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pbe섭에서 스웨인의 패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먼저 패시브의 변경점이 있습니다. 여태껏 최대5스텍의 영혼조각을 가질 수 있었던 스웨인인데요, 이번패치를 통해 스텍의 제한이 사라진대신 영혼조각 하나당 5의 추가체력과 일정량의 현재마나를 회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Q는 적당히 버프와 너프를 섞어서 알맞게 밸런스조정이 되었습니다. 이제 미니언의 사망여부와 관계없이 그냥 관통이 되며 Q 각 번개사이의 거리가 소폭 증가했습니다. 더 넓은 범위를 더 넓게 타격하지만 거리가 있는 좁은 범위의 적에게 Q 데미지 전부맞추는건 조금 더 힘들어졌네요. 그리고 쿨타임도 너프를 먹었습니다. 7.5~2.5초에서 9~3초로 변경됬고 사거리또한 너프를먹어 725에서 625로 100만큼 줄어들었습니다. 이전 스웨인 Q거리보다 더 짧아져 짧아진만큼 적응또한 필요해 보입니다.
가장 많이 변경된 점은 궁극기일텐데요, 궁극기 자체임펙트는 변화가 없지만 궁극기가 켜진동안 획득한 영혼조각은 5의체력을 추가로 흡수하며 방출에 필요한 회복량제한은 삭제됬고 대신 3초후로 변경되었습니다. 챔프제외 흡수율은 20%에서 10%로 줄어들었지만 인원수제한이 없어졌기에 오히려 미니언이 뭉쳐있는경우에 스킬을 쓰면 더 많이 회복이 됩니다. 그리고 방출피해량이 적절하게 버프먹었습니다. 이전에는 (45/60/75 +21%AP)*조각개수였는데 200/300/400+100AP%로 5조각보단 살짝 딜이 부족하지만 조각을 굳이 모으지않고도 5조각만큼의 피해를 줄 수 있어서 매우 효율이 좋아졌습니다.
이번 스웨인 패치를 둘러보면 이제 스웨인은 적 미니언이 많이 있을수록 더 강해지고 스텍을 쌓으면 게임이 후반에 들어설수록 더 위협적인 면모를 보여주니 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강해지는 녹서스의 대장군이 돌아왔다고 느껴지네요.
그 외에 패치예정인
탐켄치는 탑에서의 너무 강한 위력을 보여 너프예정이고
(니코)
제이스와 케넨 니코는 초반에 많이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원거리 탑 챔프들이라 초반위력을 너프시키는대신 다른곳에서 버프를 준다고 합니다.
또한 (사일러스) 라이엇 패치 단골인 아칼리와 사일러스는 다시한번 패치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9.14패치때 오공과 말파이트가 리메이크되서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도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