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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없어서 쓰는 신지드 13만점의 이야기(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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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내용은 별 거 없이 제목이랑 같아요
제가 신지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그냥 재밌어보여서였어요 롤 3년7개월하면서 파랑정수로만 올챔찍고 가는 라인은 올라인이지만 탑과 서폿이 주 라인이였고 상대가 예상하지 못하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것을 좋아했기에 신지드를 무턱대고 뇌피셜로만
'이거 백도어하다가 궁 유체화 Q(근데 라일라이를 곁들인)켜고 도망쳐 나오면 재밌겠는데?' 라고 생각하며 시작했습니다 옛날에도 가끔씩 해왔기에 그정도는 생각이 가능했었죠
그 날(2020년7월23일) 바로 꿀벌신지드를 구매하고 매일 게임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반으로 갔어요
저는 옛날부터 장인트리가 아닌 저만의 트리를 해보고 싶었기에 정복자를 들고 탑에 온 첫 게임은 레넥톤이였어요 하지만 저는 침착하게 도란방패를 들고 처맞으러 갔죠 하지만 녀석의 딜은 상상 이상이였어요 사실 신지드의 기본스탯이 호구였던거지만요
(그렇다고 레넥톤이 약하다는거는 아닙니다)그렇게 첫판은 강렬하게 처맞다가 아래쪽이 압살해서 상대가 서랜을 끝내 쳤었고 바로 그 다음판은 카밀이였어요 카밀이면 라인을 당기다가 WE콤보로 타워쪽으로 넣어서 킬각을 잡을 수 있었기에 라인전이 순탄하게풀리고 돈이란 것을 벌게 되었었죠
그에따라 신지드의 템트리도 알아야 해서 추천템트리를 보아하니
AP지속딜+이속+탱킹 이게 끝인 템트리였어요 간단하고 단순한 챔피언이였던 거에요 그리고 한타에 들어선 순간 주딜링기인Q를 맞추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돌진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물피들을 자르는 것 그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마땅히 없다보니 이속템과 딜링템을 맞추게 되면서(모바일이라 이미지가 힘들어서 글로 적어요)

라일라이-신속의신발-리안드리-망자의갑옷-정령의형상-모렐로노미콘

이것은 저의 첫 템트리였어요 여기서 더 길게 적으려나 졸려서 만호ㅓ로 그릴걸 이라는 생각을 하며 다음부터은 만화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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