를 선택합니다. (공격속도 110%증가)
그냥 딱 봐도 녹턴에게는 공속 파편의 효율이 굉장히 떨어진다는걸 아시겠죠?
녹턴은 2레벨만 되더라도 이미 공격속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높은 공격속도를 보유한 녹턴에게 공속파편은 효율이 떨어집니다.
딱 1렙까지만 공속파편의 효과가 체감되고 2렙부터는 큰 차이 없습니다.
"그래도 1렙에는 체감 잘되는거 아니냐. 어차피 룬파편은 초반을 위한거다!"
근데 공속파편의 효과가 체감되는 1렙에는 어차피 아군 라이너들의 리쉬를 받습니다 ^^;
또한, 녹턴의 꽃은  궁극기
피해망상
피해망상인데
녹턴의 강점을 발휘하기 위해선 이 궁극기의 쿨타임을 줄여야 합니다.
따라서 당연히 쿨감, 적응형 능력치, 방어 룬파편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러면 꼭 어느정도 티어가 되는 유저분들은
"아니 아무리 효율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초반 정글링 속도가 이후 바위게 쌈의 승패를 결정 지을만큼 중요한거 아닌가요? 
룬파편에서는 초반을 중요시 해야지. 무슨 궁쿨 줄이려고 스킬가속을 끼나요."
이런식으로 딴지를 걸어올 수 있는데
사실 공속이나 쿨감이나 정글링 속도 별 차이 없습니다.
저번시즌까지만 해도 스킬가속이 아닌 성장쿨감룬이어서  
정글링 속도에 어느정도 차이가 있었던 것은 맞고, 저도 카정이나 바위게 싸움 이 강하게 예상되는 게임에서는
여러분들처럼 공속파편 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시즌에 성장쿨감룬 -> 스킬가속룬으로 변경되면서
게임 시작하자마자 스킬가속룬으로 고정쿨감 7%의 효과를 즉시 얻습니다.
초반 엄청난 버프입니다.
Q쿨타임이 빨리돌면서 스킬가속룬으로도 초반 정글링 속도가 향상됩니다.
실제로 공속 파편이나 스킬가속룬이나 선레드리쉬받고 풀캠프 도는 가정하에,  
정글링 속도 차이 전혀 없습니다. 끽해봐야 1~2초차이입니다. 직접 해보세요.
큰 차이가 있으면 정글링 방법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만약 저렙 교전이 발생하면 파편 차이가 있을 수 있지 않나요? 공속파편이 전투에는 더 도움이 되니까."
아까도 말했지만, 교전상황에서는 칼날비가 발동됩니다.  
HailOfBlades(칼날비)
110%+
어둠의 장막 
발동 60% = 170%  
공속 170%가 확보된 상황에서  공속파편 
10%의 효과는 있으나 마나입니다. 
차라리 Q쿨
 0.6초 빨리도는게 낫습니다.
상대 정글러가 
엘리스 
엘리스거나,
상대가 AP비중이 굉장히 높은 경우
특히 "마관트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쿨감-
공격력-
마방을 껴줍니다.
머리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녹턴은 정글 유지력이 뛰어난 챔피언이기 때문에
딱히 방어력 파편을 끼지 않아도, 

체력관리에 문제가 없습니다.


룬의 설명은 외상하고 우주적 통찰력과 궁사만 할 것이고 감전은 왜 들지 않는가만 정리할 예정입니다 ( 내용이 보고 싶으시다면 원본 가서 찾으시면 됩니다, 축약한 내용이라서 그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


외상-외상을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외상은 미친 S급 룬입니다.

외상은 정말 정말 사기룬입니다. 
멍청한 유저들은
"외상할때마다 50원씩 손해보는건데 좋긴 뭐가좋음 
당장 좋아보일지 몰라도 후반가면 결과적으로 외상 횟수만큼 골드 로스 생겨서 게임 불리해짐"
이런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길 하는데,
소환사의 협곡은 골드 인플레이션이 엄청난 곳입니다.
게임 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골드의 가치가 폭락합니다.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초반에 퍼블로 400원을 적 다리우스가 먹었다?
우리 탑 오열합니다.
게임 초반, 골드의 가치는 어마어마합니다.
근데 게임 40분 지났는데 400원 벌어서 
롱소드
롱소드 사겠다고 
라이너가 사이드에서 CS만 먹고 합류안한다?
욕이란 욕은 다먹습니다.
게임 후반, 똑같은 양의 골드지만(400골드), 골드가 지닌 가치는 폭락합니다.
외상으로 아이템 하나를 더 뽑아서 얻는 이득
이후 귀환해서 외상 이자로 50원을 내는 손실을 훨씬 상회합니다.
특히나 외상룬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보는 순간은
분명 지금 당장 집을 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골드 상태를 보니 정글 1~2캠만 더 먹으면 코어템이 나오는 경우.
혹은
100~200원만 더 있으면 코어템을 뽑을 수 있는데
정글캠프는 이미 다 돌았고, 갱킹을 갈 곳도 마땅히 없어 돈을 벌 수가 없는 경우
이런 상황은 게임 내내 발생하는 아주 빈번한 상황입니다.
외상을 낀다면 다 해결됩니다.
특히 
녹턴
녹턴은 유틸성이 많이 떨어지기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아이템에서 부족한 유틸성을 채워야됩니다. 
즉 코어템의 완성 유무가,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매우 중요합니다.
드락사르의 황혼검
드락사르가 완성되기 직전과 완성되고 나서의 녹턴의 성능 차이가 크고
세릴다의 원한
세릴다 역시, 완성 되고나면 녹턴의 성능이 어마어마하게 좋아집니다.
코어템을 한턴이라도 빨리 뽑는 것이 녹턴에게는 너무너무 중요한데,
이걸 가능케 해주는
FuturesMarket(외상)
외상의 비용이 고작 50원?
외상으로 이득을 보고 다시 귀환할동안  
그 50원을 훨씬 뛰어넘는 이득을 챙깁니다.
이번 시즌 
외상으로 제일 사기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순간을 하나 콕 찝어 말하자면
정글 첫바퀴 6캠 풀캠을 돌고 바위게를 먹고 귀환을 찍었을 경우
보통 900~930의 골드가 있는데,
외상쓰면 톱날 단검 톱날단검이 바로 나옵니다.
탱커의 경우 
바미의 불씨
바미의 불씨가 바로 나옵니다.
요즘 탱커정글러들 첫귀환에 
바미의 불씨
바미뽑으려고 
별의 별 억지갱에 
이미 다 먹었는데 상대 카정 들어 가질 않나, 
투바위게 먹겠다고 같은편 라이너들 괴롭히질 않나 별짓 다합니다.
그냥 외상끼면 첫귀환에 초반 핵심 코어템
바미의 불씨 톱날 단검 마법사의 신발
이 한번에 나옵니다.
정글몬스터에 방어력이 20붙어 있기 때문에,
톱날 단검
톱날단검을 낀 녹턴은 
정글링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집니다.
당연히 교전에서도 매우 유리하구요.
그리고 외상을 코어템 완성할 때만 사용하고,
롱소드나 곡괭이 같은 짜잘한 아이템 구매할때는 사용하지 않으려는 분들이 계신데
50원씩 계속 외상 이자를 내게 되더라도
외상을 이용할 수 있으면 이용해주는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저는 그냥 롱소드 단 한개라도 외상을 이용해서 살 수 있으면
그냥 외상값으로 50원 내고 롱소드 하나 더 챙깁니다.
롱소드 한개 더 사서 얻는 이득이 50골드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우주적 통찰력 -



스킬 쿨타임 감소가 삭제된 것은 뼈아픈 너프지만,
여전히 소환사 스펠의 쿨타임이 줄어드는 것은 긍정적 변수 창출과 부정적 변수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ex) 상대 
조이 
조이와 
플교환을 했는데 
CosmicInsight(우주적 통찰력)
우주적 통찰력을 찍은 
녹턴 
녹턴은 플래쉬가 먼저 돈다면,
이를 통해 조이가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킬각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암살자에게 추가적인 킬각을 만들어준다?
그 하나만으로도 통찰력은 성능이 괜찮은 룬입니다.
또한 강타의 쿨타임이 짧아진다는 것은 
정글러들에겐 게임 전반적으로 아주 좋은 부분입니다.
용이나 바론을 먹어야되는데 강타가 없는 상황이라거나,
상대 라이너를 잡아야되는데
빗발칼날 
혹한의 강타가 쿨타임이라서 못잡아낸다거나 하는 상황은
굉장히 빈번히 발생합니다.
장신구의 쿨타임도 9~10초정도 줄어듭니다.
망원형 개조 
이 녹턴이 궁각을 재는데에 아주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있는데,
망원형 개조 
의 쿨타임이 줄어든다는 것은 엄청 큰 장점입니다.
또한 
투명 와드 
역시 쿨타임이 감소해서 즉각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카정방지 혹은 2렙갱 방지 혹은 적의 정글 동선 파악을 위한
첫 
투명 와드 
와드를 박고 난 뒤
첫 정글링 6캠 풀캠 다 먹고, 바위게먹으면 다시
투명 와드 
쿨이 돕니다.
CosmicInsight(우주적 통찰력)
우주적 통찰력을 안찍으면 와드를 못 박아주고 귀환을 해야되는데
CosmicInsight(우주적 통찰력)
우주적 통찰력을 찍으면 귀환전에 와드 하나 박아줄 수 있고
이걸로 적 정글러의 동선을 파악해 상대의 갱킹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감전 룬이 다른 룬에 비해서 밀리는 이유

이게 왜 그렇냐 설명하자면,
단순하게 파악해봅시다.
LethalTempo(치명적 속도)
장점 : 평타만 떄리면 무제한 지속 공격 속도 증가. 
단점: 평타를 여러 대 쳐야함
HailOfBlades(칼날비)
장점 : 평타를 치자마자 발동  
단점 : 3대밖에 못침
Electrocute(감전)
장점 : 발동조건이 제일 쉬움 RQ평or RQE  
단점 : 감전데미지보다 녹턴의 평타 한대가 더쌤 -> 칼날비와 치속에게 밀리는 이유
피해망상 
궁극기가 없는 상황에서의 전투는 확실히 
LethalTempo(치명적 속도)
치속이 제일 좋습니다.
왜 그렇냐 하면
궁극기가 없는 상태에서의 전투에서는
LethalTempo(치명적 속도)
치속이 가진 단점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자, 
궁극기가 없는 저렙 갱킹을 상상해보세요
황혼의 인도자 
 멀리서 Q를 쓰고  상대에게 접근할겁니다.
말할 수 없는 공포 
 그다음 공포를 걸겁니다.
그다음 평타를 칠 수 있을 만큼 접근했다면
평타를 계속 때릴겁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LethalTempo(치명적 속도)
치명적 속도의 단점인 
발동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녹턴이 적에게 Q나 E를 맞추고 접근하는 동안 이미 다 소모되고도 남는 시간입니다.
즉, 평타를 치기 시작하면 이미 치명적 속도가 발동된다는 뜻.
하지만 저렙갱킹에서는 그렇게 
LethalTempo(치명적 속도)
치속이 
HailOfBlades(칼날비)
칼날비보다 뛰어나다고 할 순 없습니다.
왜냐,   
저렙에서의 
LethalTempo(치명적 속도)
치속은 공격속도를 40~60%밖에 주지 않지만
저렙에서도 
HailOfBlades(칼날비)
칼날비는 공격속도를 110% 그대로 주거든요.
LethalTempo(치명적 속도)
치속이 
HailOfBlades(칼날비)
칼날비보다 뛰어난 상황은
1. 고렙에서
2,피해망상  없는 상황
뿐입니다.
그런데 애초에 녹턴은 
피해망상 
궁극기를 기반으로 한 딜러로써
궁극기를 활용해 상대 딜러진 암살을 목표로 하지,
궁극기가 없는데 상대한테 황혼의 인도자 Q를 맞추고 걸어가서 말할 수 없는 공포 공포를 평타로 패는 걸 노리지 않습니다.
후반에는 애초에 그것이 가능한 플레이도 아닙니다.
녹턴이 궁극기 없이 Q로만 적의 딜러에게 접근한다? 
녹턴이 적에게 평타를 치기 전에 녹턴이 먼저 죽을겁니다.
왜 궁극기가 있을 땐 
HailOfBlades(칼날비)
칼날비가 더 좋은건데요?
녹턴 
녹턴을 많이 플레이 해본 여러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녹턴의 딜러 암살은 말 그대로 순삭입니다.
치속의 발동조건인 1.5초가 지나기도 전에 암살이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오래걸려서 치속이 발동이 자주되던데요?  
치속발동되니까 파파파팍때리니깐 지속딜도 엄청 쌨구요."
그건 여러분들의 녹턴 숙련도가 낮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여러분들은  
말할 수 없는 공포 
공포가 걸리면 암살에 성공하고
말할 수 없는 공포 
공포가 걸리기전에 도망가버리면 암살에 실패하는
아주 단순한 플레이만 해왔습니다.
단 한번도 아이템으로 유틸성을 확보해서 
빠르게 적과 거리를 좁혀서 
말할 수 없는 공포 
공포가 걸릴 수 밖에 없게 만드려는 노력을 한적이 없습니다.
(혹은 공포가 걸리기도 전에 적을 잡아버리려는 시도)
그러니까 당연히 후반가면 상대가 도주기나, 이속증가 아이템등으로 
말할 수 없는 공포 
공포 걸리기전에 도망가는 상황이 더 많아질 것이고
상대를 암살하지 못하니까 암살자 녹턴은 더 이상 할게 없어지고
수호 천사 
수호천사로 어그로나 끌면서 유통기한을 맞이해 온 겁니다.
일반적 상황에서 정석적 플레이를 한다면
녹턴이 탱커보다는 딜러를 무는 상황이 더 많이 보일텐데
이 암살은 몇초 안되는 시간내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HailOfBlades(칼날비)칼날비와 비교하면 LethalTempo(치명적 속도)치속은 
발동시간 1.5초동안 딜로스가 발생합니다.
극단적으로 설명하면 
HailOfBlades(칼날비)
칼날비를 낀다면 평타 3대 치기도 전에 상대가 죽어서 1.5초내로 암살이 끝나기 때문에
LethalTempo(치명적 속도)
치속과 비교했을 때, 치속이 발동하기도 전에 전투가 끝난다는 겁니다.
다만, 상대의 딜러가 
판금 장화 
닌탑등을 올려 다소 단단하고 평타를 5대 정도 버틸정도의 탱킹이 된다면
HailOfBlades(칼날비)
칼날비의 공속버프는 3대 뿐이기 때문에  나머지 2대는 일반 느린 평타가 나가는 상황이고
LethalTempo(치명적 속도)
치속을 끼게되면 1.5초를 초과하기 때문에  1.5초동안 평타 약 2대 + 이후 3대는 치속버프를 받는 상황이라면
즉,
HailOfBlades(칼날비)
평평평  평  평
LethalTempo(치명적 속도)
평  평  평평평
이때는 어느쪽이 더 좋은 상황일까요?
당연히 압도적으로 앞의 3대가 뒤의 3대보다 중요한거고,
그래서 당연히 칼날비가 더 좋은겁니다.
왜냐?
딜러에게 나 혼자 들어가 1:1을 하는 상황이라면 
치속과 칼날비 둘다 똑같은 메리트를 지녔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내가 진입하고나서 아군의 호응이 있다면?
롤은 항상 누킹이 중요합니다.
순간적으로 딜을 욱여 넣어 상대가 대처하기 전에 잡아야합니다.
다시,
칼날비가 치속보다 암살이 더 빠르기 때문에 칼날비를 낍니다.
치속을 끼면 공속 버프를 더 오랜 시간 얻어서 더 많은 평타를 때릴 수 있지만,
녹턴이 공격하는 대상은 적의 딜러진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평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복습)
초반(6렙이전) 
LethalTempo(치명적 속도)HailOfBlades(칼날비)>>
Electrocute(감전)
중반(6렙이후)
HailOfBlades(칼날비)
>>>
LethalTempo(치명적 속도)
>
Electrocute(감전)
후반
HailOfBlades(칼날비)Electrocute(감전)>LethalTempo(치명적 속도)
후반+궁극기가 없는 상황에서의 전투
LethalTempo(치명적 속도)>>HailOfBlades(칼날비)>>>>>Electrocute(감전)
이제는 이해가 되시나요?
상대가 평타를 7대이상 탱킹해내는 챔피언이라면?
그땐 당연히 LethalTempo(치명적 속도)치속이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 팀에 탱커가 있다고 할지라도,
암살자 녹턴의 주 목표는 딜러진 암살입니다.
진 
진을 냅두고 
문도 박사 
문도를 물건가요?
하지만 약간 질긴 상대를 때려야만 하는 게임이 있기도 합니다.
그럴땐 
HailOfBlades(칼날비)
칼날비가 아닌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LethalTempo(치명적 속도)
치속을 들어야 합니다.


