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웨인의 풀네임은 제리코 스웨인이다.
2.스웨인의 능력은 악마와의 계약에게서 오는 것으로, 악마의 이름은 라움이다.
3.라움은 사람의 비밀을 먹는 악마로, 거대한 까마귀의 형상이다. 스웨인이 궁극기 사용 시 머리 위에서 포효하고 사라지는 까마귀가 라움의 모습이다.
4.녹서스인들은 힘을 숭상하는데, 스웨인은 그 중에서도 집단의 결속에서 오는 힘을 숭상한다. 이를 위해 스웨인은 자신이 악역이 되는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5.스웨인이 보내는 까마귀들은 실제 까마귀가 아니라, 악마의 힘으로 빚어낸 까마귀 형상의 마법에 가깝다. 스웨인은 라움의 힘을 빌려 자신의 의지를 까마귀의 형태로 날려보낸다.
6.스웨인의 나이는 40~50대이다. 너무 젊으면 대장군으로서 존경받지 않을 것이고, 너무 늙으면 약해보이기 때문에 그 사이 적당한 나이를 정한 것이다. 리메이크 전 설정에서는 훨씬 늙은 나잇대였다.
7.녹서스는 트리파릭스라는 정치 체제를 채택중이다. 3명의 최대 지도자가 힘을 나누어 녹서스를 통치하며, 르블랑/다리우스/스웨인의 3명이 현재 트리파릭스의 머리를 맡고 있다.
8.트리파릭스 체제가 정착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며, 이전에는 평범한 군주제였다. 이전 군주는 보람 다크윌로, 그의 무능력을 확인한 스웨인이 계략을 꾸며 지도층을 암살하고 현재의 정치 체제를 정착시켰다.
9.르블랑과 스웨인은 단순한 정적이 아닌 칼을 목에 겨누는 사이다. 르블랑의 목표는 녹서스의 부흥이 아닌 검은장미단의 부활과 녹서스 지배이므로 스웨인의 목표와 크게 벗어나있다. 반대로 스웨인은 녹서스의 부흥이 최대 목표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 스웨인은 그 어떤 궂은 일이라도 도맡아 할 자신이 있다.
10.스웨인이 인간의 비밀을 취하면 희생자는 자신의 입으로 비밀을 전부 털어놓는데, 스웨인과 희생자를 제외한 제3자 입장에서는 낮게 중얼거리는 소리, 혹은 까마귀의 울음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이 묘사는 단편 소설 '검은 화약'에서도 나타나는데, 스웨인이 마법으로 배신자를 움켜쥐자 배신자는 르블랑이 주도한 암살 계획을 전부 실토하나, 주변의 다른 사람들은 이를 까마귀가 웅얼거리는 소리 정도로밖에 듣지 못한다.
11.스웨인이 전쟁에서 팔을 잃은 것은 모두가 알지만, 평소에는 긴 코트로 악마의 팔을 가리고 다녀 악마와 계약을 했음은 잘 알지 못한다. 이 또한 단편 소설 '검은 화약'에서 묘사되는데, 배신자는 팔을 잃고 약자가 된 스웨인을 깔보며 무시하지만 곧 코트를 걷어내고 악마의 팔을 드러내자 패닉에 휩싸인다.
12.스웨인은 적국의 인재인 소나를 높이 사는데, 이는 그가 냉철하지만 인간성을 지닌 인간임을 묘사함과 동시에, 아무리 적국의 인물이라도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면 그 능력 자체에 주목해 칭찬하는 냉정하면서 객관적인 성격을 드러낸다.
13.리메이크 전 스웨인이 기르던 까마귀 '베아트리스'는 여전히 존재가 유지됐지만, 수많은 까마귀들 사이에서 베아트리스를 잘 알아보지는 못한다.
14.스웨인은 계급을 나타내는 코트 이외에는 평범한 병사들이 입는 군복을 똑같이 입고 있다. 이는 다리우스 또한 마찬가지로, 다리우스의 도끼와 갑옷도 부하병사들이 쓰는 것들과 똑같은 물건이다. 병사와 장군의 갑옷이 크게 갈리는 데마시아와 차별되는 모습으로, 녹서스의 효율주의를 잘 보여준다.
15.스웨인의 까마귀들은 눈이 6개다.
16.악마와 계약했다는 설정은 소설 '파우스트'에서 차용한 것이다.
17.악마 라움의 설정은 솔로몬의 악마에서 차용한 것으로, 솔로몬의 악마 중 라움은 늙고 거대한 까마귀 모습의 악마로 인간의 비밀을 알아내고 이간질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18.스웨인의 팔을 잘라낸건 10대 소녀인 이렐리아다. 다만 그 당시에 스웨인은 아무 능력이 없는 일반인이었다.
19.스킨 중 폭군 스웨인은 스웨인이 고대 악마에게 완전히 먹혀버린 모습을 나타낸 IF설정의 스킨이다.
20.스웨인은 아끼는 군함을 갱플랭크에게 빼앗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