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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서폿 유저의 심심해서 적는 서폿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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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첫 글로 써보는 서폿유저라고 한다.
요즘따라 다양한 서폿혐오들과, 서폿과 관련된 사건들이 많아서 이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할게.



(****이 글은 상당히 길지만, 서폿유저에게 도움 되는 글일 수도 있으므로 끝까지 읽을 분은 읽어주세요)

1, 서폿이란
support, 즉 팀을 보조하는 포지션이야, 스스로를 희생해가며 아군을 키워 게임을 이기도록 이끌어주는 포지션.
이 말 되게 멋지지 않아? 자신을 희생해서 팀원을 이끈다라, 난 되게 서폿으로써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말이야.
롤을 시작하는 늅늅이분들에게  좀 자세하게 알려주자면 하단 공격로(바텀) 쪽으로 가서 원딜을 성장시키고
로밍으로 미드, 정글 등등을 커버해주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 돼.



서폿의 종류는 총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딜서폿, 탱서폿, 유틸폿
이름만 들어도 감이 오겠지만 서폿의 역사를 알려주며 차근차근 설명해줄게



2, 서폿 종류

(1)유틸폿
utility, 서포터의 원조라고 생각하면 돼,

  • 순수 유틸형: 나미, 룰루, 소라카, 유미, 잔나
  • 보조딜러 겸 유틸: 럭스, 모르가나, 바드, 세나, 소나, 카르마, 애니, 세라핀
  • 서브탱커 겸 유틸: 라칸, 쓰레쉬, 타릭
유미 모르가나 라칸 일단 유틸폿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보조딜러는 제외할게.



유틸폿의 장점은


  • CC기: 유틸폿의 CC기는 까다로운 조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이 많다.
  • 힐, 보호막, 무적: 타겟팅이나 광역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이 많다.
짧게 설명하자면 원딜을 지키는 데에 스킬셋이 초점이 맞춰있고, 스킬 사용이 되게 쉽다는 거지.

단점은


  • 성장 잠재력이 매우 떨어져 극초반 혹은 아이템이 전부 나온 극후반에 주로 화력을 발휘한다.
  • 주요 공격 스킬의 쿨타임이 지나치게 길다.
  • 마나 소모가 지나치게 심하거나, 회복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다.
  • **자신의 실력보다는 자신의 팀에 의존도가 크다**
쿨타임이 되게 길고, 스킬 적중률이 되게 중요하기 때문에, 중반엔 탱서폿, 딜서폿에 비해서 견제력이 현저히 떨어져, 극초반, 극후반에 각을 봐야해, 또한 자신의 실력에 비해서 우리팀이 못한다면 팀차이 15서렌 나오는 거지.

어떻게 써야 하나,

1.킬 먹지 말기
???:아까전에 극초반, 극후반에 화력을 발휘한다며요 왜 킬 먹으면 안돼요?
내가 서술했듯, 자신의 실력보다는 자신의 팀에 의존도가 되게 크며, 유틸폿이 킬을 먹는다 한들 서폿의 코어가 빨리 나와봐야 할 것도 없어, 킬을 놓칠 것 같은 것만 캐치해서 먹고, 나머지는 다른 라이너들에게 줘야해.



2.원딜 지키기
하위 티어에서 거의 안하는 것들 중 하나가 서폿이 원딜을 안 지켜, 우리팀 원딜이 030이면 모를까 평범한 KDA로 평타는 치고 있다면 원딜을 우선 순위로 두고 지켜야해, 아직까지는 상체게임이긴 하나, 지금은 원딜 캐리력이 점점 올라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원딜->정글->미드->탑 순으로 애들이 죽지 않도록 지켜.



3.스킬 잘 맞추기.
모든 라인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이 스킬 하나하나가 킬각이 될 수도 있고 역킬각이 잡힐 수도 있어. 유틸봇은 스킬 쿨이 매우 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타 서폿에 비해서 스킬 적중률이 되게 중요해, 그러기에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는 거지.



