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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티어별 특징(아브실) + 탈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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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언
아이언은 롤 티어중 가장 낮은 티어로, '심해' 로도 불린다. 롤 유저의 2% 정도가 아이언 구간에 있으며, 고의 트롤러들과 패작러들의 성지이다. 배치를 보통 내지 그 이하로봐도 최소 브론즈 4는 나오는데, 배치가 완전히 쌉망하거나, 고의트롤 패작 등으로 언젠가부터 정상 유저에서 아이언 심해로 빠져든 사람도 있다. 가벼운 연패 정도로는 이 아이언에 도착할 수 없다. 아이언에는 현지인들도 있지만, 롤에 ㄹㅇ 재능이 없거나, 예전에 롤을 접었던 사람들이 태반이다. 그사람들은 아이언에서 게임을 해보고 다시 롤을 Delete 해버리거나, 아니면 패작, 트롤들과 같이 동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 심해는 브론즈 실버보다 탈출하기 힘들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다.
 이 전설의 티어에서 탈출하려면.. 그냥 운이 필요하다. 패작트롤 만나면 무족권 지는거기때문에 운이 필요하다.
다만 이 운을 좀 좋게 할수있는 방법은 전적 검색이다. 전적검색을 하보면 다 나온다. 그중 트롤, 패작이 의심되는 유저가 있다면 닷지를 해야 한다
2. 브론즈
롤 유저의 20% 정도가 브론즈에 머물러 있다. 브론즈에 도착하면 고의트롤 패작이 없어지냐? 그렇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물론 아이언에 머물다 브론즈에 왔다면 트롤들이 눈에띄게 확 줄어드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아예 없다는건 아님. 아무튼 이 브론즈는, 킬에 눈이 먼 유저들이 태반이다. 걔넨 겜이기는거보다 무조건 킬 킬 킬이다. 킬에 눈이멀어서 한참전에 끝나야 할 게임은 50분이상으로 치닫고, 총합 200킬도 본적이있다 ㅋㅋㅋㅋㅋㅋ
여튼 이 브론즈를 탈출하려면, 자기 챔프의 특징과 강한 타이밍을 알고, 그 강한 타이밍에 한번에 게임을 끝내야 한다. 킬에 눈멀어서 킬만하고 다니다가 유통기한 와서 지지말고. 그리고 멘탈을 부여 잡아라. 브론즈는 뭐만 하면 채팅치고 욕하고가 일상이며(이건 천상계 빼고는 다 그럴거같은 느낌이..), 1킬 따였다고 던지는 사람들은 절대 탈출할 수 없다. 1킬 따인다고 겜 끝나는거 아니다. 내가 브론즈라면 상대도 브론즈다. 브론즈는 뇌절의 성지이기 때문에, 잘큰 상대는 무조건 1번은 뇌절을 할 것이다. 불리할 때 이기는 법은 상대의 실수를 기다리는 것이라고, 그 뇌절 1번에 겜이 역전당하는 장면을 수도없이 많이 봤다. 상대의 실수를 계속 받아먹는다면, 승리에 가까워질 것이다. 반대로, 우리팀이 유리하다 하여 절대 방심하지 말고 무리하지 마라.
3. 실버
롤 유저의 37%가 머물러 있는 티어이다. 실버 4는 브론즈1과 거의 똑같아서 별 차이가 없지만, 실3..실2로 갈수록 사람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뇌절과 무리가 잘 안나온다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특히 실2로 가게되면 그후부터는 트롤들이 아예 없다시피 하고, 골드에 가기 위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간혹 피지컬과 라인전 능력은 골플급인데 실버에 머무르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의 경우 뇌지컬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운영을 ㅈ도 모른다. 맵리를 하고, 운영을 하며, 라인전에서 굳이 킬 안따도 되니 상대 정글한테 갱을 당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티어는 저절로 올라갈 것이다. 올라갈 사람은 올라간다. 자신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다. 팀 탓 하지 마라.

TMI) 롤 상위 50%는 실버2 75lp이며, 여기가 딱 커트라인이다. 실버2 75lp보다 포인트나 티어가 높다면 상위권이고,실2 75lp 미만이라면 하위권에 속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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