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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치킨을 혼자 한 마리 다 먹었다.(긴글.뻘글.두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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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닭도 못하냐 라고 꼽 주려면 번지수 잘못 찾음

인생이야기

똑똑하게 가출해라

누나가 둘에 나까지 다섯 가족이 북적이며 살면서 언제나 친구들이랑 같이 지내던가 허투로 혼자 밖에 나가는 일도 혼자 사먹는 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치킨을 혼자 시켜서 먹어 보았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배덕감 이라던가 왠지 모를 고독감과 양손에 들려 있는 탐욕이 나를 완전하게 충만하게 채워 주는 느낌도 들면서 한편으로 뜬금 없고 두서 없지만 너희 어린 친구들이 왠지 모르게 생각 나더라고

많게는 2배 이상.. 아니면 나보다 많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옵지에서 상위권에 속한 연배 라고 생각이 들정도의 나이 이고 여러 활동 통해서 나보다 훨신 어린 친구들이랑 같이 지낸적이 많고 어떻게 보면 케어 라고 봐도 될 활동도 해봤고 여러가지 사람들을 많이 봤늦데

인생 ㅈ대로 사는 친구들도 많이 봐서인지 그렇게는 살지 말라는 팁을 알려주고 싶더라고.. 새해 니깐 꼰대 잔소리도 한번쯤은 듣고 가도 괜찮잖아? ㅋ

  1. 경제적 독립을 해라 인생 뭐 같고 집도 싫고 집에서 나가고 싶고 집에 있으면 답답하고 꼴도 보기 싫고 해서 나가면 뭘 먹고 살지 뭘하고 살지 다들 나름의 계획이 있겠지만 내가 봐온 가출한 애들 70% 창녀가 되던가 삐끼나 포주 되는걸 희망하고 ㅈ대로 살아서 똑똑하게 가출 하라는 말을 하는거야

학교를 때리 치우 더라도 기숙사 있는 공장을 가던가 숙식을 해결할 방법을 가지고 집을 나가자(학력이 없다면 공장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2. 자신이 믿는 거나 나를 지켜주는 것이 있다고 착각하지 말자. 혹시라도 누군가가 책임진다고 나랑 같이 살자고 나랑 같이 일하고 하는 말 믿고 나가지 마라. 그 말만 믿고 집을 나가는 순간 모든 주도권은 그 사람에게 있고 배신 당한다면 너는 할 수 있는건 몸 파는 일들 뭐 그런 일들이 대부분 일거라 생각해

  1. 절대 죽지 마라. 어른들 많이 이야기 하잖아 똥밭에 굴러도 살아 있을 때가 좋다고.. 바뀌지 않을꺼 같은 현실도 도망칠 수 없을꺼 같은 내게 들러 붙은 무엇도 부디.. 이겨 내라... 너무 많은 고통과 너무 많은 어려움을 내가 감히 이겨 내라고는 차마 말하긴 힘들지만 그레도 적어도 죽을 정도로 부딪치면 죽을 생각은 들지 않을꺼라 난 믿어 그러니깐 부디 그 어려움을 이기고 죽지 마라.

새해 에는 더 좋은 일만 생겨라 칭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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