이전에 칼날비에 영감 룬을 들었던 룬이 극소수로 오피지지에 떴는데, 지금은 선제공격이니, 치속이니 그러면서 사라진게 아쉽지만 승률이 60퍼를 넘어가던 때도 있었습니다. 승률이 낮은 편은 아닐겁니다. (그때 ps에서 칼날비 녹턴 승률이 45퍼였던 걸 생각하면 부여왕때문에 승률이 좀 낮아지긴 했어도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저도 이렇게 룬세팅을 길게 설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근데 이렇게 길게 안쓰면?
칼날비가 좋다고 적어놔도
사람들은 계속 치속을
LethalTempo(치명적 속도)
 낍니다.
애배배배 취향차이임~ 취향차이임~ 난 여전히 치속이 좋은거같음 칼날비 에바임 
공략읽을 때는 좋아보이는건 캐치하고 나랑 안맞는건 버리면 되는거임~~
님들 
손흥민이 축구 슈팅알려주면
취향에 맞는건 배우고 취향에 안맞으면 버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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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 설명한다면서 룬 설명한 게 좀 그렇지만 지금 설명하면
감전 터지는거보다 녹턴 평타 한대가 더 쌥니다.
감전이 칼날비보다 좋은 순간은
상대가 강력한 도주기를 써서 RQ평밖에 공격을 못하고, 추가적인 평타를 넣을 수 없는 순간인데.
근데 애초에 상대 딜러를 못잡아내면 아무 의미가 없고
후반에 RQ평+감전으로 상대 딜러가 죽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죽이지 못한다면 감전이나 칼날비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물론 아군과 같이 점사하는 구도에서는 얘기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군과 함께 적을 암살하는 상황은 무엇보다도 누킹이 가장 중요한거니깐요.
하지만 아군을 믿나요 여러분. ( 아까 적은 거는 1대 5나 그딴 한타 하지 말라는 내용이지 아군을 믿으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
그리고 아군이 같이 진입하는걸 기다려야 하나요?  혼자 잡을 수도 있는 상황이 많은데?
저도 시즌8,9,10에 감전 껴보고도 많이 해봤습니다.
굳이 감전을 끼는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아군에 AP딜러진이 많아서
상대가 방어력 아이템을 전혀 구매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될 때, 
감전도 쓸만합니다.
그땐 RQ평에 상대가 원콤으로 죽습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는 감전 뿐만 아니라 칼날비도 역시 매우 좋기떄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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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 콤보 


몇몇의 다른 정글 챔피언들은 갖고 있는 바론 막타 콤보가
녹턴에겐 없습니다.
따라서 오브젝트 싸움에 좀더 신중하게 임해야겠죠.
아무리 상대를 다 잡았더라도  상대 정글러가 살아있다면
바론 체력 3000에서 끊고
상대 정글러를 견제해야됩니다 (아군이) 
물론
피해망상
궁극기가 살아있다면 직접 날아가서 잡아버리는 판단을 할 수도 있습니다.



1) 상대가 Q평이면 죽는 상황 (중요)
이럴때 성급하게
황혼의 인도자 을 하면
상대가
맞플쓰고 도망갑니다.
황혼의 인도자
먼저 쏘고
플 평타   (O)
Q점멸 평타가 맞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점멸로 붙으면 상대도 쫄아서 점멸로 도망가는데
이때
나의 점멸
-상대의 점멸
점멸과 점멸 사이에는 0.몇초 밖에 여유가 없습니다.
그 시간내에 Q평을 다넣는건 불가능하지만
평타 한대는 충분히 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킬 마스터


녹턴 스킬은 황혼의 인도자 어둠의 장막 말할 수 없는 공포 로 마스터 해야합니다.

원래는 여기에 가드 관련한 것이 들어갔어야 할 예정이지만, 분량상의 문제로 위에다가 적었다고 알려드렸습니다. 근데 q랑 e는 설명해야겠죠


e는 거리가 안 벌려지는 이상 존야를 쓰든 무적 상태든 공포가 걸립니다.


1. 데미지는 준수하나 AD계수가 낮고 쿨타임이 길어 주력 딜링 스킬로써는 그저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혼의 인도자
황혼의 인도자를 녹턴의 핵심 스킬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2.
황혼의 인도자
를 명중했을 시에 발생하는 황혼의 궤적이다.
황혼의 인도자
5렙기준 황혼의 궤적의 버프는
녹턴이 아무런 아이템을 사지 않아도
B.F. 대검 롱소드 롱소드 신속의 장화
를 들고있는 셈으로 만들어준다.
3000원을 꽁으로 꿀꺽
3. 모든 녹턴의 공격의 시작은 Q
녹턴을 처음해보는 유저들은
잘 모르니까 평타로 툭툭치다가 중간에 Q뿌리기도 하는데,
이건 딜로스가 심하다.
Q에는 공격력 버프가 있기 때문에
항상 모든 공격은 Q로 시작해야한다.
4. 무조건 맞춰야 한다.
Q를 맞추지 못하면 딜이 반토막나는 것은 당연하고,
이동속도 버프가 없어서 추격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5. 예외로
녹턴이 Q를 뿌리자마자
장난치기 / 재간둥이 피의 웅덩이
웅덩이나 재간둥이로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황혼의 인도자
황혼의 궤적 5초의 시간이 낭비됨은 물론이고
황혼의 인도자
데미지 자체가 씹힐 수 있기 때문에
황혼의 인도자
를 날리기보다
말할 수 없는 공포
를 걸고,
웅덩이나 재간둥이가 끝나고 난 후
황혼의 인도자
를 쓰는 것이 더 낫다.
6.  황혼의 궤적이 적 챔피언을 따라다니며 자취를 남기기 때문에
'부쉬 체크'가 가능하다.
7.  반대로 황혼의 궤적을 통해 녹턴의 위치를 적에게 알려줄 수도 있기 때문에
칼날부리를 사냥할 때에는 벽으로부터 충분한 거리를 두고
황혼의 인도자
를 쏘거나
벽에 바짝 붙어 안쪽으로
황혼의 인도자
를 쏘는 것이 좋다.
8.  얼어붙은 공포 녹턴이나, 유령 녹턴의 경우
황혼의 인도자
가 눈에 띄기 때문에
상대가 예민하기 반응한다.
말할 수 없는 공포
도 마찬가지다. (공포 밧줄이 너무 잘보임)
비싸지만 이터늄 녹턴이 좋다.
9. 궤적이 항상 적을 따라다니기 때문에 은신한 적의 위치를 찾는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10. 백도어중에 공격력 버프를 얻기위해
황혼의 인도자
를 뿌리고 타워를 치는데,
상대 미니언이 없다면
황혼의 인도자
를 타워 방향이 아닌,
타워 반대방향으로 뿌리는 것이 좋다.  도주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피해망상 피해망상 피해망상 피해망상 피해망상

녹턴의 꽃,  피 해 망 상 이다.
우리가 녹턴을 하는 이유이고,
LOL 스킬중에 최장거리 글로벌 타겟팅 돌진기이자
유일한 글로벌 시야차단 스킬이다.
공포 라는 컨셉에 걸맞는 최고의 스킬. 녹턴의 존재 이유.
궁을 쓰는 타이밍은 경험으로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실전적 팁만 드리자면
1.
피해망상
은 찍을수록 사거리가 늘어난다.
1렙궁은 짧기 때문에
궁극기를 쓰기 전에는 항상 스킬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 그 사거리를 확인하
2. 과거에는 CC기 면역이었으나 패치로 변경되었다.
 궁으로 날아가는 도중 CC기를 맞으면 CC기에 걸린다는 뜻
스턴을 걸면
피해망상
로 도착한 이후 스턴의 남은 시간이 적용되고
매혹이라든지 덫이라든지 다 걸린다.
피해망상
으로 날아가는 동선에
사건의 지평선
베이가의 지평선이나 케이틀린의
요들잡이 덫
덫같은게 있다면
반드시
어둠의 장막
를 켜서 막아줘야한다.
가끔 자르반 궁, 애니비아 벽에도 막히는 버그가 있지만 자주 발생하진 않는다.


