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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는 아무도 모르는 정글만 아는 심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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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 때 상대 정버프 시야 장악 시

1 초반 강한 정글-원딜,미드한테 상대 정버프에서 교전 걸어달라고 하고 본인은 혼자 역버프 바로 상대 정글 뛴다.

2 초반 약한 정글-상대가 정버프인걸 확인했으니 바로 역버프를 뛰어서 상대 정글과 마주칠 일이 없게 한다.

첫 용은 먹는 게 손해인 경우가 있다.

공속 정글이 아닌 경우 솔용으로 먹는 시간에 상대 정글은 3캠프 돌고 갱킹 한 번 더 간다. 레벨링 차이에 갱 차이나면 그 간격을 좁히기가 어렵다.

갱킹 갈 때 일반 와드가 박혀 있는 경우는

와드는 지워질 때도 바로 시야가 차단되는 것이 아니다. 일부러 와드 지우고 다른 쪽으로 가는 연기를 해 주고 다시 갱을 가면 백이면 백 다 당해준다.

역갱은 어렵다.

상대 정글 위치도 모르고 우리 라이너 라인 미네? 봐줘야겠다하는 백정은 2만년 게임해도 못 올라간다.
주도권이 살아서 갱이 와도 안 당해줄 정도로 만들고 타 라인 역갱봐주는 것이다.
무지성 역갱 준비 하지 말자. 정글 차이나서 게임 다 터진다.

정글이 싸움을 여는 건

우리 라이너가 라인주도권이 있어서 라인을 밀 수 있을 때 카운터 정글을 들어가서 합류 싸움으로 만들고 우리 라이너가 올 때까지 버티거나 바위게 싸움 혹은 갱킹 가는 동선을 사전에 차단하고 라인 근처에서의 싸움,시야 장악에서의 싸움,오브젝트 싸움 등을 말한다.

교전형 정글과 성장형 정글의 차이

교전형 정글

칼부나 바위게 작골 등을 먹으며 빠른 합류각을 보고 역갱에 임하거나 주도권을 쥐고 싸움을 열어버린다.

성장형 정글

성장 위주로 하되 빈 라인의 경험치를 먹거나 아주 확실한 각(라인 좋고 상대 정글러가 반대 동선)에서만 갱을 가준다.

한 라인부터 확실히 키워야 하는 경우는

상대 정글러 갱킹까지 생각해서 우리 라이너가 아직 확실한 주도권을 잡지 못했으면 갱을 당해주기가 너무나 쉽다. 내가 키운 라인이 한 번 죽게되면 내가 시간 들여 키운 애가 다시 말리게 되는 거니까 이건 갱을 안 간 것보다 못한 거다.

내 성장 시간을 날리고 도와준건데 도와준 애보다 상대가 킬 먹고 나중에 오는 라인을 받아먹으며 더  성장한 거니까 정글러,라이너 둘 다 손해를 보는 경우가 되는 거다.

이걸 라이너들도 알고 있어야 하는데 무지성 라이너들은 라인전이 힘들 경우 손가락 쪽쪽 빨다가 다 자기들 라인 갱 오라고 말한다. 차단하고 게임하자.

한 라인이 너무 차이가 나는 경우

분명히 우리 정글까지 시야 다 먹고 뚝배기 깰 생각만 하고 있다. 아예 들어가지 말고 우리 정글만 먹고 억지 갱킹이라도 가거나 상대 정글이라도 털어야 한다. 물론 시야엔 걸리지 않고

망한 라인 갱킹을 안 가는 이유

내가 갱킹을 가서 이득을 봐 줘도 라인전을 이길리도 만무하고 라인전을 이긴다고 쳐도 상대 정글러가 갱킹을 왔을 때 대처할 수 있을만큼 크기가 어렵다. 시야만 봐주고 다이브 안 당하게끔만 해 주는 게 최선이다.
아님 미드랑 같이 도와주던가

솔용이나 솔전령을 하고 있는데

꼭 뒤늦게 보고 나서 소수의 무지성 라이너들이
' 어? 우리 정글이 전령을 치고 있네? 불리하지만 싸움 열어야겠다.' '용 치니까 바텀 3대2 싸움해야지.'
이런 식으로 게임하는 애들 있는데 절대 키워주지 마라.

남 상황 생각도 없이 본인 라인만 생각하는 애들이다. 머리 박살난 애들은 판이 끝날 때까지 그대로 똑같은 짓 한다. 황금고블린 만들지 말고 본인 혹은 다른 라인 키워라.

그브나 킨드는

성장형 정글인데도 초반 교전이 그리 약하지 않다. 본인 레드 먹고 상대 두꺼비 카정이 가능하니 상대 두꺼비에 와드를 잘 해 놓자. 또 이런 거 막으러 오는 상대팀이 시야에 보일 경우 이 동선은 과감히 포기하자.
만약 이 동선을 짰을 시 우리 팀 합류가 빨라야 이득을 챙길 수 있다. 근데 브실골은 이런 거 설명해도 이해 못하니 브실골에선 그브,킨드 아예 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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