(2)탱서폿

탱커 혹은 전사 역할군의 챔피언들 중 아군 보조 능력이 뛰어나거나, 성장 없이도 초반부터 강한 챔피언들이 탱포터로 들어와, 탱포터는 공격형 서포터, 방어형 서포터로 총 두 개로 나눌 수 있는데

예시로

방어형 탱포터




  • 메인 탱커급: 갈리오, 브라움, 뽀삐, 사이온, 쉔, 알리스타(이새기는 둘다 포함이라서 애매해서 둘다 넣음),탐 켄치
  • 서브 탱커급:타릭, 라칸
갈리오 브라움

방어형 탱포터는 장점이


  • 적을 막아내어 아군의 공격 기회를 만드는 타입이다.
  • 방어형 탱포터의 CC기는 적을 상대 진형으로 밀쳐낸다.
  • 아군의 위치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적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 고로 아군 케어 및 보호에 있어서는 최상급 능력을 가지고 있고 아군에게 위협적인 공격형 탱포터와 암살자에게 매우 강하다.
얘도 유틸폿과 마찬가지로 원딜을 지키는데 초점이 맞춰있고, 유틸폿과 다른 점이라면 대신 우리 옵붕이들에 학창시절마냥 쳐맞고 다닌다는 거

단점

  • 유틸폿보다 수동적이고 딜교환 능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딜포터와 유틸형 서포터에게 상당히 취약하고 난이도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픽률이 높은 상위 티어에서도 공격형 탱포터에 비해 낮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
난이도가 어렵고, 되게 수동적이며 딜교환이 어려워.

따라서 얘도 유틸폿이랑 비슷하다고 보기 때문에 뭘 해야 할지는 그냥 생략할게.

공격형 탱포터




  • 메인 탱커급: 노틸러스, 레오나, 마오카이, 블리츠크랭크 세주아니, 알리스타, 렐
  • 서브 탱커급: 갈리오, 그라가스, 세트, 쓰레쉬, 오른, 자크
노틸러스 렐













장점

  • 적에게 CC기를 걸어 적의 공격 기회를 차단하고 아군의 공격 기회를 만드는 타입이다.
  • 대개 공격형 탱포터의 CC기는 적을 아군 방향으로 끌고 오거나, 자신이 적에게 돌진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주도적인 플레이 메이킹이 가능하며, 이니시가 훌륭하고 적 딜러나 암살자에게 향하는 CC기는 보호막이나 힐 스킬 만큼이나 아군 생존에 도움을 준다
타 서폿과 다르게 자신이 능동적으로 플레이 메이킹을 하며, 너가 직접 판을 까는 용도야





단점




  • 전체적인 아군 보조 능력은 다른 서포터들에 비해 부족한 경우가 많다.
  • 원거리 견제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1~2렙때는 매우 약하다.
서포터라고 부르기도 좀 애매모호 하긴 한데 사실상 난 공격형 탱포터는 이니시에이터라고 많이 불러. 원딜을 지키기보단 이니쉬를 여는 역할에 더 치중되있는 애들이라서 말이야 또한 1~2렙 때는 되게 약해



탱포터는 어캐 써야하나(공격형 탱포터 위주)

1.원딜을 지키기보단 이니시에이팅에 집중하기(선진입)
내가 앞에서 서술했듯, 탱포터는 원딜을 보좌하는 역할이 아닌, 이니시에이팅을 중점으로 하는 애야
이니쉬를 확실하게 열어서 애들을 자르거나 한타를 캐리해야돼.



2.생각이라는 걸 좀 하기
다른 애들에 비해서 뇌지컬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게 바로 이니쉬에이터야, 다른 애들한테 끌려다니는 게 아닌 내가 팀원들에 챔프를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최선의 방법이 나올지 고민해야돼.



3.사리지 말기
니가 사리면 니네 팀들은 그냥 뒤질 수밖에 없어. 그리고 니탓을 할거야. 그니까 한타 상황에선 절대 사리지 말고 겁나 나대야 돼.



(3)딜포터
솔직히 딜포터를 넣을까 고민을 좀 많이 했어, 얘는 그냥 지가 킬먹고 지가 다해버리고, 내가 사실 딜포터를 조커픽으로만 사용할 뿐 딱히 잘 사용하는 편은 아니라서  하지 말까 고민하다가 여기에 딜포터는 왜 안 넣어요? 이 소리 나올까봐 적긴 할게.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4부터 라이엇은 서포터의 역할을 기존 수동적으로 와드까는 기계에서 능동적이면서 적극적인 역할을 도모하기 위한 여러 패치를 진행시켰다. 그리고 이러한 패치의 영향으로 인해 다양한 서포터 유형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그 중에서도 너프를 당해 미드 라이너로서 더는 기용되기가 어려워진 자이라, 애니를 필두로 시작된 AP 마법사(메이지) 챔피언들이 사실상 딜러 서포터의 최초 시작점이다.
(왜 만든거여)