3.
피해망상
쿨타임이 매우 긴 스킬이다.
반드시 이득을 본다는 생각으로 신중히 써야한다.
녹턴은 궁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4.
피해망상
궁으로 날아가는 도중에 적의 시야가 끊기면
도착지점을 예상할 수가 없어 추가 공격에 문제가 생긴다.
미리
망원형 개조
를 뿌리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여러분이 제일 궁금해 할 내용이 아이템트리일텐데,
여기서 딱 현시점 정석 아이템트리가 무엇이다 얘기를 해봤자,
향후 패치에 의해 아이템 스텟이 달라지거나 신규 아이템이 등장하면
공략을 새로 써야 합니다.
그건 매우매우 귀찮기 때문에 (하하 시발 부여왕 씹새끼)
어떤 아이템 트리가 녹턴의 정석 아이템 트리가 되는지에 대한 그 "논리"를 알려드릴 테니,
물론 이번시즌 추천 아이템트리도 소개해 드릴겁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아이템을 올리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유틸성을 먼저 확보한다.
2. 고정방관을 확보한다.  (고정방관 아이템에 유틸성이 있다면 1번을 생략할 수 있겠죠?)
3. 공격속도를 확보한다. (룬이나, 고정방관 아이템에 공격속도가 확보되어 있다면 3번도 생략할 수 있음)
4. 퍼센트방관과 치명타를 확보한다. (상대가 방어아이템을 갖추지 않는다면 %방관대신 고정방관을 더 추가해도됨)
5. 치명타를 쌓으며 동시에 부족한 스탯을 보충한다.
시즌 5,6,7,8,9,10,11 
단 한번도 이 논리를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제 공략을 오래 봐왔던 녹턴 유저분들이시라면,
이게 무슨 말인지 알겁니다.
위의 공식은
녹턴의 강력한 데미지를 극대화 해주고
그 데미지를 적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공식입니다.
자 이제,
녹턴의 아이템트리에 대한 설명은 다음 순서로 진행됩니다.
1. 어떠한 능력치가 녹턴에게 필요한가?
2. 각각의 아이템들에 대한 평가
3. 녹턴의 정석 아이템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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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능력치가 녹턴에게 필요한가?
룬페이지 설명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같은 능력치 일지라도
A와 B에겐 다른 효율을 보입니다.
똑같이 공격력 50을 얻는다 하더라도
공격력이 낮은 사람에겐 높은 효율
공격력이 높은 사람에겐 낮은 효율
따라서 녹턴에게 필요한 능력치는
녹턴이 갖고 있지 않은 능력치 입니다.
"아니 장점을 극대화 하려면 녹턴의 높은 능력치를 살려야지 
왜 낮은 능력치를 신경씀?"
이게 진짜 그럴듯하게 들리는 개소리입니다.
예를 들어보죠.
10500골드가 있습니다.
세가지 아이템트리를 선택해봅시다.
1. 공격력 몰빵 
2. 공속 몰빵
3. 밸런스유지 
여러분이 롤을 해보셨다면,
1번 원딜러는 공속이 안나와서 딜을 못넣고
2번 원딜러는 뭔가 파바바박열심히 때리는데 솜뭉치로 때리는 것처럼 약하고
3번이 딜이 제일 잘나온 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뭐 공격력이 높은 챔피언은 공격력에 몰빵하고
공속이 높은 챔피언은 공속에 몰빵해야된다?
90 곱하기 10과
50 곱하기 50중에 무엇이 더 큰가요?
2500이 900보다는 크죠?
밸런스있게 투자한 50곱하기 50이 더 큽니다.
한쪽에 몰빵하는 것은 데미지상승에 크게 기여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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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1. 같은 능력치여도 상황마다 다른 효율을 보인다.
2. 갖고 있는 능력치가 낮다면 그 능력치에 해당되는 아이템은 높은 효율을 보인다.
3. 따라서 녹턴에게 필요한 능력치(= 낮은 능력치)가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그럼 이제 녹턴의 기본 능력치에 대해 얘기를 해볼겁니다.
여기서부터는 굉장히 수학적 개념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스킵하고 싶으시면 그냥 아 라오갓 템트리 그대로 따라해야지~ 하고 따라하면 됩니다.
전 분명 말했습니다.
녹턴의 기본 능력치와 각 능력치 스탯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내용은
양이 상당하고, 이해하기 좀 어려울 수 있으니
스킵하려면 지금 스킵하세요.
아이템 설명부터 읽어도 됩니다.
녹턴의 기본 능력치를 알아보자
롤 챔피언 정보가 옛날 정보라 업데이트가 안되어 지금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1.기본공격력
18레벨기준 154개의 챔피언중
기본공격력은
일라오이가 153으로 가장 높습니다.
뭔가 그렇게 생겼죠?
그렇다면 녹턴은?
녹턴은 115로  71위
징크스, 렉사이와 같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녹턴의 Q에는 공격력 버프가 있고
녹턴의 공격의 시작은 항상
Q이기 떄문에
녹턴이 상대 챔피언과 싸우든 정글몬스터와 싸우든
Q의 공격력 버프는 항상 달고 다닙니다.
그렇다면 녹턴의 공격력은 175 ( 115 + 60) 로
154개 챔피언중 1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챔피언들도 스킬에 공격력 버프가 달려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본 공격력이 175인 녹턴과
기본 공격력이 93인 카이사에게
롱소드 1개의 가치는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아시겠죠?
2.공격속도
18레벨 기준 녹턴의 공격속도는 1.03으로
154개 챔피언중 10위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녹턴의 W에도 역시 공격속도 버프가 있습니다. ^^;
만렙기준 녹턴의 공격속도는 1.36으로
역시 1위입니다.   (2위 칼리스타 1.138)
(일부 다른 챔피언들도 스킬에 공격속도 버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은 배제합니다.)
이렇게만 들으면
뭐야 녹턴 공격력도 1위고 공격속도도 1위면 그냥 엄청 쎈거아니야?
제가 말씀드렸지 않나요? 녹턴은 원래부터 기본능력치가 존나 쎈 챔피언입니다.
녹턴 유저분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3.체력 
중하위권
4.방어력
30위로 상위권입니다.
녹턴이 AD계열 챔피언들 상대로 우위를 보이는 이유입니다.
5.마나통과 마나재생
이거 하나 짚고 넘어가고 싶네요.
녹턴 장인을 꿈꾼다면 이걸 좀 유심히 알아야 합니다.
녹턴 6렙기준  QWER  마나 소모량은 합이 280입니다.
근데 6렙 마나통이 413밖에 안됩니다. (만렙엔 약 800정도)
내 마나 보유 상황이 60%다?
그럼 갱킹을 못갑니다 ㅋㅋ
참 웃기지 않나요? 마나가 절반이상 남아있는데 갱을 못가.
그럼 마나 재생능력이 좋은가?
134명중에
6레벨기준 124위
18레벨기준 126위입니다.
물론 녹턴이 마나 소모량이 큰 챔피언은 아닙니다만,
만약 마나가 어느정도 소모된 상황이라면  전투에 참여할 수가 없다는 걸 알아 두셔야 합니다.
항상
Paranoia(피해망상)
궁극기로 날아가기 전에 체크해야될 것은 두가지입니다.
1. 궁 사거리가 되는가
2. 마나가 300 이상인가.
1,2번은 아군에게도 알려주어야 하는게,
아군은
1.녹턴의 궁극기 사거리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고,
2. 녹턴이 마나가 부족해서 갱킹을 못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합니다.
마나부족은 녹턴의 숙제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전 시즌들에서는 사냥꾼의 물약을 올렸고
시즌10에서는
PresenceOfMind(침착)
침착을 껴서 최대 마나통을 늘려주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다행히도 이번시즌은 게임 시작부터
Hunter's Talisman(빗발칼날)
마나 부족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Hunter's Talisman(빗발칼날)
(정글과 강가에서 마나 재생량이 증가합니다.)
녹턴이 마나소모량 자체는 큰 챔피언이 아니기 때문에
이젠 1레벨에
Duskbringer(황혼의 인도자)
Q를
부쉬 이곳저곳 쏴대면서 인베이드 체크를 해도
마나가 모자라지 않습니다.
다만 이번시즌 향후 패치나,  다음 시즌에
녹턴의 마나 부족 문제가 다시 한번 떠오른다면,
룬이나 아이템에서 이 마나스탯을 확보해야 할겁니다.
근데 마나스탯을 확보하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1. 기본 마나 재생 %확보
2. 고정 마나 재생 확보
3. 마나통 확보
1번의 대표적 예시는
Faerie Charm(요정의 부적)
요정의 부적이 있겠네요. (기본 마나 재생 50% 증가)
2번의 예시는
Corrupting Potion(부패 물약)Hunter's Talisman(빗발칼날)
(고정 마나 회복)
3번은
Sapphire Crystal(사파이어 수정)Tear of the Goddess(여신의 눈물)Frozen Heart(얼어붙은 심장)
여기서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
직접 정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2번또는 3번을 추천드립니다.
녹턴은 위에도 적혀 있듯이,  기본 마나 재생량이 124~126위로 최하위권 입니다.
당연히 이 수치에 곱해져서 마나 재생을 도와주는 아이템들은 효율이 떨어질 수 밖이 없습니다.
Faerie Charm(요정의 부적)
라인 녹턴이
Faerie Charm(요정의 부적)
요부 올리는거 봤나요?
고정마나회복인
Corrupting Potion(부패 물약)
부패를 갑니다.
그게 다 그런 이유인 겁니다.
(물론 부패를 가는건 다른 이유가 더 크긴 합니다.)
6. 사거리
꼴찌입니다.  유틸성이 왜 필요한지 또 한번 느낄 수 있겠죠?
티어가 높아지면 근접vs근접 구도임에도 불구하고
이속빠른 헤카림(사거리175)에게
녹턴이 카이팅당하는 상황도 나옵니다.
7. 이동속도
이것도 좀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동속도는 아주 작은 차이일지라도 게임내의 영향력은 아주 큽니다.
1~2달 전 패치에서 누누 이속을 5를 너프시켰더니 승률이 3%p가 떨어졌죠?
기본이동속도 5가 가진 위력이 승률 3%p까지 될 수 있다는겁니다.
녹턴의 기본 이동속도는 345
154개의 챔피언중에 10위로 최상위권입니다.
그럼 라오갓님 여태 말하던 "효율"의 논리를 생각해보면
녹턴은 이미 이속이 빠르니까 이속템은 효율이 떨어져서 안올리는게 낫다는거네요?
그렇지 않습니다.
3초전에 말했습니다.
이동속도는 아주 작은 차이일지라도 게임내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기본 이동속도가 빠른 녹턴도 여전히 이동속도를 확보해야합니다.
이 공략에서 끊임없이 말하고 있는 유틸성의 확보(=이동속도 싸움에서의 우위)는
녹턴의 숙제입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기본 이동속도가 345로 굉장히 높은 축에 속하는 녹턴은
어떤 이동속도 아이템을 선택해야 할까요?
이동속도를 올리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고정 이동속도 증가
2. % 이동속도 증가
기본 이동속도가 325인 블리츠크랭크와
기본 이동속도가 345인 녹턴 중에
똥신 이속 25의 효율은 어느쪽이 더 높을까요?
당연히 블리츠크랭크죠.
기본 이동속도가 낮은 블리츠크랭크에게
고정 이동속도 증가 스탯은 효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블리츠크랭크가 왜
RelentlessHunter(끈질긴 사냥꾼)
룬을 끈사를 끼고
왜 신발을
모빌을 끼는지 이제 아시겠나요?
기본 이동속도가 345로 높은
녹턴에게는
1. 고정 이동속도 증가 아이템들은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녹턴의 이동속도를 효율적으로 올려줄 아이템들은
2. % 이동속도 증가
이쪽에 있습니다.
이게 잘 감이 안오실텐데,
장화
장화가 녹턴에게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이 되시나요?
장화의 이동속도 증가는 25로
기본 이동속도가 345인 녹턴에게는 7.2%의 효과입니다.
열정의 검
열정의검에는 옵션으로 이동속도가 7%가 붙어있습니다.
정말 별 차이 없는거죠.
그리고 이게 정말정말 중요한 개념인데,
이동속도는 다른 챔피언들에게는 항상 중요한 스탯이지만
★★★★★★★★★★★★★★★★★★★★★★★
녹턴
녹턴에게 이동속도는
전투상황에서만 중요한 스탯일 뿐
비전투 상황에서는 크게 중요한 스탯이 아닙니다.
왜냐?
다른 챔피언들은 상대를 공격하려면
공격이 가능한 범위내로 "직접 이동"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녹턴은 웬만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는 이상,
직접 상대에게 다가가지 않고 그냥 R 버튼 띠딕 두번 누르면
피해망상
최장거리의 타겟형 돌진기로 적에게 손쉽게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계속 녹턴에게 유틸(=이동속도)이 중요하다 중요하다 
말씀드리고 있는데
그건
피해망상
"궁극기로 진입을 한 이후"의 상황에서의 유틸이 중요하다는 거지,
궁극기로 진입하기 이전 상황에서의 이동속도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니, 이속이 300이든 800이든
어차피 걸어서 진입하는게 아니고 피해망상 궁으로 진입할거라면
결국 둘다 똑같은거 아닌가요?
이해 되시나요?
그러니까 결론은 뭐냐면,
녹턴에게 이동속도가 중요한 상황은
오로지 전투상황이기 때문에
전투 상황에서만 이동속도가 순간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 이속증가
이런 쪽이 녹턴에게 효율이 좋다는 거고
전투상황과 비전투상황 모두 동일하게 낮은 고정 이동속도를 제공하는
신발류는
녹턴에게 효율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또한  저 고정수치의 이동속도는 아까 설명했다시피
녹턴에게 반가운 스탯도 아닌거구요.
그리고 비전투상황에서는 이동속도를 제공하다가, 전투상황에서는 이동속도를 제공하지 않는
RelentlessHunter(끈질긴 사냥꾼)
이런 것들을 선택하면 정신 나간거라는 겁니다.
다른 이유가 아닌, 유틸성 확보를 위해서라면 이건 잘못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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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는 여태 아이템 얘기는 하나도 못하고
녹턴의 기본 스탯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는데
요약하자면
녹턴의 기본 능력치는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1. 최상위권의 공격력과 공격속도이동속도
2. 낮은 마나스탯, 짧은 사거리
하지만 이건 18레벨 기준이고
초반 저렙 단계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녹턴은 Q선마 이후 W선마이기 때문에
초반 저렙단계에서는
어차피 Q선마이기 때문에 공격력은 최상위권
W는 한개밖에 찍지 않았기 때문에 공격속도는 상위권정도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아이템트리의 주된 내용 중 하나는
강력한 녹턴의 데미지의 극대화이기 때문에
