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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일기) 자칭 마스터가 브실골한테지고 징징글 싸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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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친구아이디 이런걸로 즐겜 양학할때는 징징글 하나도 안싼다

아군이 좆 병신짓을 해도 그냥 존나 웃기기만 할뿐

서로 죽여달라고 달려드는 불나방 9마리를 관전하며 여유롭게 '뉴메타 연구나 해볼까?' 그냥 이런 생각만이 든다

이렇게 즐겜을 하다가 이왕할꺼 다이아 까지만 찍어놓을까? 오늘은 플레까지만 찍어놓을까?

이딴 생각이 드는 순간 10명이서 즐기던 역할놀이가 좆버러지 4명과의 심리상담소로 돌변

즐겜할때는 그렇게 잘풀리던 게임이 초장부터 말도안되는 바위게 싸움핑이 찍히고 쳐발린후 생존핑난사

이후 정글,서폿,탑 순서대로 미드를 찔러대는 통에 핑와는 박고 30초도 안돼서 계속 지워지고 상대가 개벌레임을 알고있음에도 울며 겨자먹기로 반반을 가게 된다.

갱받이할동안 다른라인 이득보라고 열심히 드리블을 쳐보지만 이병신들한테 그런걸 기대한 시점에서 게임은 산으로 가기 시작하고

상대방 미드 정글이 바텀에 보이고 미드 2차타워 앞에서 깔작거리는 상대를보고 이니쉬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이벌레들은 게임이 불리해서 그런지 죽어도 싸울 생각을 안한다. '시발 이런거까지 일일이 핑을 찍어줘야 돼?' 지원핑 갑니다핑 상대 챔피언지목 오만가지 지랄해봐도 물 생각을 안하길래 늦었다고 생각할때 미니맵을보니 상대 미드,정글은 여전히 바텀타워앞에있다.

어쩔수 없이 몸니쉬로 들어간후 초시계로 턴을 벌었는데 이병신들은 딜을 똥꾸녕으로 쳐넣는지 반응도 늦고 전멸시켜도 모자랄판에 2:1교환밖에 못하는걸보니 슬슬화가난다. 집을찍고 반이나 날라간 바텀2차타워앞에서 라인을 받아먹고 사이드에서 끊어야겠단 생각에 스플릿을 하고있는데 귀신같이 정글이 뒤진다.

바텀2차랑 미드2차를교환하고 사이드에 한명오면 뚫어버리고 안오면 3차에서 막아야겠다.

30%가량 남은 미드2차앞에서 깔짝대는 벌레3마리에게 뺵핑을찍고 바텀2차를 부시고있는데

귀신같이 3명이 뒤져버린다.

이병신들은 왜 싸우랄때는 안싸우고 누가 꼭 뒤지면 토너먼트로 쳐대주는걸까?

아군억제기와 바텀 3차를 교환하는데 탑 원딜이 나한테 한마디한다."합류좀 하세요"

세상에 시발 나한테 지금 정치하는거야? 나 마스턴데?

"아니 핑계속 찍어주는데 왜 말을 안들어요"

"네다음 112"

미친건가? 이 벌레 새끼들 때매 이길 한타도 허탕치고 라인전 내내 고통 받았는데 뭔 생각으로 저러지?

"112가뭐 벼러지려나"

"112래 ㅋㅋ경찰서임?"

"억제기터지는데 바텀가있는 수준"

2킬6데스 1어시 3킬8데스2어시 이런새끼들한테 정치 당하는것도 역겨운데 cs랑 레벨을 보니 할말을 잃었다 얘들은 19분동안 뭘한거지?

20분 서렌이 부결됐지만 의미가 없었다. 다음 서렌이 나오기전에 게임이 끝날테니까.

기어코 암흑시야에있는 아군레드로 신경전을 하던 원딜과 정글이 뒤지고 바론이후에 그대로 넥서스까지 밀려버렸으니 쌍둥이 앞에서 비벼보겠다고 눈물의 똥꼬쇼를 해보지만. 112가 222가 됐을뿐

아좆같네 빡겜한다.

다음판엔 이기고 그 다음판도 이기고

아군이 벌레짓을 할때마다 이젠 웃긴게 아니라 화가난다.

이길때마다 똥꼬쇼를해야 이기고 딜량그래프가 창을 뚫어도 화가안풀린다. 이새끼들은 뭘한거지?

좆같이 쳐 던지는 애한테 정치당할때마다 얼굴이 빨개진다 참자 다이아 까지만 올리고 트롤해야지

다음판도이기고 그다음판도 이기고

다음판엔 시발 트롤해야지

유미강타로 시원하게 쳐박고 탈주한후 본캐를 돌려보니 선녀같다. 존나잘하네 ㅋ

풀집중으로 본캐 랭이 끝나고 부캐로 들어가보니 제제 같은건 없다. ㅋㅋ이게 게임이지

여전히 좆같이 못하는 상대미드랑 우리정글을 보며 내눈은 미니맵이 아니라 채팅창을 향해있다.

'한마디라도 해봐라 시발련들이'

여전히 삔또가 상해있어 갱이오든말든 대가리를 쳐박으면서 상대 미드,정글을 죽여버리니까 입을 쳐닫고 있다.

'병신들 왜 아무 말도 안하지? 난아까랑 똑같은데'

상대 2차를민후 아군 레드 블루 칼날부리 늑대 미드 바텀 번갈아가면서 다쳐먹고 상대피해서 cs만 쳐먹고 다니니 드디어 입질이온다.

'미드 합류안함?'

'주제파악을 못하네 던짐'

바로 플쓰고 1000원 450원 제압골을2번 박아주니 벌레들이 좋아서 꿈틀댄다.

"진짜 정신병자네"

"리폿 하고 서렌치죠"

빌빌쳐기면 이겨줄법만도 한대 끝까지 고집을 쳐부리니 심신이 뒤틀린다. 또 탈주하면 정지 먹을거 같으니 담배피고 웹툰 좀 봐야지

채팅으로 10분내내 아군 신경을 쳐긁으니 드디어 넥서스가 터졌다.

결과창에서 본캐닉을 불러대며 계속 키보드 배틀을 뜬후 현자타임이와 급하게 롤을 끈다.

이새끼들은 왜이러는거지? 본인이 본캐 냅두고 부캐 게임 안풀린다고 정신병자마냥 화풀이하는건 생각못하고.

롤갤에서 글을싸지른다. 브실골 새끼들은 진짜 병신이냐?

"네다음 다4"

"그구간에서 캐리 못하면 니가 병신인거"

"현지인새끼가 ㅋㅋ 마스터가 골드에서 쳐발리고 롤갤에 분풀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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