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글이라 언제나 참고용으로 봐주라구
크라켄 학살자
탱커 녹이기에 아주 좋은 아이템. 무엇보다 마이의 3타 후 2타를 때리는 패시브때문에 합이 매우 잘맞는다. 구인수의 3타마다 평타효과가 2번 적용돼서 구인수와의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피흡이 부족하고,꾸준히 때려야 나오기 때문에 상대가 존야나 제압 등의 딜로스를 유발하는 스킬에 취약한편. 이러한 단점이 있지만 마이와 이만한 시너지를 내는 아이템도 없다. 상태에 탱이3명 이상이면 반 필수로 가주자.
구인수의 격노검
앞에말한 크라켄과의 호흡이 매우 뛰어나고,공속 40퍼가 깔려있기 때문에 크라켄이 아니더라도 공속 보충용으로 매우 좋다! 하지만 구인수의 치명타 삭제로 초반에 뛰어난 딜 보조기를 하나 빼고 보는것이기 때문에 치명타가 슬슬 힘이 빠지는 4코어 시간대에 올리는편. (치명타 삭제에 대신 평타마다 추가 딜을 주지만, 알파 치명타의 딜로스는 보충이 안된다...)
월식
평타 2대만 때려도 쉽게 발동되기 때문에 응용하기도 쉽고 피흡과 공격력,물관을 챙길수 있다. 초반 중반 후반 크게 말리지 않는 한 모두 괜찮게 게임할수 있고 이속,실드도 얻을수 있다. 크라켄을 올리기 에메한 상황이거나, 상대에 딜탱이3명 이상이면 올리기 좋다. (공속이 딸리기 때문에 톱날 단검까지 뽑고 300원 공속12퍼를 올려주는 단검을 하나만 사두는것도 매우 좋은 선택이다.)
드락사르의 황혼검
그 흔한 CC기 둔화도 없는 마이에게 99프로 둔화가 첫타에 깔려있으니 궁으로 선 진입 후에 알파로 킬하는 마이의 기본킬각과 매우 잘맞고, 꼭 나보리나 정수가 아닌 템을 가더라도 은신이깔려있기 때문에 공속템과의 합도 좋다. 상대에 물몸이 3명 이상일때 올리기 좋다.
자객의 발톱
마이와 자객의 발톱? 작성자가 약팔이를 하려는거같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의외로 마이와 잘 어울리는 템이다. 드락사르의 선 집입후 알파킬을 하기 더 좋기때문에 1대1에 매우 강력하다. 그리하여 상대정글 말리기 하기에 매우 좋은 아이템. (1대1에 매우 강력한 자객이지만 다수싸움엔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드락사르가 탱커 영역에는 힘을 쓰기 어려웠다면 자객은 왠만한 1대1은 다 이기고 본다. 상대정글이 상대하기 꺼렵거나 저격할때 좋다. (그렇다고 람머스인데 자객을 올리진 말자.)
몰락한 왕의 검
이전 시즌에서도 쭈욱 마이와 잘 맞았던 아이템. 마이에게 필요한 공속 공격력 피흡 체력비례 추가딜에 상대의 이속을 훔치는 보조스킬까지 가진 그야말로 만능템이다. 다른 아이템들은 변동사항도 많고 삭제되기도 한 반면,거의 바뀐것도 없고 효과가 매우 좋기때문에 2코어로 고정해서 올리는편.
나보리 신속검
개인적으로 치명타보다 공속을 선호하는편이긴 하지만 나보리의 효율자체는 높은편이다. 평타의1초 쿨감과 드락사르의 스킬가속 나보리의 치명타 20퍼 쿨감이면 알파를 계속 쓸수 있으며, 딜도 뛰어난편. 단점이라 함은 전시즌에도 그랬듯이 중반시점에 게임을 끝내야 한다는점. 치명타는 후반에 갈수록 힘이 빠지기 때문에 전성기에 운영과 전투센스가 요구된다.
