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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불방 우디르 쓰던 유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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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불방 우디르는 이제 쓰지 마삼.

템 비싸지고 조합 비싸지고 능력치 깎이고 패시브 깎이고 이제는 하다 못해서 신화 효과를 강인함 5퍼로 바꿔서 이제 똥 구린내 처 나서 못씀.

내가 태불방 호디르 유저인데 그냥 터보인가 하는거 요즘 유행하는 그거 좀만 써보고 나중에 연구글이나 써야겠음.

선 몰왕으로 우디르에게 필요한 능력치 전부 채우고 태불방 이후에 스태락 거드라 같이 채력이 포함된 딜탱템을 올려 후반에도 구리지 않고 쿨감에 필요 능력치 전부 채운 우디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놓아줄 때가 된거 같음.

이번엔 선포 우디르를 연구중임.
이미 발분이라는 호디르템이 있지만 나에게는 애매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음.
물론 이건 하위 티어 이야기임. 높은 티어일 수록 우디르와 맞다이를 까주거나 거리를 주는 상황이 현저히 줄어드니깐 발분을 채택하는게 맞을 수도 있지만
순전히 우디르의 강력함을 끌어내는데에 있어서는 그렇게 좋은 템은 아닌거 같음.
이미 파란강타와 몰왕으로 슬로우와 이동속도를 둘다 챙겼기 때문에 굳이 발분을 채택할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신화효과도 우디르와 잘 맞고 현재 op템으로 떠오르는 선포를 먼저 떠올렸음.

빌드는 몰왕 - 선포 - 스태락인데 블클까지는 가는게 좋은거 같음.

우디르가 쿨감이 높을 수록 기동력이 확보되고 능동적인 폼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쿨감도 챙길 수있다면 챙기는게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태불방은 이제 신화효과의 쿨감이 없어져서 선포로 옮겨 탓음.

느낌은 이전 시즌에 호디르가 자주 사용했던 마최의 역전 피흡과 비슷한 느낌임.

아마 이전 시즌에 호디르를 사용했던 유저라면 이 템트리를 사용해보면 매우 비슷한 느낌을 느낄거임.

몰왕과 피갈퀴를 비슷하게 보면 그 다음에 피흡을 담당하는 마최를 대신한 선포.

그 이후에 올라가는 스태락 또한 이전 시즌 마최 호디르의 3코어 템과 같음.

또한 최후의 일격을 채택하지 않고 저항을 택해도 선포 사용 효과로 딜을 좀 더 우겨넣을 수있어서 괜찮았던거 같음.

피흡면에서 있어선 이전에 썻던 몰왕 태불방 루트가 굶사에 크게 의존했던거보다 굶사 의존도가 내려가서 보조 룬을 바꿀 수도 있을거 같음.

이상으로 요즘 떠오르고 있는 피디르가 부러운 호디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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