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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피들스틱의 템트리에 대하여-정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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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 피들을 주로 플레이하는 유저입니다. 오늘 프리시즌이 적용되어 아이템이 바뀌었죠. 이에따라, 연습모드에서 최대한 테스트해본 피들스틱과 잘 맞는 템에 대하여 한번 글을 적어봅니다. 저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피들스틱의 템트리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본격적으로 설명에 들어가겠습니다.



1. 시작템 사냥꾼의 부적 파랑강타 고정은 다들 아실 건데요.  파랑강타 다음 아이템에 대해 갈릴 수 있습니다.. 현재 제 생각에는 요정의 부적 요정의 부적을 많이 갈 것 같습니다. 이유는 이번패치로 정글몹들이 상향을 받고, 사냥하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스킬쿨을 더 돌리는 상황이 나오는데, 이경우 마나가 부족해질 수 도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마나가 없는 신화급아이템을  갈때 초반 마나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있기 때문입니다. 허나, 상대가 싸움을 보는 정글러거나, 자신이 초반에 갱으로 한라인이라도 편하게 해주고 싶으면, 포션 제어와드 스타트도 나쁘지 않습니다.

2. 1코어(신화 아이템) image 현재 피들과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아이템 총 4가지입니다. 가장 선호는 루덴이고, 그다음 벨트, 리안드리, 만년서리 순 으로 좋다고 생각 중 입니다.

먼저,  각 아이템을 가는 상황은 루덴-무난하게 성장 혹은,상대 물몸이 많은 경우 벨트-상대 조합에 도주기 혹은, 이속이 빠른 상대가 많을 경우 리안드리-상대 조합에 탱커가 많거나, 지속싸움을 자주하고, 아군의 딜러중 ap딜러가 있을때 만년서리-성장을 잘 하지 못하고, 아군이 딜을 충분히 넣어 줄 수  있을때

자, 각 아이템을 저런 상황일때 가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루덴은 피들이 무난하게 성장했을때 딜을 뽑아내기 좋고, 이속버프, 짧은 쿨타임 이라는 장점과, 점점 증가하는 마관이 상당히 좋아서 가장 무난한 아이템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벨트-벨트의 경우는 정말 거의 완벽했던 아이템인데, 1코어로 가기에는 마나도 없고(초반 마나가 많이 필요한 피들에게 치명적)가격도 상당히 비싸졌지만, 그럼에도 피들이 상대에게 접급이 쉬워지게 도와주고, 벨트의 대미지도 버프를 받았고, 추가적으로 앞으로 얘기해드릴 전설급 아이템 중 하나도 관련이 있기에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벨트는 상대를 추격을 해야될때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이럴 경우 초반 마나 수급이 힘들기에 요정의 부적 스타트로 마나수급 걱정을 덜어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리안드리-리안드리는 제가 전에쓴 글의 경우에는 가장 먼저 고려한 아이템인데, 선호도가 밀려난 이유가, 리안드리가 마관에서 마방 감소로 바뀌고, 5초뒤 마방감소가 현 프리시즌의 누가먼저 암살하나 싸움에서 불리 할거라고 생각하여 선호도가 밀렸지만, 여전히 딜은 강하고, 탱커 아이템들이 버프를 받으면서 은근 갈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따라서, 상대에 탱커가 많거나, 싸움이 길어질때 가시면 좋을거라고 봅니다.

만년서리-만년서리는 제가 전에는 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신화 시너지가 너무 별로기도하고, 그당시에는 쿨도 길었기 때문이죠. 허나, 이번에 쿨타임이 20초로 버프를 받았고,생각 외로 피들이 완전히 말려 딜도 뭐고 이도 저도 안될때 그냥 cc셔틀로 가는게 낫다고 생각해 선호도는 낮지만, 고려는 하고 있습니다만, 앵간해서는 안 갈거 같네요.

2.전설급 아이템(2.3.4 코어) image 피들과 잘 맞는 전설급 아이템 입니다. 아이템 일러가 바뀌어 모르실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리면 왼쪽부터 지평선의 초점(신규아이템) ,존야, 공허의 지팡이(보이드),모렐로, 악마의 포옹(신규 아이템), 라일라이, 우주의 추진력(신규), 밴시, 메자이


우선 밴시는 상대 조합보고, 까다로운 스킬이나, ap딜러가 너무 잘컸으면 그때그때 가시고, 메자이는 취향, 라일라이도 취향입니다. 모렐로는 치감용, 공허는 무난하게 컸거나, 상대 마방이 많을때 가시면 상대 좋아죽습니다.

존야는 현재 2코어로 갈지 3코어로 갈지 고민 중입니다. 일단 존야는 필수죠. 심지어 이번에 팔목보호대가 처치한 유닛의 수만큼 최대30만큼 방어력이 증가해서 거의 필수 입니다.

많은 분들이 존야 후순위에 의아해 하실 텐데  제가 존야의 후순위를 고민하고 있는 이유는 지평선의 초점 이란 아이템 때문입니다. image 이템은 굉장히 특이 합니다. 주문력을 100올려주고, 사거리 750이상에서 스킬로 적을 맞추거나, 하드cc기를 걸면 적의 모습을 보여주며 받는 대미지를 증가시켜주죠.

이 템이 왜 피들과 잘 맞는지는 한눈에 봐서는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건데 이 템이 피들스틱의 e스킬의 최대사거리에서도 발동되고, 궁국기를 사용(일정거리이상)에서 사용하여도 750이상 거리에서 때린걸로 취급되어 발동되고, 궁공포와 공포를 걸어도 발동됩니다. 이렇게 발동되면 주문력 100을 올려주어 쎄진 궁딜이  더 들어가지게 해주는 아이템입니다.  쉽게말해 피들의 궁딜을 더 증폭시켜준다는거죠. 다만, 이는 숙련자들이 했을때 더 잘 활용이 가능하고, 존야를 후순위에 두어 피들이 집중 마크당하면 힘을 못쓰기에 존야를 먼저 갈지 아니면 초시계를 선으로 가고 지평선의 초점을 올릴지 고민입니다.

단, 확실한건 피들스틱이 두 아이템이 동시에 나오면 게임은 피들스틱의 궁극기에 달리게 되겠죠.


그 이후는 내가 스킬을 어느정도 맞으면서 버텨줘야한다- 우주의 추진력과 악마의 포옹 아니다. 나는 그럴 필요없이 걍 궁만 쓰면 최소 1킬이다 - 우주의 추진력과 보이드

악마의 포옹은 왜 가야하는지 템 스펙이랑 효과 보시면 납득하 실 것이고, 우주의 추진력은 스펙이 너무 좋고, 효과또한, 이속증가로 피들의 추노력을 높여줍니다. 악마의 포옹과 보이드는 서로 완전히 상반되는 취향 (스킬 대신 맞아주면서 탱킹 vs 딜몰빵) 이기에 서로 같이가기는 어렵습니다.

아직까지 전설급 아이템 순서에대해서는 확신할 순 없지만, 저는 대부분 신화급 아이템- 초시계,팔목보호대- 지평선의 초점- 존야- 우주의 추진력- 보이드 or 악마의 투구

혹은, 신화급 아이템-초시계,팔목보호대-초시계 사용혹은 암살자 많을시 존야- 지평선- 우주의 추진력- 보이드 or 악마의투구 이런식으로 갈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궁금하거나, 제 의견이 이상하다고 생각시면 얼마든지 댓글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으며, 추후 서포터 피들스틱 템트리에 관해서도 글을 올려 보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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