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말하면 이것만 키우면 티어 높아진다는 거니까 다들 속상해하지말고 들으세요.
아 물론 저도 다 못 지켜서 저티어지만요.
1.라인 관리실력이 차이남
갱 라인을 만들 줄 알고 유리한 구간에 프리징해서 상대를 손해보게 만들줄 암.
2.잡기술
스킬을 없는 척 해서 상대가 달려들게 만든다던지 아끼고 무빙으로 조이기만해서
스펠까지 빼고 잡아낸다던지,와드를 박은 걸 확인하고 크게 돌아서 갱을 찌른다던지 등등등
3.피지컬
라인 막타를 먹으려고 할 때 스킬을 맞추고 일자 무빙을 하지 않으며 라인 막타를 먹는 척하고 안 먹고 딜교를 유리하게 거는 경우도 있고 스킬샷 무빙에 따라 갈림.
4.오브젝트 타이밍
전령이 우선임. 초반 용은 상황이 굳혀지거나 싸움을 걸기 위한 수단으로 삼음.
저티어 구간은 없으면 죽는 복권처럼 쏟아지는 연금인 줄 아는데
먹어봤자 3~4프로 스탯상승이란 걸 깨닫지를 못함.
본인이 한 번 던지면 그게 용보다 크단 걸 모르고 있음.
5.맵 리딩
진짜 스킬샷이나 사소한 걸로 트집잡을 때 잠깐 라인전에 집중한 경우가 아닌 이상 고티어는 누구 잘못인지 빠르게 캐치함.
기본적으로 미니맵을 계속 보고 있어서 이득이 되는 각을 잘 만듬.
6.시야 장악
맵을 자주 보기 때문에 상대의 노림수는 피하고 내 노림수는 맞추기 위해 기본적으로 시야를 잘 따려고 노력함.
시야 하나로 상대는 잘라내고 게임을 이기거나 사이드 운영을 하면서 상대 동선 손해보게 하고 이득을 가져오거나 하는데
저티어는 갖다 박아줌.
7.싸움각을 잘 봄.
상대 주요 스킬이 뭐가 빠졌는지 우리에게 뭐가 남아있고 누가 잘 크고 어떤 방식으로 싸움을 걸어야하는지 등등등
8.기본적인 것도 안 됨.
다른 건 다 그렇다 치더라도 눌러보면 상황 고려하지 않고 픽하는 경우 정말 많고 심지어 아이템이랑 룬마저도 모든 상황에 일관되게 가는 경우가 많더라.
9.쫀심
이기는 상황에 입 털고 싸우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80~90프로는 정신병에 가까운데 본인은 그게 억울한 거라고 착각함.
민폐를 알면서 주기 시작하면 정신병임.
모르는 애는 무지성이지만 알고 하는 애는 정신병임.
그렇게 뿌리고 게임 포기하면 이기는 게임 져야 되는 상황이 나옴.
실력도 부족해서 이기는 판도 얼마 없는데 본인이 승리 거부해버리면 절대 못 올라가지.
저티어랑 고티어랑 실력 차이가 나고 양학이 되는 건 이런 게 다 차이나서인데
피지컬 하나인 줄 알고 무시하는 애들이 많음.
생각하면서 게임하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