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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실골 대리기사 1개월하면서 느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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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하는 쓰레기니 뭐니 그건 나도 알고 있으니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된다. 내가 받는 계정은 거의 아브실골이다. 지금부터 말하는건 대리기사를 옹호하는건 절대 아니고 그냥 내가 느낀 그대로 말하는거다. 요즘 대리 사이트 가봤으면 알겠지만 옛날엔 티어 올릴때마다 돈을 받았다면 요즘엔 승당으로 받는다 옛날엔 한번 이기면 20포씩 줬는데 지금 MMR곱창난 현지인은 평균15점 이하로 주기 때문,  10승 의뢰로 3만원을 받았는데 만약 1패를 한다면 대리기사는 11승을 해줘야 한다. 11승-1패=10승 으로 계산되기 때문 그렇기에 대리기사는 한판한판이 좀 소중하다. 판수가 늘어나는것도 있고 기껏 대리맡겼는데 패배를 하면 신뢰가 떨어지기도 하니 매판 집중해서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기지 못할때가 있다. 팀이 던질때 이길수 있는 확률이 몇이나 될까? 내가 아무리 잘한다고 한들 우리 팀이 시작부터 던진다면? 롤에서 떠나서 콜로세움으로 가정해보면 나는 검과 갑옷을 입고 있지만 상대는 나하고 100m 떨어진 거리에서 투포환을 던지는것과 같다 그냥 애초에 시작선 조차 다르다는 거다. 이 글 보고있는 롤 유저면 제발 던지지는 말아줬으면 좋겠다. 팀하고 불화가 있다면 자신이 잘못했던거면 그냥 사과하면 되는거고 말이 통하지 않으면 차단하고 다음판 하면 되는거다. 왜 굳이 던져가지고 리폿먹어서 정지먹는질 모르겠다. 아브실 중에서도 랭겜에 열정적으로 티어를 올릴려는 사람이 많다. 근데 내가 보기에도 진짜 이 구간은 올리기 힘들다 허구한날 탑 티모 미드 요네 원딜 야스오 나오는데 못하는건 둘째치고 3뎃 4뎃 박으면서 겜 안함 ㅅㄱ 우정머 이러는데 어떻게 티어를 올리겠는가. 개인적으로 이런 사람들은 일반게임에서 해줬으면 좋겠다. 딱히 랭크 올리는거에 관심도 없어보이고 그냥 챔프하는 맛으로 하는것 같은데 다른 팀원한테 민폐다. 재밌으려고 게임하지 왜 그걸로 뭐라함? 이라 그러고 자기가 랭겜에서 그게 재밌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그냥 자기 재밌다고 다른 사람한테 자기 똥을 던지는것하고 마찬가지인거라 생각한다. 게임의 즐거움은 쉽게 얻을수있는 성취감과 쾌락이다. 다른 사람은 열심히 게임을해 티어를 올려 성취감을 얻고싶은건데 옆에서 똥이 날라온다. 제발 열심히 게임하는 사람들한테 민폐니까 일겜에서 해줬으면 좋겠다. 근데 저정도 트롤 케이스면 양반이라고 본다 얼마전엔 우리 팀 원딜이 피즈서폿 나왔다고 게임 내내 적팀ESP달아주는거에 좀 기겁했다. 저런 류의 트롤은 내 경험상 대부분 티어를 올리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근데 그냥 단순히 화를 못참아서 저러는거다. 게임 내내 팀하고 싸우면서 욕박고 하는 사람들은 내 생각에 진짜 정신병원 가서 상담한번 해보는걸 추천한다. 이런 사람들은 게임을 하면 안된다. 그냥 나다 싶으면 가라 정상인은 짜증나면 차단박고 겜 쉬지 게임 내내 챗으로 욕박지 않는다. 내가 볼때 정신적으로 어디 문제가 있다. 또는 막말로 그냥 사람과 사람사이 유대감이 없다. 괜히 롤에서 이번에 전쳇 없앤다고 하겠는가  랭크게임에서 던지거나 일부러 트롤하거나 그런 사람들은 그냥 일겜 돌려주길 바란다.  난 내가 대리 겜하면서 사람들 다독이는거에 재능있다는거에 깨달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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