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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이기려면 정글러 성격이 더러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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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게 뭔 소리냐

라인은 세 개나 있지만 정글러는 하나잖아.

정글러 동선상 버려지는 라인 한군데는 반드시 나오는데 잘 크고 캐리력이 있는 라인을 버리지는 않음.
그럼 버려진 라인은 본인이 힘들더라도 게임의 승리를 위해 버틸 줄 알아야 한다는 소리임.
힘들다고 벌써 못 버티고 게임 포기를 하거나 키보드 배틀, 또는 서렌을 인질로 정글러를 부르기 시작하면
라인이 하나가 더 망해버린다는 얘기지.



본인이 이득을 못 보고 손해를 보더라도 팀적으로 이득이면 내가 힘든 건 당연한거야라고 받아들일줄 알아야 한다는 거야.

언젠가는 라인전 단계가 끝나고 그 때 판 짜기로 잘 큰 상대를 말릴 수 있거든? 이 구간을 혼자 버틸 정도로는 성격이 좋아야 한다는 거야.

그런데 이걸 못하고 정글러한테 감정 싸움 거는 애들 진짜 티어를 불문하고 ㅈ나게 많음.
혼자만 판이 갔다고 착각하면서 말이지.



정글러는 성격이 더러워야한다는 게 무슨 소리냐

일단 기본적으로 찡찡거리는 애들이나 힘들어보이는 애들이 앓는 소리한다고 절대 가주면 안 되지.
이득을 보는 각이 분명한데 라이너가 하지 않으려 하면 주로 초반에 캐리력이 몰빵된 정글러들 특성상
라이너들이 협조를 안 해주면 말려버려. 그게 ㅈㄱㅊㅇ로 귀결된다니까?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조금이라도 이득을 만드려면

라이너가 수비적이더라도 현재 상황을 브리핑하며 팀원이 거부해도 맞는 각이면 들어가서 이득을 보고 빠지는 그림을 그리고 행해야 한다는거야.

그림을 볼 줄 모르더라도 버스 탈 줄 아는 애들은 처음에는 ㅄ취급하지만 맘 착해서 같이 들어갔다가 이득을 보면 이게 솔랭이라고 막 팀원들 배척하다가도

아 잘하는 정글러를 만났구나 내가 좀 더 맞춰주면 쉽게 이기겠다하고 정글한테 힘을 실어주고
운영을 맡는 정글 특성상 게임 이기는데 있어 매우 수월해지거든.
말리는 게임 이런 거 한 번만 뚫어도 바로 뒤집히는 경기들 있어.



근데 라이너가 라인전도 지고 라이너가 정글러보다 성격이 더러워서 본인의 정신병을 뽐낸다?
대리기사 불러와도 게임 어려움.



오더도 절대 안 듣고 운영 개념이 정글보단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 라이너들이 라인전을 지면 그냥 고대로 지고 서로 싸워야하는 결과가 나옴.

당연히 이런 부분을 맞춰주지 않은 라이너들 탓인데 갱을 다닌다고 해서 이득을 봐주는 라인이 캐리력이 높다고 해서 욕 먹는 경우도 진짜 많이 나오고 잘해도 욕 먹고 못하면 욕 더 먹는 경우도 정말 많이 나오지.

캐리도 받을 줄 아는 놈이 받는 거고 맞춰줄 줄 아는 놈들이 더 많이 이기고 올라가는거다.
희생할 줄 모르는 놈들은 아이언에 박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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