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을 잘하는가에 대한 분류가 보통 3~4개로 나뉜다.
1. 많은 사람들이 '잘한다'고 생각하는 구간 '다마챌'
보통 천상계라고 하면 다마챌 내지는 마챌을 천상계로 본다. 또 어떤 사람은 마챌+다1 까지를 천상계로 본다. 이 구간을 찍으면 주변이나 친구들은 부러운 눈으로 본다. 다4는 보통 벌레취급을 받지만 아무리 썩어도 준치라고 그래도 저티어보다 인식이 훨씬 좋다. 하지만 천상계라고 무조건 다 좋은건 아니다. 어떤 사람들(게임을 가끔씩 하는 사람)의 눈에는 다마챌은 그냥 겜창인생 아닌가? 하는 부정적인 인식도 있다.
상등급 인식
2. 애매한 애들 골플
골플도 골드와 플레의 인식이 아주 다른데, 플레까지만해도 잘한다는 눈으로 본다. 플레는 상위 10%쯤의 유저인데, 이정도면 백분위 분포로만 본다면 아주 잘한다고 분류하는게 맞는데, 실제 인식은 그정도만 못하다. 단적인 예가 플레도 천상계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비웃음을 산다. 즉 사람들의 인식에선 플레는 아주 잘하는 정도까진 아닌듯
중상등급 인식
골드는 이상하게 못한다는 인식이 박혀있는데 백분위 분포로 보면 상위 20~40% 선이다. 10명중에 2~4등 정도란 건데.. 절대 못하는 등급은 아닌데 희안하게 못한다고 보는 애들이 많다. 나름 상위티어에서는 골드가 못하는 애들이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생각은 하는 애들로 보는 사람도 많지만, 브론즈 실버구간에서는 아주 우습게 아는 구간으로, 자기들과 도찐개찐 거기서 거기 쯤으로 본다. 티어대비 가장 저평가 받는 등급. 중하등급 인식
3. 아브실
보통 사람들이 정말 게임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구간. 자신들은 거의 골드와 동급이라고 생각하나 실제 실력이나 백분위 분포로 보나 많이 떨어진다.
다만 실버는 특히 배리에이션이 넓은 구간으로 실버1이 상위 40정도이고 실버4가 상위 80%정도이기에 실버1이 브론즈랑 엮여서 무시당하는게 싫을수 있겠으나 세간의 인식은 실버1도 같이 묶어 시궁창. 내가 볼때 실버 상위도 실력대비 꽤 무시당하는 티어라고 생각한다.
하등급 인식
브론즈는 진짜 브론즈다. 정말 오지게 못하고 못하는 애들이 모인곳. 상위구간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절로 웃음이 나오게 만드는 구간이다. 근데 여기도 억울한게 인식대비 실력은 좋다. 예를 들자면 상위구간에서 브론즈를 상상할때 여기는 항상 베인이 앞구르기를 하고 이즈는 항상 앞점멸 뒷비전을 쓸거같고 리신의 음파는 항상 미니언만 맞추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항상'까지는 아니다. 여기도 리신이 음파 제대로 쏠때가 더 많다. 하등급 인식
아이언은 특별히 할말이 없다. 솔직히 뭐하는 애들인지 모르겠어서 뭐라고 감히 언급하기가 두렵다. 진짜 뭐하는 애들일까? 보통 사람이 아닌 구간 정도로 생각하는거 같다. 나역시 그렇다. ai일까? 패작일까... 그냥 무섭다. 하등급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