이제부터 알아볼 것은 녹턴이 입히는 데미지의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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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이 적에게 입히는 데미지 중에
말할 수 없는 공포
E 데미지도 쏠쏠하지만 여기선 제외합니다.  마법데미지니깐요.
데미지의 구성요소
녹턴의 콤보를 살펴봅시다.
피해망상 황혼의 인도자
평평평평평평평평평
녹턴의 콤보는 여기서 두개로 쪼개 볼 수 있습니다.
1. 순간딜(누킹)을 담당하는
황혼의 인도자
스킬데미지
2. 지속딜을 담당하는 평타데미지
당연히 우리는 이
스킬데미지와 평타데미지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아이템트리를 구성할겁니다.
근데 스킬데미지와 평타데미지중 어느쪽의 비중이 더 높은지도 중요하겠죠?
상대가 물몸인 경우  
평타를 많이 치지 않더라도 잡아낼 수 있기 때문에 스킬데미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고
상대가 탱커인 경우
평타데미지의 비중이 높아질 것입니다.
피해망상 황혼의 인도자
평평평평평ㅍ옆ㅍ정도는 탱커가 버틸테니깐요
이 공략에서 우리는 녹턴의 주된 역할을
딜러를 암살하는 암살자로 설정했기 때문에
탱커를 대상으로 해서 평타데미지에 막대한 비중을 두는 아이템트리는 소개하지 않을겁니다.
따라서
피해망상 황혼의 인도자
평평평
정도로 가정을 두고 데미지의 비중을 계산해보면
평타데미지와 비교해 스킬데미지도 높은 비중을 갖고있습니다.
따라서 두 데미지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냐 하면
녹턴의 1코어 아이템으로
크라켄 학살자
크라켄을 올리겠다는 분이 계셨는데,
이게 정말 미친짓이라는 겁니다.
크라켄 학살자
크라켄은
공격속도와 치명타를 제공해  평타데미지를 높여줍니다.
근데 스킬데미지는?
전혀 올려주지 못합니다.
평타데미지와 스킬데미지를 둘다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는
초반에는
평타와 스킬 데미지를 동시에 올려줄 수 있는
공격력이나 방어구 관통의 스탯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는 말이고,
후반에
스킬데미지를 이미 충분히 많이 상승시킨 상태라서
더이상 스킬데미지를 늘려주는 것은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상황이 된다면
그때부터는 치명타나 공격속도등의 스탯을 확보해서
평타데미지를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라는 겁니다.
그니까 헬스장가서 어깨 키우겠다고 멤버쉽 끊자마자 어깨 하루종일 조지는게 아니고
운동 초반에는 두루두루 다 운동 하듯이,
녹턴의 아이템 선택도 그렇게 해야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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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 스킬데미지의 구성
스킬데미지를 표현하는 방법은
1.명목데미지
2.실질데미지가 있습니다.
명목데미지는 툴팁에 적혀있는 스킬의 예상 데미지로써
(당연히 실제로 적에게 들어가는 데미지와 다른 수치입니다.)
깡데미지(스킬 기본데미지)와 추가데미지(AD계수)의 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명목데미지 = 깡데미지 추가데미지
이때, 깡 데미지는  챔피언 자체의 능력치로써 우리가 상승시킬 수 "없는" 데미지입니다.
추가데미지는 (스킬의 AD계수 * 나의 공격력)으로써 우리가 상승시킬 수 있는 데미지입니다.
이때 AD계수는 또한 챔피언 고유의 능력치로써
AD계수가 높다면   공격력을 조금만 올려도 추가데미지가 커지며
AD계수가 낮다면                            추가데미지가 크지 않습니다.
황혼의 인도자 피해망상
Q와 R을 살펴볼까요.
황혼의 인도자
깡데미지가  245   AD계수가 0.75입니다.
피해망상
깡데미지가  400   AD 계수가 1.2입니다.
이게 어느 정도의 수치냐면,
깡데미지는 준수한 편이지만
AD계수는 많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cf.자르반의 궁극기나 리신의 궁극기는 AD 계수가 1.5 / 2.0입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킬의 AD계수가 낮은 녹턴은 공격력을 높이더라도
스킬데미지를 많이 상승시키기는 어렵다.
즉,
녹턴은 스킬 데미지(명목데미지)를 상승시키기 어려운 챔피언이라는 뜻입니다.
녹턴의 스킬데미지를 효과적으로 상승 시킬 방법은 전혀 없는걸까요?
실질 데미지란?
실질데미지는 실제로 적에게 입히는 데미지를 의미하며
명목데미지에 상대의 방어력과 나의 방어구관통력이 적용되어 산출됩니다.
쉽게 설명해서
스킬 데미지가 500이라고 적혀있어도
상대가 방어력이 높으면  실제 데미지는 적게 들어가고
상대 방어력이 낮으면    실제 데미지는 높게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실질 데미지를 계산하는 명확한 공식은
명목데미지 * 100/(100+상대의방어력-나의 방어구관통력) 입니다.
여러분은 여기 관심이 없을거라는걸 알고있습니다.
쉽게 설명해서
상대의 방어력   ↓↓ -> 내 데미지 ↑↑
내 방어구 관통력↑↑ -> 내 데미지↑↑↑
원래 알고 있던 내용이죠?
즉, 이게 무슨말이냐면
실질 데미지를 높이는 방법
1. 상대의 방어력을 낮춘다. 
ex)
트런들
트런들의 궁극기 or 칠흑의 양날도끼 등
2. 방어구 관통력을 올린다.
두가지가 있다는 겁니다.
이때 녹턴에게는 두번째 방법(방관을 높인다)이 해당됩니다.
요약하자면
1. 명목데미지를 높이는 방법은 공격력을 높이는 것
하지만, AD계수가 낮다면 공격력을 높여도 명목 데미지가 크게 상승하지 않는다.
2. 실질 데미지를 높이는 방법은 방어구 관통력을 높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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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가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까먹었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1.녹턴의 공격은 평타데미지도 높지만, 스킬 데미지의 비중도 높습니다.
2.스킬 데미지를 어떻게 높일까요?
3. 스킬 데미지는 공격력을 높여서 명목데미지를 높이거나
방어구 관통력을 높여서 실질데미지를 높여야 합니다.
한마디로 스킬데미지를 높이고 싶으면, 공격력과 방어구 관통력을 챙겨야 된다는 말입니다.
근데 어느쪽이 비중이 높냐 하면,
압도적으로 방어구 관통력의 가치가 높습니다.
녹턴은 스킬의 AD계수가 낮아서
공격력을 높여도 스킬 데미지가 크게 상승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녹턴이 스킬 데미지를 상승시키고 싶다면
단순 공격력만 붙어 있는 아이템이 아니라
방어구관통력도 함께 붙어있는 아이템을 사야합니다.
이젠 평타데미지 차례입니다.
녹턴의 평타데미지의 구성
녹턴의 지속딜을 구성하고 있는 평타데미지
우린 평타지속딜을 얘기할 때 흔히,
DPS라는 용어를 씁니다.
demage per second
초당 평균데미지입니다.
우린 이제 녹턴의 실질 초당 평타 데미지를 높일 방법을 알아볼겁니다.
실질DPS는 이렇게 측정됩니다.
실질 DPS = 공격력 x 공격속도 x (1+치명타율 x 0.75 ÷100) x 100 ÷ (100+상대의 방어력-나의 방관)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죠?
쉽게 설명하면
녹턴의 평타 데미지를 높여줄 스탯은 4가지입니다.
공격력  공격속도  치명타율  방어구관통력
이 네가지 요소는 아까도 말했듯이
한쪽에 몰빵하면 안되며
밸런스있게 올려야 합니다.
근데 이 4개의 스탯중에
녹턴이 "이미 확보한" 스탯이 있습니다.
녹턴
녹턴은
황혼의 인도자
Q선마이기 때문에  이미 높은 공격력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물론 공격속도 역시 어느정도 높은 편에 속하나, 초반에는 W를 한개밖에 찍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 높은 공격속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따라서, 녹턴은
단순 공격력만 달려있는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보다
아직 확보하지 못한
공격속도  치명타율  방어구관통력
이 3개의 스탯을 확보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타당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공격속도는  녹턴의 룬인
HailOfBlades(칼날비)
칼날비에서 이미 과도하게 확보한 상태입니다.
덕분에 다른 스탯을 충분히 확보하기 전까지 당분간은 공격속도 스탯이 모자라진 않을겁니다.
공격력과 공속은 이미 충분히 확보한 상태,
남은 것은
치명타율  방어구관통력
아까 말했듯이 첫 아이템으로는
스킬 데미지와 평타 데미지를 둘다 고려해야되는 상황인 만큼
스킬 데미지를 상승 시킬 수 없는 치명타율
첫코어로 올리기에는 효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방어구관통력
녹턴의 스킬데미지도 크게 상승시켜줄 수 있으면서 동시에
이미 높은 공격력과 이미 높은 공격속도를 보유한 녹턴의
평타 데미지도 크게 상승시켜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스탯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
녹턴이 제일 먼저 챙겨야 할 능력치는 방어구관통력이다.
그냥 암살자이기 때문에 방관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물론 암살자 챔피언들은 대부분 방관이 중요합니다만,
녹턴에게는 더더더더더더더욱 방관이 중요합니다.
다른 암살자들은 스킬에 높은 AD계수를 갖고있어서
방관이 아닌 단순 공격력 아이템을 보유해도 데미지 상승폭이 크기 때문에
무라마나
무라마나라든지,
선혈포식자
선혈포식자를 가도 암살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만,
녹턴은 아닙니다.
녹턴은 방관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큰 데미지 상승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이런 이유들로
지난 시즌 5,6,7,8,9,10
자그마치 6년동안
AD정글러의 첫 코어아이템인 용사를 생략하고
방관템을 1코어로 올렸습니다.
다른 정글 AD챔피언들은
용사만 올려도 데미지가 잘 나오지만,
녹턴은 그렇지 않았거든요.
정글아이템을 올린 이상
용사까지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골드면에 있어서 효율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용사는 방어구관통력이 전혀 없고 단순 높은 AD만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높은 AD는 녹턴에게는 그렇게 좋은 능력치가 아닙니다.
AD가 높아봤자,  AD 계수가 낮아 스킬 데미지가 크게 상승하지 않고
AD가 높아봤자,  이미 높은 공격력을 보유한 녹턴의 평타데미지가 크게 상승하지 않습니다
녹턴이 제일 먼저 챙겨야 할 능력치는 방어구관통력이다.
이제 생기는 궁금점입니다.
방어구 관통력을 얼마나 챙겨야 하는가?
여기서 말하는 방관은 고정방관입니다.
물관도 아니고 %방관도 아닙니다.
물관은 방관과 같은 선상에서 이해가능하며,
%방관은 상대가 방어력이 높을 때 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설명하지 않습니다.
방관을 얼마나 챙겨야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방관의 효과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방어구관통력 20
도대체 정확히 얼마나 데미지를 상승시키는지 
여러분들은 알고 있으신가요?
정답은
알 수 없습니다.
상대의 방어력에 따라 방어구 관통력의 데미지의 상승량이 달라집니다.
방관 20이
최고효율을 보이는 상황
상대의 방어력이 20일 때 입니다. (=상대의 방어력을 0으로 만드는 순간)
방관20의 효과는
상대의 방어력이 20이라면     데미지 상승 20%
상대의 방어력이 50이라면     데미지 상승 15%
상대의 방어력이100이라면   데미지 상승 11%
상대의 방어력이150이라면   데미지 상승 8.7%
상대의 방어력이200이라면   데미지 상승 7%
상대의 방어력이250이라면   데미지 상승 6%
상대의 방어력이 높아질 수록
고정방관의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보이시나요?
특히
상대가 방어력이 낮은 시점에서 -> 방어력을 조금이라도 확보하기 시작할 때
이때 가장 방관의 효율이 급감합니다.
고정방관의 카운터는 300원짜리
천 갑옷
천갑옷이라는 뜻이죠.
고정방관의 속성
고정 방관은 쉽게 설명하면
두가지 속성이 있습니다.
1.상대의 방어력이 높아질수록 효율이 떨어진다.
2.방관은 쌓으면 쌓을수록 효율이 증가한다.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1번은 위에 보면 이해가 될겁니다.
고정방관은 상대가 방어력이 높아질수록 효율이 떨어집니다.
근데 2번이 신기하죠.
공격력은 공격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효율이 떨어집니다.
ex) 공격력이 100일때 공격력 10의 효율 >>>> 공격력이 300일때 공격력 10의 효율
공격속도도 공격속도가 쌓이면 쌓일수록 효율이 떨어지고
치명타율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고정방관은 유일하게
고정방관이 쌓이면 쌓일수록 효율이 급증합니다.
이건 아주 중요한 개념이에요.
고정방관의
속성 1번 (상대의 방어력이 높아지면 효율이 감소)
속성 2번 (쌓으면 쌓을 수록 효율이 증가)
두개의 속성은 게임내에서 대립되는 개념입니다.
방관은 쌓으면 쌓을 수록 효율이 좋은데
상대의 방어력 또한 계속해서 상승합니다.
그럼 고정방관템을 여러개 구매하는 것의 효율이 좋다는 걸까요, 안좋다는걸까요?
예를들어
나는 이미 드락사르의 황혼검 드락사르를 올린 상태
여기서 고정 방관템을 추가로 더 올려야 하는가?
이것이 녹턴 유저들의 가장 큰 고민이고,
가장 많은 실수가 나오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1.그렇다. 방관의 효율을 증가시키기위해 추가적인 방관템을 올려야 한다.(방관은 쌓일수록 좋은거니까!)
VS
2. 아니다.  상대 챔피언들의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자체 방어력이 올라가고 또 방어아이템을 구매할 것이기 때문에 고정방관템의 효율은 떨어질 것이다.  (상대의 방어력이 높아질꺼니까!)
무슨 논리인지 이해 가시나요?
어렵죠?
이 부분에서 굉장히 많은 녹턴 유저들이 실수를 저지릅니다.
아니 이것은 녹턴 유저 뿐만 아니라, 고정방관 아이템을 올리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상대가 방어력 아이템을 둘둘 두르고 있는데
계속해서 고정방관 아이템을 구매하려는 것.
특히 이건 뇌를 사용하지 않는 원딜 유저들이 종종하는 템선택인데
아니 상대가 탱커조합인데
징수의 총
징수의 총을 왜 갑니까?
뭐? 사미라는 원래 징수간다고?
아니 상대가 탱커조합인데
밤의 끝자락
밤끝을 왜 갑니까??
뭐? 말파 궁피해야된다고?
이런 ㅆ@ㅃ 진짜
아니 원딜이 탱커 안잡으면 누가 잡아야돼
위에서 본 것과 같이 녹턴의 1코어 아이템은 고정방관 아이템입니다.
그러면 2코어 3코어는?
2코어, 3코어도 고정방관 아이템을 구매해야 할까요?
정답은
상황마다 다릅니다.
1. 상대가 방어력을 올릴 생각이 없다면?
-> 녹턴은 1코어 2코어 아이템도 고정 방관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드락사르의 황혼검 징수의 총
그리고 이 상황이 녹턴이 가장 강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2. 상대가 방템을 올린다면?
녹턴을 플레이하는 여러분에게
방템은