얘는 총 3가지가 있는데 공격형 탱포터, 방어형 탱포터처럼 극과 극 성향은 아니라서 예시와 장단점만 짧게 알려줄게
마법사/ 원거리 딜러

  • 니코, 미스포츈,  베이가, 벨코즈, 브랜드, 세나, 스웨인, 애니, 자이라, 제라스, 질리언, 피들스틱, 탈리야, 애쉬
니코 세나 장점
  • 사정거리가 길며, 마나 등의 자원 소모도 적다.
  • 지속적으로 화력을 투사하여 적의 체력을 깎아내려 적이 수비적으로 행동하게 만들고 킬각을 만든다.
단점


  • 라인 유지력과 생존력이 떨어진다.
  • 아군 원딜러와의 사정거리 차이를 고려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암살자** 샤코, 파이크, 판테온 샤코 장점
  • 성장없이 초반부터 강력한 CC기 혹은 돌격기를 가졌다.
  • 적극적으로 적 원딜의 킬각을 노리며 적 원딜의 행동을 제약하며, 이른 타이밍부터 킬각을 잡을수 있다.
단점
  • 유통기한
공통되는 단점


  • 치료, 보호막, 아군 곁으로 이동하거나 아군을 이동시키는 능력 등 아군 보호 능력이 부족하거나 거의 없다.
얘도 공격형 서포터와 마찬가지로 원딜을 보좌하지 못해

딜포터는 어캐 써야하나.

1.cs 먹지 않기.
니들은 서포터가 원조지 딜러가 아니야, 견제 용도로 어쩔 수 없이 한두 마리 먹는 건 이해하지만 고의로 먹으면 트롤이나 다름 없는 행위이므로 되도록이면 자제



2.초중반에 겜 끝내기.
앞에서 서술했듯 대부분의 딜포터들은 초중반에 유통기한이 오기 때문에 팀원들에게 미리 게임을 끝내야 한다고 알려야 해. 그런데도 게임을 길게 유지하려고 한다면....자세한 건 생략한다.



3.원딜이 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너희가 킬 쳐먹고 캐리하는 건 원딜이 진짜 도저히 사람새기가 아니다라고 싶을때 먹는거지 니네가 해야 할 일은 엄연히 원딜을 돕는거야. 원딜이나 미드라이너, 정글러가 뒤지지 않게 주요 딜러들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해야해.



여기까지는 다들 알거라 생각해 일단 서폿에 기본기부터 말해놓는 게 내 설명에 편할 것 같아서 말해봤어.

3. 인게임

인게임의 경우에는 와드 부분 다음으로 할 서폿 라인전에서 자세하게 설명할게 이번 건 그냥 광고용? 이라고 생각해줘
초반 리쉬 start
거미 형태
초반에 담배피고 오는 서폿 유저들이 많은데 서폿은 다른 라인에 비해서 절대 그러면 안돼, 시야를 먼저 잡아놓는 게 우선이고(이건 나중 글에서 자세하게 설명할게) 만일 블루팀인데 블루 스타트, 레드팀인데 레드 스타트를 한다고 하면 절대 부쉬 속에 들어가서 싸움각을 보는 것이 아닌 우리 정글이 안 먹은 곳에다가 와드를 박은 후 리쉬 한 척을 해주는 게 제일 best.(상대 정글이 합류해서 2:3 교전을 하면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극초반 라인전
고무
이건 챔프에 따라서 좀 엇갈리긴 한데 대략적으로 우리가 먼저 2렙을 찍게 한 후에 압박을 해주는 것이 좋아.
상대 정글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와드는 필수적으로 박는 게 좋아.



초반 라인전
강펀치
이건 뭔 이야기를 쓰는지간에 팁을 줄 수가 없는 게 집을 안 다녀온 상태면 말 그대로 챔프에 따라 플레이가 결정되기 때문에 기껏해야 와드 잘 박고 바위게 싸움을 합류해라 정도?



중반 라인전
아마 중반쯤이면 집을 다녀왔을 거고 1300골드 정도가 있겠지, 그럼 넌 우선적으로 사야되는 것이 뭘까?제어 와드
맞아 제어와드하고 렌즈야. 이걸 산 후에 템을 결정해야돼.
일단 이건 각자마다 템을 다르게 가야하기 때문에 템에 대해서는 설명을 생략할게
와드도 다음 글에서 설명하긴 할건데 짧게 설명하자면 용쪽, 상대 정글 예측 동선. 바론 쪽에 박아야 하고
라인이 당겨진 라인에 로밍을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해. 라인이 터지고 자시고를 떠나서 원딜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한다고는 하나, 아직까지의 롤은 상체 게임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로밍으로 효과적으로 이득을 보는 것이 최우선 즉 너가 해야 하는 건 로밍->시야->옵젝->시야->로밍 이야.



