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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록스면 무조건 선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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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록스

최근 아트록스, 폼이 정말로 많이 올랐죠? 전시즌 4티어라는 명색이 어디갔는지 모를정도로
현재 아트의 티어는 많이 올랐습니다.
이 티어 상승의 핵심원인 역시 이번 시즌으로 새로 나온 아이템 "선혈포식자"덕분인데요
그래서인지 요즘 아트록스들은 전부 선혈 포식자만 가더라구요...조합이나 상성도 안보고 말이에요
물론 선혈포식자가 모든 상황에서 반이상은 가는게 맞습니다만, 아트록스의 여러가지 장점중 하나가
크게 템트리를 타지 않는다 였는데 이 장점이 묻히는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1. 신성한 파괴자 아트록스
일단 아트는 패시브로 강화 평타를 가집니다. 
강화 평타는 정말로 강한 효과를 가지고있는데요
강화평타의 데미지는 **1레벨부터 [대상최대 체력의 5%], 만렙기준 [대상최대 체력의 12%]**라는 어마무시한
데미지를 입히고, 입힌 피해량의 무려 100% 전부를 회복합니다.

쿨타임도 초반에는 길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줄어들고, 무엇보다도 평타와 스킬을 맞출때마다 쿨타임이2초,
Q끝으로 맞추면 쿨타임이 무려 4초가 줄어듭니다.
유지력이 좋아서  보통 교전을 길게 끌고나가는 아트록스 특성상 이 강화평타를 지속적으로 교전중에 터트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신파를 가게되면, 주문검효과와 강화 평타가 합쳐져서
만렙기준 [대상최대 체력의 12% + 대상최대 체력의 10%]라는 어마무시한 딜을 넣습니다.
그것도 계속해서 스킬을 맞춘다는 가정하에 거의 6초마다 한번에 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입힌 피해중 전체의 약 75%를 흡혈압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수치입니다.

거의 7초마다 한번씩 탱커나 브루저에게 [최대체력의 22%에 해당하는 데미지] + [입힌 피해의 약 75%를 흡혈] 한다는 말이죠.

원래 초기에는신파자와 월식같은것도 함께 갔는데,
원낙 선혈이 좋아서 요즘은 다 선혈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조금더 공격적이고, 상대에 돼지들이
많다면 강추하는 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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