스테락의 도전
이번에 넘어오면서 추가 공격력 증가가 사라졌지만 한타나 다수 싸움에 매우 용이하게 바뀌었다. 공속은 없지만 400이라는 괜찮은 체력과 적 수에 따라 늘어나는 실드를 지녀 다수싸움에 휘말려 죽을일도 적어진다. 공격력도 낮은 편은 아니라 딜로스를 유발하지도 않는다. 추가로 2코어 후에 물몸인 마이에게 체력과 실드가 주어지기 때문에 방 마저를 신경쓸 필요도 없이 둘다 막아준다. 2코어 몰왕 후에3코어로 고정해서 올리는 아이템.
죽음의 무도
전시즌에 방 마저를 모두 소유했던 죽무와 달리 마저는 사라지고 방어력만 10높이 지닌 AD카운터 템으로 바뀌었다. 죽무의 또한 '고통 무시'패시브는 AD딜에만 발동하고,전시즌 피흡은 사라지고 킬을 해야 겨우 체력10프로 회복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진짜 3~4AD이상이 아니면 다른 좋은 템들 놔두고 죽무를 올릴 이유가 없다.
마법사의 최후
전시즌 마최와는 너무 다른템으로 바뀌었다. 공격속도 자체는 높은편이지만 마최의 추가 마딜을 굳이 챙길 필요도 없으며,무엇보다 마이가 마최를 올리는 주 이유던 '반피 이하에서 근접챔프가 입힌 피해의 100프로를 회복' 효과가 사라졌다. 이 효과때문에 상대에 AP딜러가 아무도 없어도 효율이 좋았는데 이게 사라졌다. 즉,죽무와 비슷하게 AP딜러가 많아 마방이 딸리는게 아니면 달라진 마최를 올릴 이유가 없다.
굶주린 히드라
이전에는 그닥 올리지 않았던 아이템이였지만,이제 이제 굶드라를 올리면 티아멧 효과가 알파에 따라붙기 때문에 피흡 보충용,높은 공격력을 지닌 상태에서 좋다. 무엇보다 티아멧을 한번 터뜨릴때마다 평타에 60AD프로 추가딜이 붙기때문에 평타 한대에 0.6평타를 추가로 때리는것. 그리하여 공속과 공격력이 보장된 5코어 타이밍에 효율이 뛰어나다.
수호 천사
이전 시즌들에서도 물몸이였던 마이에게 부활이라는 매커니즘은 여러 암살대상에서도 꺼려지는 좋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그 쿨타임이 5분씩이나 하기때문에 자주 죽는다면 효과를 보기 힘들다. 상대에 AD딜러가 많거나(가엔에는 방어력40이 깔려있다.) 제압같은 치명적인 CC기,어그로 핑퐁에도 쓰이기 좋다.
징수의 총
드락사르 등의 암살자 템과 올리기 좋은 템. 체력 5프로 이하 처형이라고 생각하면 별로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의외로 좋은 아이템이다. 깡딜로 공격력과 물관이 보장되기 때문에 그냥 선알파 긋고 때리면 킬이 나는정도. 하지만 언제나 이 전성기 시간대2~3코어시간대에 잘 운영을 해야하는 치명타 빌드이기 때문에 치명타 빌드를 하면서 초반에 말려버리면 게임이 매우 불리해진다.
무한의 대검
이전시즌하고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3무대 빌드가 막혀버렸다. (전설급 이상의 템을 중복해서 올릴수 없기 때문) 하지만 여전히 좋은 아이템인건 부정할수 없다. 높은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이 높아질수록 딜이 쎄지기 때문에 4~5코어에 올리면 전성기만은 못하지만 딜이 꽤 나온다.
불멸의 철갑궁
체력이 낮아지면서 발동되는 스테락과는 다른 생명선 효과때문에 가끔씩 올리면 괜찮은 때가 있다...(딜탱엔 공속월식이 좋긴 한데 다른면에서 본 딜탱 카운터같은 느낌) 참으로 말하기 에메한 아이템. 딜은 크라켄이 더 높긴 한데 가끔씩 크라켄보다 좋은 면모를 보여준다... 분량을 채워야 하긴 하는데 아이템 자체가 에메해서 말할게 없다...
자 여기까지 하구 이 글을 계기로 마이할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해! 반응 좋으면 마이에 대한 다른것두 만들어 보려구 그럼 모두 즐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