란두인의 예언가시 갑옷




얘네만 방템이 아니고
천 갑옷
천갑옷도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
팔목보호대도
판금 장화
닌탑도 충분히 위협적인 방템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고정방관의 효율이 가장 떨어지기 시작하는 순간은
상대가  방템을 구매하기 시작한 시점입니다.
상대 원딜이
판금 장화
판금장화를 올린다든지,
상대 미드가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
팔목보호대를 구입하는 순간이,
녹턴의 방관 아이템트리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순간입니다.
이럴땐 아이템을 어떻게 올려야 할까요?
두가지를 비교합니다.
내가 고정 방관을 확보하는 속도 
VS 
상대가 방어력을 확보하는 속도
이때 대부분은 후자가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방관 10을 확보하려면
톱날 단검
1100원을 사야하지만,
상대 딜러는
천 갑옷
천갑옷 한개 띡 사면 방어력을 15 확보하거든요.
저의 선택
상대가 방템을 한개라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혹은
이미 원딜을 제외하고 다른라인은 다 방템을 확보하고 있다면
방관아이템을 하나만 더 추가하고  
3코어부터는 고정방관을 쌓지 않습니다.
여기서 여러분들과 차이가 발생하죠
상대가
판금 장화
방템을 둘렀는데
드락사르의 황혼검 요우무의 유령검 밤의 끝자락
녹턴으로 고정방관을 고집하게 되면
지속데미지가 부족해서 상대를 잡아내질 못하고 유통기한을 맞이합니다.
상대가 방템을 올리면
고정방관을 포기하고 라위를 올려야합니다.
고정방관 VS %방관
최후의 속삭임
최후의 속삭임은  방관 20%입니다.
상대의 방어력이 100보다 크다면
최후의 속삭임
라위의 방관이
다른 고정방관 아이템들보다
방어구 관통력을 더 많이 확보하겠죠?
고정방관을 포기하고 퍼센트방관으로 넘어가는 시점을
보통 방어력 90~100으로 잡습니다.
다만 이건 딜러진만 생각했을 때의 얘기고,
상대 원딜은 방템을 전혀 안올린 물몸이지만 나머지 4명은 단단한 탱커인 경우는
딜러만 놓고 보면 고정방관을 쌓아야 하는건데 
다른 4명의 탱커들을 보면 또 고정방관을 포기하는게 맞고..
이런 경우엔 굉장히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앞으로의 전투상황을 예상해 보건데,
1. 내가 상대의 앞라인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 고정방관을 포기하고 라위를 올리는 것이 맞고
2. 한타 자체가 이길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딜러를 암살하고  나와 상대 딜러를 제외한 4:4 싸움이 열리도록 유도해야된다면
        -고정방관을 올리는 것이 맞을겁니다.
이때 제일 짜증나는 상황이 있는데,
만약 우리팀 미드가 AD챔피언을 골라
우리팀이 올 AD 조합이 된 경우
상대 5명 전부 초반부터 빠르게 방템을 구매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코어 고정 방관 아이템 이후
2코어부터는 고정방관을 포기하고 바로 퍼센트방관으로 넘어갑니다.
드락사르의 황혼검
->
최후의 속삭임
만약 여기서 템트리 고집부리면서
드락사르의 황혼검 요우무의 유령검 밤의 끝자락
이런식으로 고정방관만 계속 올리면
데미지 하나도 안들어가고 녹턴으로 1인분도 못합니다.
근데
드락사르의 황혼검 세릴다의 원한
드락사르 세릴다 이런식으로 템을 올리면
이상하게 데미지가 부족한 기분이 들 수 있는데요.
데미지가 부족하다고 해서 아이템트리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상대가 방템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평상시보다 녹턴의 데미지가 약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그래서 녹턴의 팀조합에 AP미드라이너가 필요한거고
녹턴 제드
녹턴+제드 조합이  다이아 티어에서 승률 22%를 기록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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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녹턴에게 필요한 능력치는?
제일 먼저 얻어야 할 스탯은 고정 방관입니다.
이유는?
-> 고정 방관이 녹턴의 스킬데미지와 평타데미지를 모두 효과적으로 상승시키기 때문.
그 다음은?
1. 상대가 방템을 안간다.
-> 고정방관을 계속 확보
2. 상대가 방템을 쪼금 올림
-> 고정방관템을 한개정도 더 가도 괜찮음.
3. 적의 대부분이 방템을 계속 올림
-> 고정방관 생략
고정 방관 확보가 끝난 상태
이젠 퍼센트방관과 치명타율을 확보합니다.
퍼센트방관과 치명타율을 확보하면서
공격력과 공속등 다른 스탯들에서 다소 부족함을 느낀다면
그때 그때 챙겨줍니다.
중후반이라면 흡혈 스탯도 역시 필요합니다
참고)
치명타율
녹턴에게
치명타율은 최소 40%를 쌓아야 의미있는 능력치가 되며,
치명타율이 80%이상 넘어가면 효율이 떨어진다고 보시면됩니다.
제가 쓴 각각의 능력치(방관,치명타 등)에 대한 얘기는
전부 녹턴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원딜이나 다른 챔피언은 다릅니다.
왜 녹턴에게는 치명타율이 40%이상일 때만 의미가 있고
다른 챔피언들은 그렇지 않은지 궁금하시다면
저의 예전 공략들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공략이 너무 길어지고 있어서
생략합니다.
쿨타임감소
하나 빼먹은 중요한 스탯이 있는데
바로 쿨감입니다.
녹턴의 꽃은
피해망상
피해망상입니다.
녹턴은 궁극기가 있을땐 매우 위력적이고 궁극기가 없을땐 존재감이 많이 없어집니다.
따라서 쿨감의 확보 또한 녹턴의 중요한 숙제중 하나인데
쿨감은 빠른 시점에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중반이 중후반보다 
쿨감이 절실히 필요하거든요.
경험상,
UltimateHunter(궁극의 사냥꾼)
궁극의 사냥꾼을 찍었다면
쿨감 30%정도 확보하면 (스킬가속아닙니다 쿨감기준 30%입니다.)
쿨감이 모자라서 게임내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는 없습니다.
또 이번시즌 녹턴 궁쿨 10초 버프가 있었기 때문에
쿨감을 한 25~30%정도 확보하면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최소한 쿨감이 부족하다고 느끼진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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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맨 처음 말했던 공식을 다시 한번 봅시다.
1. 유틸성을 먼저 확보한다.
2. 고정방관을 확보한다.  (고정방관 아이템에 유틸성이 있다면 1번을 생략할 수 있겠죠?)
3. 공격속도를 확보한다. (룬이나, 고정방관 아이템에 공격속도가 확보되어 있다면 3번도 생략할 수 있음)
4. 퍼센트방관과 치명타를 확보한다. (상대가 방어아이템을 갖추지 않는다면 %방관대신 고정방관을 더 추가해도됨)
5. 치명타를 쌓으며 동시에 부족한 스탯을 보충한다.
이젠 좀 이해가 가시나요?
높은 데미지를 온전하게 넣기 위해서 유틸성을 확보
스킬데미지와 평타데미지를 모두 올려줄 수 있는 스탯은 공격력과 고정방관
그중에서 녹턴은 고정방관이 더 중요.
고정방관이 확보되었다면 공격속도를 확보해야 하지만 공격속도는 이미 칼날비가 대량 확보중
따라서 퍼센트방관과 치명타를 확보
치명타를 확보하면서 공속이나 공격력, 흡혈 등 그때그때 필요한 능력치 확보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템에 관한 얘기를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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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1 아이템 평가
아까 녹턴에게 필요한(=부족한) 스탯이라고 말한
고정방관 / 퍼센트 방관 / 치명타 / 공격속도
네가지 스탯과 관련된 아이템들을 살펴볼겁니다.
특히나,
1코어는 고정방관이 좋다고 했는데
지금 고정방관아이템의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수많은 아이템들 중에서  
어떤 아이템이 녹턴에게 좋고 어떤 아이템이 녹턴에게 좋지 않은지 알아봅시다.





밤의 끝자락 비추




1년전인가 챌린저 티어의 미드녹턴 유저가 매 게임마다 밤의 끝자락을 올리면서,
어느순간 밤끝이 녹턴의 코어아이템처럼 평가되고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이건 스킬 쉴드 판정 문제 때문인데
퀴즈)
밴시의 장막 밤의 끝자락 어둠의 장막
쉴드 3개가 동시에 켜진 상황
이즈리얼
이즈리얼이 Q를 쏘면 어떻게 될까요?
1) 밤끝이 먼저 벗겨진다
2) 밴쉬가 먼저 벗겨진다.
3) 쉴드가 먼저 벗겨진다.
정답 - 셋다 동시에 벗겨집니다.
밤끝 켜져있는 상황에서 녹턴이 쉴드를 킨다면
밤끝을 산 이유가 없습니다.
스킬을 2개 막고싶어서
밤끝이 벗겨질때까지 쳐다보면서 기다리는 것도
전투중인 여러분들의 집중도를 분산시키는 문제가 있는거고
녹턴이 W쉴드로 상대의 스킬을 막아내서 얻는 공격속도 증가 버프
밤끝을 구매한 상황이라면 밤끝이 벗겨질때까지 기다리고,
또 그 다음 스킬이 날아올때 까지 기다린 다음에
W로 막는 순간까지 얻지 못한다는 것도 문제점입니다. (W액티브 공속 활용 불가능)
또한
밤끝과 녹턴의 쉴드로
"이론상" 2개의 스킬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만
ex)
밤끝으로 스킬을 막고
기다렸다가
쉴드를 키고 다음 스킬을 막고.
근데 우리가
밤의 끝자락 어둠의 장막
밤끝이나 쉴드가 필요한 이유는
"중요한" 스킬을 막기 위해서이지
이즈 Q랑 E 같은 아무 중요하지도 않은 스킬을 막기 위해서
쉴드가 필요한게 아닙니다.
그런데
밤의 끝자락
밤끝과
어둠의 장막
쉴드가 2개 있다고 해서
내가 막고 싶은 중요한 스킬을 막을 수 있는건 아닙니다.
대표적예시)
트위스티드 페이트
트페가 녹턴에게 살기위해서는
카드 뽑기
골드카드를 박아야합니다.
근데 골드카드를 뽑는 모션이 너무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웬만큼 못하는 녹턴이 아니고서야
어둠의 장막
쉴드로 골카 막는 것 정도는 다 합니다.
근데 좀만 티어가 높아져도
상위티어의
트위스티드 페이트
트페는  녹턴의
어둠의 장막
쉴드를
와일드 카드
Q로 벗겨내고 카드 뽑기 골카를 박습니다.
그럼 밤끝이 있으면 쉴드가 2개이기 때문에
Q도 막고 골카도 막을 수 있지 않나요?
트페가 동시에 QW를 쓰는데
Q로 밤끝이 벗겨지자마자 쉴드를 써서 골카를 막는다구요?
밤의 끝자락
이 사이에  정확히
밤의 끝자락 와일드 카드 어둠의 장막 카드 뽑기
이렇게 써야됩니다.
조금이라도 W를 빨리 썼다간
밤의 끝자락 어둠의 장막 와일드 카드 카드 뽑기
Q에 쉴드 2개가 전부 벗겨지고
그걸 의식해서 조금이라도 W를 늦게 썼다간
밤의 끝자락 와일드 카드 카드 뽑기 어둠의 장막
W
골카를 맞게됩니다.
다른예시)
밤끝과 W를 켰다고
알리스타
알리스타의 꿍꽝을 막을 수 있을까요?
분쇄 박치기
꿍꽝이 동시에 들어오는데
밤의 끝자락
밤끝으로 꿍을 막고,
꿍이 막히자마자 빛의속도를
어둠의 장막
W를 동시에 켜서 꽝을 막는다??
입롤입니다.
요약하면,
밤끝을 구매하게되면 이론상 2개의 스킬을 막을 순 있습니다만
여전히 내가 막고 싶은 중요한 스킬을 2개 막는 것은 불가능하며
또한, 스킬을 2개 막기위해서 W를 사용하지않고 냅두는 과정에서 딜로스도 발생합니다.


