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러 본인이 그 해당 티어의 현지인이면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음.
근데 브실골플다4까지
티어 올리기 제일 쉬운 라인이 정글임.
저티어 특성상 라인전에서 쓸 때 없는 딜교환이
많고 cs 먹는거 보다 킬을 따서 상대 라이너 보다
내가 잘 한다는 것을 라인전 킬로 증명하려는 성향이
굉장히 강함.
앵간한 오픈판도 20-30킬 정도 나고
심심치 않게 양팀 도합 100킬 이상 나오는 경기도
굉장히 많이 나옴.
물론 플2-3부터는 그래도 꽤 게임이 모양새를 잡고
균형있게 흘러가지만 그 전까지 티어는
정글러들이 진짜 교전 일어나는 곳에 바쁘게만
움직여도 본인 성장이 진짜 말도 안 될 정도로
가능한게 저티어임.
모든 라인 교전에 다 참여가능하고
상대 정글보다 실력이 좋으면
카정으로 일부로 상대 라이너들 움직임 유인해서
라인전 집중 못하고 손해보게 만들 수 있고
게임에 승리와 직관적으로 관계가 있는 오브젝트도
결국은 전부 정글이 있어야 먹을 수 있음.
그리고 브실골은 스킬샷도 제대로 못 쓰는사람들
이 대다수라 그냥 교전 센스만 좀 좋아도
정글 할 줄 모르는 사람들도 리신 렉사이 니달이 같은거로
부캐 양학러 기분 충분히 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