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부모님이 싸우더니 이번엔 진짠가봐 이혼하는거 같애(장문주의)

오늘 집에 오고 한 2분? 있다 엄마가 갑자기 오늘 아빠가 많이 화가났대 그래서 왜? 라고 하니까 예전에 엄마가 외가댁을 좀   도와줬거든?  근데 그걸 아빠가 안거야 그래서 처음에는 아빠가 좀 화내시다가 빨리 갚으라고 하고 끝났다? 근데 이번에는 그게 걍 있는체로 엄마가 한번더 빌려주고 이제 자기는 돈이 없으니까 아빠가 은행 직원이거든? 쨋든 돈이 없으니까 자기 통장을 만들었나봐 아빠 몰래 왜냐면 엄마가 그전에도 뭔일이 있어서 버는 월급을 다 아빠한테 줘야 됬었나봐 그래서 그걸로 쓰고 있었는데 이게 들킨거야 그래서 아빠가 화내면서 머라머라 하고 갚지도 않았는데 왜 더 빌려주냐고 외가댁한테 그러더니 엄마가 무릎 꿇고 잘못했습니다 이러는거야 나는 어이가 없었는데 일단 잘 모르잔아? 그래서 일단 있었다? 근데 한 10분있다 엄마가 진짜 나가는 가야 그래서 머지 하고 있었다가 글을 써 형들 내가 아빠를 말려야 될까? 아님 가만히 있을까  엄마랑 아빠가 평소에도 자주 싸우시기는 했거든 그래서 이혼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고.... 난 근데 솔직히 사람이 일을 하는 이유가 돈을 쓸려고잖아? 근데 그걸 다 가지고 가니까 글고  평소에 아빠가 사는 담배만 해도 난 그게더 심한거 아닌가 했거든 잘모르겠어 도와줘 형들 제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