원칙의 원형낫 비추


녹턴에게 궁을 한 번 더 쓸 수 있다는 건 아주 좋은 겁니다. 근데 녹턴은 마나가 딸리는데 굳이 침착으로 이득을 보는 것보다 드락으로 안정적인 은신 후에 피를 채워 녹턴에게 부족한 생존력을 채울 수 있는데 굳이 들 이유가 없습니다.

징수의 총  2코어

일단 사미라의 궁극기나 미스포츈의 궁극기

또는
카이사의 우다다다 몰아넣는 스킬+평타 콤보와 비교했을때
녹턴의 공격은 공격의 횟수가 많다기 보다는 공격의 한방 한방이 더 묵직한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징수의 "처형" 효과가 녹턴에게 많이 좋은가 물어본다면
사실 이게 딱히 그렇게 좋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제는 정글몹에도 적용이 안되니까요.
하지만,
애매한 코어 옵션에도 불구하고
징수의 총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치명타와 고정방관이 같이 들어있는 유일한 아이템이라는 것.
치명타와 고정방관이 같이 붙어 있는 아이템의 등장은
시즌5의 요우무의 유령검 이후로 이번이 최초입니다. (우무야..)
이런 아이템이 왜 녹턴에게 매력적이냐?
고정방관은 암살자나 스킬기반 챔피언을 위한 옵션이고
치명타는 원딜을 위한 옵션입니다.
두 옵션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녹턴
녹턴은
스킬데미지에서 암살자의 누킹을,
평타데미지에서 원딜을 뛰어넘는 DPS를 보유한
롤에 몇 안되는 암살자와 원딜의 성향을 동시에 보유한 챔피언입니다.
즉, 방관과, 치명타가 동시에 필요합니다.
초반에는 방관 스탯을 쌓고 방관이 충분히 쌓이면 치명타를 쌓는다는 녹턴 아이템트리의 공식에서
방관템 -> 방관 치명타 -> 방관 -> 치명타
이렇게 부드럽게 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징수의 총은
징검다리역할의  2~3코어 아이템으로 아주 적합하다는 겁니다.
다만 이후 패치에서 징수의 총이 삭제되거나 너프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방관+치명타를 동시에 갖고있는 아이템이 등장하면,
이득을 보는것은 녹턴 뿐만 아니라,
원딜중에 스킬데미지나, 암살능력이 강력한 챔피언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월식

아주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1.높은 방관수치
2.누킹능력
3.이동속도 증가로 얻어지는 유틸성
4.부가옵션으로 달려있는 코어아이템당 방관4%
하나도 빼놓을 것 없이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만,
녹턴의 1코어 신화아이템으로 올리기에는 문제점이 너무 많습니다.
1.월식에 달려있는 쉴드가 별로 가치가 없습니다.
2.초중반의 녹턴에게 흡혈 옵션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3.게임 초반에는 이속증가보다는 슬로우가 더 효과가 좋습니다.
4. 쿨감이 전혀 없습니다.
-> 2,3코어에서 징수를 뽑을건데 징수에도 쿨감이 없습니다. 쿨감이 확보가 안됩니다.
월식은 굉장히 매력적인 아이템이지만
월식이 2~3코어에 있었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1코어로는 녹턴에게 별로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후반에는 정~말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만약에 게임이 60분이되서 풀템전이 된다면
다른 신화아이템을 팔아버리고 월식으로 바꾸는 선택도 가능할겁니다.
저는 아직까지 그런 경험은 없네요.


드락사르의 황혼검 1코어

그냥 단점으로 지적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1.높은 방관
2.높은 쿨감
3.평타시 슬로우 (유틸성확보)
4.추가 쿨감 확보
적 처치시 얻는 은신 옵션도 활용가치가 높습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요?
슬로우가 약간은 더 필요하지만
그것을 제외하곤 드락사르는
녹턴의 1코어가 갖추어야 할 모든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불변의 1코어 아이템입니다.
암살자녹턴을 한다? 1000판중에 980판은 드락사르입니다.


세릴다의 원한 3코어

녹턴에게 불필요한 옵션이
단 한개도 없습니다.
방관 30% (방관확보)
슬로우30% (유틸확보 끝)
스킬가속 20(쿨감확보 끝)
긴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3~4코어 아이템으로써 최고의 옵션을 갖고 있습니다.
세릴다가 완성되는 순간 더이상 %방관, 유틸성, 쿨감을 확보할 필요가 사라집니다.
이후 치명타와 흡혈과 공속, 치감등을 쌓으면 됩니다.
다만 세릴다의 큰 단점이 하나 있는데
3400원의 미친 가격입니다.
세릴다와 하위아이템들간의 성능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올리기 시작한 이상 빠르게 완성을 시켜야 하는 아이템입니다.
우리가 외상을 끼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세릴다가 완성되는 순간 웬만해서는 녹턴의 전성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열정의 검

1050원의 가격으로는
높은 효율을 보이는 아이템입니다.
어차피 코어템의 하위템이기 때문에 올려도 손해가 아닌데
이속 7%옵션이 붙어있으니 개꿀입니다.



필멸자의 운명

치감이 필요한 상황에서 처형인
처형인의 대검
을 올렸다면
앞서 값싸게 구매했던
열정의 검
열정의 검과 합쳐 완성할 수 있는 코어아이템이기 때문에
골드적으로는 부담이 전혀 없는 아이템입니다.
코어아이템으로써 그렇게 훌륭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요즘 흡혈 아이템의 주가가 높아진 상황에서는
필멸자만한 아이템이 없겠죠
고정방관과 라위가 확보된 이후로 적합한 코어아이템입니다



피바라기 5코어

훌륭한 완성아이템은 아니지만

치명타와 흡혈을 동시에 보유했다는 점만으로
녹턴의 중후반 코어아이템으로 쓰일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4~5코어 아이템으로 적합합니다.


무한의 대검 6코어

치명타 코어아이템을 2개이상 올려야 의미가 있는 아이템인데

그말은 인피를 뽑는 타이밍이 거의 5~6코어라는 겁니다.
뽑아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보통 그전에 게임이 다 끝납니다.


신발은 웬만해선 올리지 않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 시피,
녹턴은 기본이동속도가 높고
어차피 상대에게 진입할때는 궁극기로 진입합니다.
진입한 이후에는
드락사르와 세릴다의 슬로우 +
Q의 이속버프 +
공포의 이속 버프로 인해
낮은 이동속도 버프를 제공하는 신발은 아무 체감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정글진영에서는 어차피 마나가 부족하지 않아서
Q를 마구마구 쏘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이속이 크게 부족하지 않으며
대치 상황에서는 어차피 녹턴은 앞라인에 서있지 않고
뒤에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신발이 없어 생기는 불이익은 없습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신발이 있으면 당연히 좋습니다.
하지만 그 돈으로 코어아이템을 뽑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딱히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는 아이템에 1000원이나 투자할 가치는 없습니다.


티아맷

티아맷 사지마세요.
정글녹턴으로 티아맷을 왜 삽니까..
한 4~5코어 타이밍에 고려해볼만 하지만
아직까지는 같은 골드로
치명타를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더 강력합니다.



빗발칼날 충전형 물약

"빨강 강타가 1:1 맞다이에서 더 좋지않나요? 
녹턴은 1:1 위주의 싸움을 한다면서요."
당연히 빨강 강타가 맞다이에 더 쎕니다.
빨강 강타도 매우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녹턴이 갖고있는 특징을 생각했을 때,
 
녹턴은 데미지가 굉장히 강력한 챔피언이고,
이 데미지를 온전히 적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슬로우나, 이속증가와 같은 유틸이 필요합니다.
저는 100판중 95판 이상을
빗발칼날
파랑강타를 선택합니다.
그냥 쉽게 설명하면
잉걸불 칼
빨강 강타낀다면?
녹턴이 아무리 강해봤자 상대가 안싸워주면 그만입니다.
1.
정글 6캠 + 바위게를 먹고 귀환을하면 900골드밖에 없어서
롱소드 롱소드
롱소드 2개밖에 사지 못할겁니다.
이때 룬으로
FuturesMarket(외상)
외상을 꼈다면
톱날단검을 바로 살 수 있습니다.
2.
이후 첫 코어 아이템인
드락사르의 황혼검
드락사르를 뽑아줍니다.톱날 단검
드락사르가 뽑히면
녹턴 존재감이 매우매우매우 커집니다.
본인이 이걸 인지하고 있어야 됩니다.

"아 나 드락사르 뽑았으니까 플레이를 좀 쌔게 해야겠다'

1. 아군 탑 미드가 둘다 AP, 또는 미드 탑 둘 중 하나가 ap 드락사르의 황혼검 징수의 총 세릴다의 원한 +치명타 ) 3. 아군이 올AD조합 (닷지)

