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도 벌레티넘이라 거기서 거기지만 브실골 내려가서 게임하니 다른 점은 있더라.
피지컬적으론 그렇게 많이 차이 안 나는 거 같아. 아마 1대1방 만들어서 겜하는 친구들중에 플,다까지 잡는 브실골도 꽤 있을걸?
그냥 다른 점 딱 하나야. 운영 차이
유리할 땐 라인 쌓아서 한 번에 밀고 다이브 각 보는 거
상대 두 명 이상 죽거나 잘 큰 애 텔도 없이 옵젝 반대 라인 가면 싸움 거는 거
유리할 때 정글러한테 붙어주는 거
핑와 몇 개 더 사는 거
핑 주면 판단하는 건 지 몫인데 남탓은 덜 한다는 거
유리할 때 억제기 늦게 깨는 거
바위게 타임 때 우리 정글러가 반대 동선이면 해당 라인은 30초 정도 사린다는 거(이 때만 사림.)
하루종일 두들겨 맞아도 상대가 실수하면 받아먹을 줄도 아는 거
이거 빼고 다른 점 단 1개도 없음.
저런 거 다 하기 힘들면 3분 10초 즈음에 바위게 나오니까 2분 50초에서 3분 30초까지 정글러 반대 라인만 사려도 초반 갱 안 당해줄 수 있음. 브실골은 정글링 속도도 느리고 갱 각도 못 봐서 너희가 이런 거 하나만 안 당해줘도 충분히 캐리되니까 다들 즐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