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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할 때 이것만 기억하세요.(멘탈,남탓,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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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인 피지컬은 선천적인 영향도 있기 때문에 늘기가 힘들어요.
예전 도파가 말했었죠?
본인이 탑티어 찍은 건 처음 시작할 때 골드 라이너(현재의 플레티넘 정도)랑 비볐다고
그럼 남은 중요한 게 뭘까요?

운영입니다. 그럼 운영이라는 게 뭘까요?
게임 내 팀적으로 이득을 보는 행위를 운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이득을 보는 행위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라인 주도권,소규모 교전이 유리한 쪽에서 싸움을 걸고 상대 라이너, 혹은 정글러를 전장 이탈 시키고 오브젝트를 먹거나 카정을 하는 플레이, 이후에 정글 갱을 당하지 않도록 시야까지 먹어주는 플레이 등이 해당되겠죠.

정확힌 유리한 쪽에서 스노우 볼을 크게 굴려 이기도록 하는 행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네 유리할 때 봐야하는 거예요. 보통은요. 불리할 땐 운영 못 하냐구요?
아뇨 굴릴 수 있습니다.

단지 어려울 뿐이죠. 상대 라이너 위치와 정글러 위치를 모두 파악하고 렌즈와 핑와로 시야를 먹으면서 잘라먹는 플레이,카정하는 플레이,아군과 같이 시야를 먹고 오브젝트 스틸 등등이 있습니다.
당연히 유리할 때 보다 더 큰 리스크를 감내하고 도박수를 두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자 이제 나머지 멘탈과 남탓을 묶어서 얘기하겠습니다.

멘탈이랑 남탓은 뭘까요?

본인이 라인전을 져서 벽을 느끼고 하기 싫어서 포기하는 것, 팀원이 내게 손해를 입혔을 때,연패를 하고 게임을 쉽게 포기하는 경우 등등이 있습니다.

남탓은 근거없이 자기합리화를 진행하고 본인의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행위구요.
감정적인 사람들이 자주 하고 또 게임을 망쳐버리는 경우가 잦은데요.

제발 올라가고 싶다면 그러지 마세요.

티어가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그런 친구들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나랑 같이 게임하는 팀원은 이번 판이 끝나면 안 볼 사이입니다.
게임 하다 보면 라인전이 이기는 판도 나오고 지는 판도 나오고 스킬샷이 몇 번 안 좋을수도 있고
게임을 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요.

아군이 이해하기 힘든 플레이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하기를 요구할수는 있어도 이미 벌어진 결과에 대해서는 뭐라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왜 why?

이미 일어난 일이고 돌이킬 수 없는데 이미 실수한 친구의 멘탈은 180도 돌이켜버릴 수 있거든요.
이기고 싶으면 본인의 플레이에 대해서 더 잘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세요. 타인은 신경쓰지 마시구요.

또 남탓을 따로 항목을 정해둔 건

이기는 판 지려고 버스 터뜨리는 분이 굉장히 많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다섯 명 중 그나마 잘 큰 사람과 운영을 잘 하는 사람이 나오기 마련이에요.
그럼 팀 내에서 소위 버스 운행하는 기사님이 계시기 마련입니다.

호응만 잘해줘도 이기거나 이길수도 있는 판을 본인의 감정을 앞세워서 끝까지 아군과 싸운다던지 포기하거나 고의적으로 괴롭힌다던지 하는 분이 너무 많아요.

게임하다보면 이런 친구들 숫자 때문에 승률이 좌지우지 된다는게 너무 화나기도 하구요.
운행중인 기사님일 땐 정말 다 포기하고 그 판 지고 나 혼자 올라가고 싶단 생각도 가끔 듭니다.
그런 친구들 보면 꼭 연패중이더라구요.

롤고 있네 유튜브 통계(라고 부르기도 민망하지만)를 보니 나에게 손해를 입힌 또는 게임할 줄 모르는 것 같은 팀원은 그 판에 따끔한 맛(트롤)을 보여준다가 58%로 굉장한 수치를 보여줬는데 진짜 놀랐습니다.
정공겜인 건 알았지만 정확한 수치를 보니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어차피 정신병 부려봐야 님 점수만 낮아지고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다른 사람에게도 정신병 부린다는 걸 기억하세요. 그건 승률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님 티어에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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