녹턴 정글링

녹턴은 블루팀(아래팀)/레드팀(윗팀) 관계없이
무조건 선레드가 유리합니다.
선레드 스타트의 장점
1. 레드 버프로 인해 정글링 속도가 빠르고 피관리에 용이합니다.
2. 솔방울탄을 활용해 동선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3. 6렙 타이밍에 두번째 레드가 리젠되기 때문에 피해망상 첫 궁갱킹을 레드버프를 달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선블루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하나도 없습니다.
녹턴은 스킬보다는 평타기반 정글링을 하는 챔피언이고,
정글캠프에서는 Q,E를 난사해도 마나가 모자라지 않습니다.
또한 카정 디펜스 측면에 있어서 선블루 스타트는 너무 불리합니다.
따라서 녹턴을 플레이할 때는 정글 동선상
선레드가 정버프인 블루팀에서 유리합니다.
레드팀은 선레드 스타트를 하기 위해서는 역버프를 해야되는데
역버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많이 겪는 사례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 아군 탑이 잠수타다가 늦게와서 리쉬를 안해줍니다.
2. 아군 탑이 "리쉬해야됨?"  "탑 주도권 싸움 해야되는데" " 선푸쉬해야되는데" "아 왜 선레드임"
리쉬 자체를 거부합니다.
전 선푸쉬 타령하고 탑 주도권 타령하는 탑솔러들이 탑라인전을 이기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별의별 희한한 용어를 사용하면서 자기 플레이를 정당화 시키려고 하는데,
도대체 " 선푸쉬 주도권 싸움"은 뭔가요?
    영어+한자+영어+한자+한글의 콜라보
그럼 리쉬를 안해도 되는 우리 봇듀오는 바텀에서 이득을 보는가?
3. 아군 바텀이 이득보겠다고 삼거리 부쉬에 들어갔다가 뚜드려맞고 나오거나 2렙갱킹에 당해줍니다.
4. 이상하게 선푸쉬한건 우리 바텀인데 퍼블당하는 것도 우리바텀
5. 상대 정글러가 카정형 챔피언인 경우
우리 블루캠프쪽으로 카정 들어올 확률이 매우 높은데,
이것을 방지하거나 어느정도 대비할 수 있게 해주는 와드를
우리 아군들은 전혀 해주질 않습니다.
그냥 조용히 탑에선 리쉬해주고,
바텀은 리쉬하는척 연기해주고
미드는 용쪽 강가에 점부쉬에 와드하나 해주면 (미드 위쪽은 정글러가 나중에 해주면 됨)
아무런 사고없이 무난히 진행될텐데
그게 솔랭에선 참 힘듭니다.
아무튼 이렇게 블루팀과 레드팀의 난이도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정글 동선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기본적인 정글 동선과 그 이유
그다음
플레이 하기 쉬운 블루팀 운영
생각할게 좀더 많아서 복잡한 레드팀 운영을 소개하겠습니다.
정글 동선의 선택
정글 동선을 계획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정글 녹턴의 특성을 알아야됩니다.
녹턴은
피해망상
피해망상 없이는 갱킹력이 다소 떨어지는 정글러입니다.
하지만 갱킹력이 떨어지는 다른 모든 정글러들도
쌍버프 3~4렙갱킹은 성공률이 어느정도 나오고
또한 녹턴은 정글링 속도가 준수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제가 추천하는 정글 동선은
버프-버프-두꺼비 이후 3렙 갱킹 동선이 아닌
레벨링을 우선으로 하는 풀캠 동선입니다.
풀캠 동선 선택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두가지입니다.
1.내가 풀캠을 못돌게 방해하는 상대의 카정
2.풀캠을 돌고 난 이후 바위게교전
1번과 2번의 공통점은  녹턴과 상대 정글러가 마주친다는 것입니다.
정글 몬스터는 라인의 미니언과 달리 주인이 없기 때문에 먹은놈이 임자입니다.
따라서 정글캠프나 바위게 앞에서  정글러와 정글러가 마주친다는 것은 정글러간의 교전을 의미합니다.
정글러간의 교전에서 고려해야될 점은 두가지입니다.
1.  나와 상대 정글러 중에 누가 유리한가.
2. 아군라이너와 상대라이너 중 누가 먼저 올 수 있는가 
이중에서도 제일 우선으로 고려해야되는 것은
1. 녹턴과 상대 정글러의 상성입니다.
물론 아군라이너와 상대라이너의 라인전 상황도
사전에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지만
라이너들의 실력과 기타 다른 요소들에 의해
라인전이 예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글 동선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
나와 상대 정글러간의 상성입니다.
만약 상대 정글 챔피언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모른다면  
우리는 정글 동선을 계획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정글 녹턴을 잘하고싶다면
상대 정글 챔피언의
1.정글링 속도
2.저렙단계의 강력함
3.선호하는 정글동선
이 세가지를 반드시 파악하고 있어야합니다.
예를들면
헤카림
헤카림은
정글링 속도가 매우 빨라서
3분 15초내로 풀캠을 클리어하고 바위게에 도착할 수 있으며,
저렙 카정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또한 4레벨에 녹턴과 마주쳐서 맞다이를 뜬다면 녹턴이 약간 유리한 편이지만
녹턴이 헤카림을 잡아낼 수는 없고
선호하는 정글동선은 선블루 풀캠 동선입니다.
知彼知己百戰不殆(지피지기백전불태)
최소한 자주 나오는 정글러들에 대해서는
1.정글링 속도가 어떤지  2. 저렙에 맞다이가 센지, 3.선호하는 정글동선은 뭔지
파악하고 있어야 됩니다.
카서스
카서스가 2렙 카정을 한다거나
신 짜오
신짜오가 풀캠을 돈다거나 그러진 않죠?
녹턴은  풀캠 정글러들과 비교했을 때
정글링 속도가 어떨까요?
제가 머리말에서
녹턴의 정글링을 체급에 비유하자면 "라이트 헤비급" 이라고 말한걸 기억하시나요?
사실 원래 녹턴은 정글링이 헤비급이었습니다.
다만 이번 시즌11 패치에서 있었던 정글 아이템 변경점 중 하나가
마체테에 붙어있던 평타 추가데미지 삭제입니다.
이로 인해
평타기반으로 정글링을 하던 챔피언들의 정글링 속도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녹턴도 그렇습니다...
현재  정글링 속도가 빨라 풀캠을 선택하는 대부분의 정글 챔피언들은
녹턴보다 정글링 속도가 빨라서
똑같이 풀캠을 돌 경우  녹턴보다 바위게에 최소 5초이상 빨리 도착합니다.
녹턴이 이길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럼 상대가 풀캠 정글러가 아닌 경우에는 녹턴이 편하게 풀캠을 돌 수 있나요?
그것도 아닙니다.
1. 카정형 정글러
상대가 카정형 정글러인데 녹턴이 동선으로 풀캠을 선택한다면,
녹턴의 윗캠프에서 마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쟤네는 녹턴이 정글 먹도록 가만히 냅두질 않거든요.
물론 1:1 맞다이를 한다면 녹턴이 결코 밀리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카정형 정글러들은 주로 원거리에, 기동성이 뛰어난 챔피언들이기 때문에
녹턴과 맞다이를 해주지 않고 거리를 유지한 채 멀리서 견제만 하면서 기회를 엿봅니다.
뚜벅이 녹턴에게는 자신의 정글 진영에서 이런 견제형 챔피언들과 마주친 상황 자체가 손해입니다.
2. 갱킹형 정글러
3렙 쌍버프 갱킹을 주로하는 정글러들 역시 위협적입니다.
"상대 정글러가 갱킹형이면 녹턴은 정글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탑 미드 라인이 푸쉬되어 있어서 갱킹을 가기 힘든 상황에서
갱킹형 정글러들은 그냥 습관처럼 상대 윗캠프 한번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갱킹형 정글러들은 보통 근거리 챔피언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함부로 들어왔다간 오히려 녹턴한테 잡아먹힐 수도 있지만,
갱킹형 정글러들이 우리 정글에 들어왔다는건
주로 라인이 아군쪽으로 땡겨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대 라이너의 백업은 빠르고 우리 라이너는 라인을 받아먹느라 백업을 못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녹턴이 풀캠을 선택할 경우
진짜 만만한 챔피언들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정글챔피언들 상대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상대를 피해가는 동선을 선택해야합니다.
대부분의 정글러들은
정버프로 시작해서 위쪽 정글로 향하고 윗바위게를 노립니다.
카정을 가더라도 위쪽 캠프를 카정을 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윗쪽 캠프를 먼저 클리어하고
아래쪽으로 향해서 아랫바위게를 먹어야 합니다.
아랫바위게를 먹은 이후,
미드라인 상황과 바텀 라인 상황을 볼겁니다.
미드 라인 상황을 보는 이유는
상대 정글러가 윗바위게에 있기 때문에
상대 정글러의 미드갱킹을 역갱치기 위함이고
바텀 라인 상황을 보는 이유는
상대 정글러가 윗바위게에 있기 때문에
역갱 걱정 없이 편하게 바텀 갱킹 각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논리로
탑 라인에는 미친듯이 백핑을 찍어야 합니다.
상대 정글러는 윗바위게를 다 먹은 상태인데
아군 윗캠프에 남아있는 정글몹이 없고,
미드라인엔 내가 역갱을 대비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 정글러에게 남은 선택지는 탑갱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1.선레드로 스타트를 하되,
빠르게 2.윗캠프를 먼저 클리어해서 갱킹형 정글러나 카정형 정글러와 마주치는 상황을 피하고
이후 윗바위게에서의 교전을 피하기위해  3.아랫바위게쪽으로 동선을 계획합니다.
참고)
흔하진 않은 상황이지만
만약 상대가 정글링 속도도 빠르지 않고, 교전에서도 너무 만만한 정글러라면
또한 아군 라이너들이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그냥 밑캠프부터 차례로 클리어한 후 윗바위게에서 상대 정글러와 교전을 유도하는게 좋습니다.
이후 윗바위게 싸움에서 이긴다면  바로 미드를 가로질러 아랫바위게도 먹어주어
정글 성장차이를 벌리면 됩니다. (정글링을 빨리 돌고 싶다 하시는 분은 라오갓 검색해서 보세요)



1. 블루팀 평소 동선


녹턴 정글링.png

2. 상대팀 조빱 동선


녹턴 정글링 2.png





녹턴이 박아야 할 와드

녹턴 와딩.png



레드팀에서 역버프를 하면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아군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협조라고 말하면 꼭 아군이 희생해야한다는 것처럼 들리고
녹턴이 이기적이다 이렇게 느끼실텐데
바텀님들 제발 1렙에 사고치지말고 그냥 연기해주세요 ㅠㅠ
바텀 그거 삼거리 부쉬 가봤자 절대 이득 못봐요 ㅜㅜ 상대 정글 바로와요 
탑님 제발 리쉬 조금이라도 해주세요 제발 담배좀 이따 펴 
바텀 제발 우리 정글에 와드하나 해주고 가주세요 ㅜㅜ
이게 아군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이기적인 부탁이라면
문을 밀지말고 당겨주세요도 
손님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부탁이고
가게 주인은 아주 이기적인 악덕업주입니다. 
아니 나는 문을 밀고 싶은데 나한테 문을 당겨달라고 강요하네?! 




레드팀의 동선은 오피지지가 이미지 넣으면 컴 터질 것 같아서 (챗 치는 것도 상당히 렉이 걸립니다) 말로 설명하겠습니다.



칼날부리 먹으면 3렙 찍히는데  눈치보다가 문제 없으면 Q를 하나 더 찍어줍니다. 황혼의 인도자 어둠의 장막 황혼의 인도자

->돌거북 -> 칼날부리 -> 늑대 ->블루와 두꺼비를 동시 사냥(강타)

->밑바위게 -> 미드갱 or 봇갱 
-> 귀환하면서 투명 와드 
->다시 바로 돌거북으로 달려감


정글러들 사이에서는 4분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4분법칙이란,
상대 정글러가 풀캠을 선택했을 경우
돌거북이 정확히 4분에 리젠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걸 상대 정글러가 알고있다면,
윗바위게를 먹고 아군 돌거북을 카정치기위해 뛰어옵니다.
녹턴이 시간 지체 없이  밑바위게 먹자마자  바로 와드박으면서  귀환찍고
충전형 물약
충전형포션 팔고
FuturesMarket(외상)
외상을 이용해 톱날단검
톱날 단검
바로 사준다음
Q쏘면서 뛰어가면
돌거북에 4분 5~10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상대 정글러가 아군 돌거북을 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기 중요한 핵심은,
상대는 강타가 없는데
녹턴은
강타가 있다는 것입니다.
CosmicInsight(우주적 통찰력)CosmicInsight(우주적 통찰력)CosmicInsight(우주적 통찰력)CosmicInsight(우주적 통찰력)CosmicInsight(우주적 통찰력)CosmicInsight(우주적 통찰력)CosmicInsight(우주적 통찰력)CosmicInsight(우주적 통찰력)CosmicInsight(우주적 통찰력)
돌거북 막타 싸움에 이기고 나면
상대 정글러는 아이템이 하나도 없지만
녹턴은 4레벨+
톱날 단검
인 상태이기 떄문에
절대 교전에서 질 수 없습니다.
카정을 들어온 상대 정글러를 쫓아낸 순간
정글싸움은 8:2정도로 앞선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 상대는 동선을 소모해 아군 돌거북 카정을 선택했는데,
돌거북은 못뺏었지,   자기 동선을 들켜서 탑미드 갱킹 각도 안나오지,
위쪽 캠프에 남아있는 정글몹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먹을 것도 없지
할 수 있는 선택은 귀환밖에 없습니다.
귀환 후  늦어진 레벨링을 따라잡기 위해  밑에서부터 차례로 정글링을 하면
상대 정글러가 윗캠을 갔을 때
녹턴에게는 솔용 타이밍이 옵니다.

블루팀

1. 상대 정글과의 교전을 피하는 풀캠 동선
이것과 방식이 똑같습니다.
블루진영/레드진영만 다를 뿐 먹는 정글몹은 동일합니다.
다시 아까 설명을 미뤘던 카정상황에서의 대처입니다.
1-2 상대 정글이 선레드인데,
레드를 먹고 2렙 블루 카정을 온다면?
이건 두가지로 나뉘는데,
1. 상대가 칼날부리까지 먹고 뒤늦게(cs스코어 8) 아군 블루를 털러 오는 경우
2. 2렙 찍자마자 블루 카정
1번같은 경우는 별로 무섭지가 않습니다.
녹턴이 레드-돌거북->칼날 동선을 취하고 있고
녹턴이 칼날부리를 먹고있는 타이밍에 상대가 카정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데
걔네 쫓아내야된다면서 미친듯 헬프핑찍고 따라가지 마시고
그냥 얌전히 칼날 다 먹고 우리도 상대 정글 털면됩니다 
(솔방울탄->적늑대->적블루와 두꺼비 동시-> 윗바위게)
상대가 뒤늦게 아군 블루카정을 왔다는 것은
블루 뿐만 아니라 그쪽 캠프를 다 먹겠다는 강한 의지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봇갱을 간다는 뜻입니다.
우리도 편하게 윗캠프 카정치면됩니다.
대처하기가 까다로운 것은 이겁니다.
2. 2렙 찍자마자 블루 카정
보통 녹턴이 레드-> 돌거북
돌거북을 먹고 있는 타이밍에 와드로 상대가 블루 카정들어오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데
상대가
1. 블루,두꺼비, 늑대 다먹는지
2. 블루만 먹고 빠지는지
2-1. 블루만 먹는다면 그 이후에 자기 밑캠프로 향하는지
2-2 아니면 블루 먹고난 이후 3렙 봇갱으로 빠지는지
2-3. 아니면 동선 손해를 감수해서라도 자기 블루로 직선으로 뛰어서 
    3버프 컨트롤을 노리는지
이걸 알아야 알맞게 대처를 합니다.
이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이것을 알기만 하면 대처하는 방법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근데 현실을 얘기하자면
저걸 알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아군 봇듀오가 블루쪽에 와드를 박아준 경우 
1. 블루,두꺼비늑대 다먹는지
2. 블루만 먹고 빠지는지
1,2번은 확인이 되지만
2-1. 블루만 먹는다면 그 이후에 자기 밑캠프로 향하는지
2-2 아니면 블루 먹고난 이후 3렙 봇갱으로 빠지는지
2-3. 아니면 동선 손해를 감수해서라도 자기 블루로 직선으로 뛰어서 
    3버프 컨트롤을 노리는지
얘넨 확인이 안됩니다.
아군 봇듀오가 미드라인-용 점부쉬에 와드를 박아준경우
2-1. 블루만 먹는다면 그 이후에 자기 밑캠프로 향하는지
2-3. 아니면 동선 손해를 감수해서라도 자기 블루로 직선
얘네 둘은 어느정도 파악이 됩니다만
1. 블루,두꺼비늑대 다먹는지
2. 블루만 먹고 빠지는지
2-2 아니면 블루 먹고난 이후 3렙 봇갱으로 빠지는지
얘네가 파악이 안됩니다.
특히
예언자의 렌즈
렌즈들고 오는 총잽이새기는
그레이브즈
답이없습니다.
감으로 맞춰야됩니다.
만약 아군 라이너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상대 정글러의 카정 동선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면
카정대처법
1. 블루,두꺼비늑대 다 먹는다.
또는 
2-2 블루 먹고난 이후 3렙 봇갱으로 빠지는 경우
-> 너무 편합니다. 우리도 상대 정글 다털어주면됩니다.
동선:
레드(리쉬)-> 아군돌거북 -> 적블루♡ -> 적두꺼비♡-> 적늑대♡-> 윗바위게
-> 아군칼날 -> 아군돌거북(리젠) -> 귀환 -> 아군 밑캠 현황 체크
2-1. 블루만 먹고 자기 밑캠프로 향하는 경우 혹은 삥 돌아서 자기 윗캠프로 가는경우
-> 상대 정글에 와딩이 박혀있지 않아 어디로 갈지 확실치 않기 떄문에
우리도 적 블루까지만 털어줍니다.  
약간 서로 동선 낭비하고 서로 손해본 느낌?
2-3. 내 블루 훔쳐먹고 난 이후 미드 가로질러서 자기 블루로 돌진
이게 진짜 미친놈인데,
3버프 컨트롤을 하겠다고
자기 밑캠프 -> 상대 밑캠프 -> 자기 윗캠프로 뛰는
미친 피타고라스 직각삼각형식 동선 낭비를 취하고 있습니다.
ㅎ헤헤헤 나는 버프3개 너는 버프1개 헤헤 내가 이득
나는 그브킹 헤헤
이쪽이 사실 대처하는게 제일 쉽습니다.
우리가 돌거북을 먹고나서 상대 블루로 뛰고있다가, 
그브가 저렇게 미친놈처럼 자기 블루 지키러 뛰어가는 모습을 보면
그냥 카정 포기하고 아군 정글 도시면됩니다.
동선:
레드->돌거북-칼날부리-늑대->두꺼비->밑바위게-> 귀환
가끔 밑바위게까지 괴롭혀 보겠겠다고
자기레드우리블루 - 자기블루 -> 밑바위게로 
뎀프시롤형 정글 동선을 선택하는 그레이브즈도 있는데