후반 라인전(라인전 끝 대치구도)

제국의 눈
라인전이 끝날때까지 명심해야 되는 것이 있는데 서폿은 되도록 골드를 최대한 원딜에게 줘야 해.
그렇기 때문에 타워를 철거할때 원딜에게 골드가 쏠릴 수 있도록 절반정도 타워를 때린 후에 포골을 원딜 혼자 먹게 한다. 그렇게만 하면 되고, 대치 구도에선 서폿의 시야작업을 항상 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의 위치를 절대 상대가 알게 해서는 안 돼, 되도록이면 모습을 숨기면서 원딜을 지키면서 시야 작업을 하는게 핵심 포인트.
넌 대치구도에서 할 건 시야작업, 이니쉬(몇몇 서폿챔들만), 딜러 보좌, 뒤지지 않기, 옵젝 시야 미리 챙기기
옵젝 시야에 대해서 하고픈 말은 많은데, 너가 해야 할건 팀이 먹고 있는 옵젝보단 먹고 있지 않은 옵젝을 위주로 시야를 잡아야 역전각이 안 나올 수 있어.







4.서폿 유저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물론 너희가 힘든 건 나도 잘 알아, 요즘 괴물쥐, 고스트 베릴 등등 많은 사람들이 서폿을 도구 취급하지.
나도 그런 걸 많이 당해보고 항상 당하지 그러나 니들도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몇가지만 말할게.



1.혜지짓을 하지 않는다,
여자든 남자든 그냥 서폿 유저로써 절대로 해서는 안돼, 혜지란 남탓을 하면서 여자 말투를 쓰며 팀에게 해를 갖추는 것이야. 아마 이것들이 우리 서폿 유저를 싫어하는 수단이 된 거야.



2.남탓을 하지 않는다.
미안하지만 원딜이 게임을 꼬라박지 않는 이상 라인전에서 한 일들은 서폿이 말을 하지 않고, 라인전 자체를 약하게 가져가기 때문에 라인전 자체에서의 일은 서폿이 잘못한 게 맞아, 원딜과 싸우지 말고 욕을 한다면 차단을 박고 겜에 집중해.



3.시즌에 맞는 서폿을 한다.
서폿의 경우도 원딜과 마찬가지로, 극과 극이므로 애매한 유틸폿이나 그런 건 티어 상승에 도움이 안돼, 너희는 확실한 1티어을 사용해서 티어를 노려



4. 골드 2 이상부터 서폿으로써의 티어 상승을 노려라
브실골까지는 사실상 서폿이 아무리 잘한다고 한들 딜러들이 이상해서 답이 없어 하위티어는 골드2까지는 미드 정글을 주로 쓰고 만일 진짜 서폿으로만 티어를 올리고 싶다면 듀오와 함께 시즌에 맞는 서폿을 해야해.



5.조합에 맞춰서 해라
?? 아까전에는 1티어를 사용해서 하라며요,
맞아, 근데 1티어가 되기 위해서는 승률이 높아야 하지, 근데 승률이 높은 이유는 원딜 정글 미드와 시너지가 나기때문에 티어가 점점 상승하는 거야,
우리팀에 원딜챔의 라인전 능력과 시너지에 따라서 픽하는게 되게 중요해.



5.타 라이너에게 해줄 말

딱히 할 말은 없고 제발 터지지만 말아주십쇼.

그럼 서폿에 관한 명언을 하는 것으로 이 글을 마무리할게













혼자만 이기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승리로 이끄는 것을 "캐리"라고 한다면, 서포터가 게임을 캐리한다.



죽음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희생은 실력자만의 특권이야

-나의 포지션, 나의 자부심: 서포터-

원딜은 서포터가 무능하면 할 수 있는게 없다
-Perkz-



자기 혼자 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크게 될 자격이 없어
-짱구는 못말려-



몇번 쓰러져도 상관없어 다시 일어나는 게 중요한 거지.
-세트-



서폿이 도구라고 말한다.
난 이전부터 생각했다.
왜 정글러 미드라이너 탑 라이너 원딜 라이너라고 불리면서
서폿은 왜 서포터라고 불리며 라이너라고 불리지 못하며 도구취급을 받는거지?
내가 이 포지션을 하고 있는게 정말 비참했다 가끔씩은 롤 접고 딴 겜이나 할까 했다.
근데 내 자신이 다시 말한다,
"단 하나뿐인 라인이기 때문에 더 귀중한 게 아닐까"
그래 다시



'달리자'
-누구였는지 기억 안남-



















수고하셨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은 서폿에 관련된 명언 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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