'맵에서 확인이 됬다면'
그냥 미친놈인갑다. 하고 윗바위게 먹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극단적인 카정 동선은 
대응만 안해주면 녹턴에게 손실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6캠프 풀캠을 돌던 것이 블루를 뺏겨서 5캠프가 되었기 때문에
경험치 손실이 있는건 맞지만
녹턴은 어차피 6렙 이전에는 블루버프가 필요하질 않습니다 ^^;
더군다나 중후반 캐리력이 좋은 녹턴을 상대로
1.녹턴을 괴롭히거나
2.녹턴이 성장하기전에 갱킹으로 이득을 많이봐야 하는
카정형 정글러가
자기가 버프몹을 3개 먹겠다고  
막대한 정글 동선을 낭비하면서 
자기 성장을 챙기지도,
딱히 녹턴을 엄청 괴롭히지도,  
갱킹에 성공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이건 무조건 녹턴이 이득인 상황입니다.
카정 왔을 경우 대처법까지 소개해드렸습니다만
아까 말한대로,
상대 카정 동선이 파악이 됬을 경우 대처가 가능하고
상대 카정 동선을 잘못 예측했을 경우
매우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EX)
블루,늑대,두꺼비 다 카정치는 줄 알고
녹턴도 상대정글 들어가서 열심히 먹고있는데
Graves(그레이브즈)PhaseRush(난입)
상대 난입 그브랑 마주침
따라서 
카정이 오는 상황 자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군 봇듀오의 협조가 필요하겠죠.
근데 아무리 바텀이 연기를 하더라도,  
역버프는 들킬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역버프를 들키더라도 늦게 들키게 된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우리가 대처하기 어려운 카정은
상대 정글러가 2렙을 찍자마자 고민도 없이 바로 우리 블루로 향하는 것이지,
상대 정글러가 2렙을 찍고 칼날을 먹다가,  어라? 녹턴 역버프네? 하고 
뒤늦게 블루 카정을 들어오는 것은 전혀 무섭지 않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따라서 녹턴이 역버프를 하고 있는데
바텀듀오가 쓸데없이 삼거리에 기웃기웃거리면서
"우리 정글 역버프입니다~~~ 어서 카정오세욧~~"
이렇게 역버프 광고를 한다거나,
바텀라인 선푸쉬로 이득을 보겠다는 이상한 짓만 안하면 됩니다.
미니언 하나 태우기는 다이아 상위권이 아닌이상 제대로 할줄 아는 유저가 없습니다.
또한, 와딩을 기가막히게 해줘서 상대의 카정동선이 완벽하게 파악이 된다고 해도,
상대는 아군 정글을 빼먹고 있는데
나는 상대 정글을 먹을 수 없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상대 탑, 미드가 라인을 푸쉬하고 있다면
녹턴이 카정을 들어간 순간,   
자기 블루 체크하려고 백업을 옵니다.
물론 우리 봇듀오도  
우리정글에 들어온 상대 정글을 괴롭힐 수 있지만,
봇듀오의 레벨링보다는 상대 탑미드의 레벨링이 더 빠릅니다.
그리고 우리 사랑스러운 원딜러들은 절대 그런거 백업 안갑니다.
카정 대처에 대한 질문
Q) 왜 상대가 카정을 들어왔을 때, 바로 블루로 뛰어서 상대 정글러랑 싸우지 않나요?
녹턴이 상대가 2렙찍자마자 카정을 치러가는걸 알게되는 순간은
레드에서 돌거북으로 향했을 때 입니다. 
돌거북에서 블루로 바로 뛰기에는  
동선이 너무 멉니다.
Q) 그럼 처음부터 레드에서 돌거북 가지않고 아군 블루로 향하면 안되나요?
상대가 카정을 올지 안올지 모르는데 어떻게 블루로 바로 뛰나요?
상대가 카정을 와도 싸움은 반반이고
안오고 풀캠돌면  녹턴은 윗바위게에서 상대와 마주치거나,  
윗캠->밑캠->윗캠->아랫바위게라는 엄청난 동선낭비를 감수해야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상대가 2렙 찍자마자 카정 오는 상황 자체가 손해입니다.
Q)
   녹턴이 처음부터 작정하고 상대 성장을 말리게 하기 위해
   카정을 노리면서 상대 정글과 적극적으로 싸우면 어떨까요?
녹턴은 카정에 적합한 챔피언이 아닙니다.
기동성이 많이 늘고 벽을 넘을 수 없으며
상대에게 습격당하면 생존기가 없어서 살아나오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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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두번째 바퀴 부터의 운영
레드버프도 끝났고
아직 6레벨이 찍히지도 않았기 때문에
녹턴의 갱킹력이 제일 약한 타이밍입니다.
다시 일자로 순서대로 정글링을 돌면서 레벨링에 집중합니다.
레벨링에 집중하면서 항상 상대 정글의 위치와 움직임을 예상하세요.
안전하다는 판단이 들면,
와드에 걸리지 않고 가서 5레벨 솔용을 시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6렙이 찍히면 첫 궁극기 갱킹을 어디에 활용해야할까 고민이 많이 생길텐데
여기서부턴 녹턴에 대한 경험과 숙련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해진 운영법이 없습니다.
일단 뭐가 킬각이고 뭐가 킬각이 아닌지 터득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엔,
이 첫궁을 상대의 스펠과 교환하면 녹턴이 무조건 손해입니다.
무조건 킬을 따내는데에 이용하세요.
궁극기를 쓰고나선 다시 성장에 집중합니다.
상대가 용을 치거나, 전령을 치거나, 다이브 갱킹을 가도
거리가 멀다면 웬만해선 막으러 가지 않습니다.
의미없는 동선낭비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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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드리지만,
정글 두번째바퀴부터는 변수가 워낙 많아서 
제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플레이를 하면서 명심해야될 부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플레이를 할지 선택할 때 
고려하는 기준은 4개입니다.
1. 해야만 하는거
2. 하면 이득인거
 
3. 할 수 있는거
4. 하고 싶은거
여기서 4번은  본인의  만족도나, 재미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승리를 위해서라면 제거합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게임인 이상, 본인 만족도도 중요하긴 합니다.)
1. 해야만 하는거
2. 하면 이득인거
 
3. 할 수 있는거
근데 여러분들은  가끔 1번과 2번에 대해 혼동하곤 하는데,
사실 1. 해아만 하는 플레이는  존재하질 않습니다.
롤은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합니다.
지더라도 잘싸웠다면 
점수 안깎이나요?
완전 개트롤했는데 게임은 이기거나
완전 50분 내내 하드캐리로 게임 겨우이기거나
어차피 점수는 똑같이 오릅니다.
무엇이 이 게임을 이기게하는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넥서스 터지기 직전인데  상대 5명 컴퓨터가 먼저 터진다면 우리가 이깁니다.
그러면 상대 주소를 알아내서 컴퓨터를 저격하는게 1. 해아만 하는 플레이인 걸까요?
롤 유저들은, 특히나 정글 유저들은 
1. 해아만 하는 플레이에 과도하게 집착합니다.
"말린 라인을 풀어줘야돼"
"이거 용 뺏기면 안돼"
"이거 바론 뺏어야돼"
"타워 밀어야돼"
근데 이렇게 "해야만 한다"
강제적이고 당위적인 것들에 집착하다보면
3. 할 수 있는 플레이
3번과 충돌합니다.
할 수 있는 플레이가 아님에도 
바론을 막아야만 한다고 돌진하다가 게임을 집니다.
그러고는 본인에게 피드백을 할때
' 아 바론을 못막아서 졌어. '
이런 결론이 나오죠.
사실 
막아야하는 바론을 못막아서 진 것이 아니라
막을 수 없는 바론을 막으려다가 진 것인데 말이죠.
해야만 하는 플레이?
우리가 게임을 하다보면,
바텀이 말렸어도 상체에서 캐리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
초반에 용을 뺏겨도 게임에 이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용을 먹어야만 이길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단지 용을 먹으면 이득이었던 것 뿐입니다.
즉, 해야만 하는 플레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면 좋은 플레이만 존재할 뿐입니다.
"말린 라인을 풀어줘야돼"       -> 말린 라인을 풀어주면 좋아           (O)
"이거 용 뺏기면 안돼"            -> 용을 뺏기지 않으면 좋아              (O)
"이거 바론 뺏어야돼"             -> 바론 뺏으면 개이득이야               (O)
"타워 밀어야돼"                    -> 타워 밀으면 큰 이득을 볼 수 있어   (O)
애초에 우리는 "해야만 한다" 라는 허상에 사로잡혀왔고
그 결과
바론을 막아야만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바론에 돌진해서 게임에서 지곤 했습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생각해야될 것은 오로지 2개만 존재합니다.
1. 하면 이득인거
 
2. 할 수 있는거
1번과 2번중 어떤 것이 중요하냐 하면,
무조건 2번이 더 중요합니다.
탑갱에 성공해도 이득이고, 미드갱에 성공해도 이득이고
탑 다이브를 도와줘도 이득이고, 미드 라인을 풀어줘도 이득이고
가만히 정글을 먹고 성장해도 이득이고,  솔용을 해도 이득이고
봇 역갱을 봐줘도 다 이득입니다.
반면에  
내가 지금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플레이
가만히 정글 먹는 것과 바텀 갱킹 두가지라면
이 두개중에 무엇이 더 이득이 큰지 따지시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존재하지도 않는 "해야 하는 플레이"에 시선을 돌리시면 안됩니다.
상대가 탑 다이브를 하면 달려가서 막아줘야한다?
탑 다이브를 봐주면 이득이겠지만 봐주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탑을 버리는게 맞는겁니다.
아군 탑라이너가 헬프핑을 10번찍어대면서
이거 백업 와야됨 백업 와야됨
이러는 말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거죠.
지금 바텀 부쉰데 탑 역갱을 어떻게 가나요? ㅎㅎ
결론은
첫번째로,  본인이 할 수 있는 플레이에 집중하세요.
본인에게 어떤 선택지들이 존재하는지 생각하세요.
두번째로,  그 선택지중에 어떤 것이 가장 이득이 큰지 판단하세요.
한마디로
할 수 없는 플레이는 버리세요
오직 할 수 있는 것 들중에서  
            가장 이득이 큰 플레이를 하세요
그것이 "해야하는 플레이"가 될겁니다.
이외에 게임하면서 생각해야될 점들
1. 초반에 상대정글과 마주치지 않는게 좋습니다.
2. 초중후반 상관없이 적의 와드를 항상 피해다니세요.
   녹턴은 위치가 발각되면 존재감이 많이 줄어듭니다.
3.바람용에 예민하게 반응하세요.   
첫용이 바람용인데 그걸 녹턴쪽에서 챙겼다면 게임은 거의 이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4. 녹턴은 독특한 챔피언입니다.  아군의 오더에 신경쓰지마세요. 자신을 믿으세요.
5. 되는 플레이에만 집중하세요.
6. 중후반에 오브젝트 함부로 치지마세요. 물리면 그대로 죽습니다.
7. 전령은 그렇게 크게 선호하진 않습니다.
8. 1:1 킬각에 예민하게 반응하세요. 녹턴 장인이 될 수 있습니다.
9. 상대 5명의 위치를 파악하세요.
10. 세릴다가 나오기전까진 녹턴이 레드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11. 한타페이지가 아니라면 녹턴이 블루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12. 초반에 사고없이 지나가면 우리가 이긴다는걸 명심하세요.




카운터 상대법을 알고 싶다면 원본 찾아가시면 됩니다, 전혀 줄인 것 처럼 안보여도 최대한 줄인겁니다. ㅋㅋㅋㅋ..... 


이거 읽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공략 적기 위해서 직접 플레이하고 적고 검토한 시간 토탈 : 12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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