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채팅이죠
본인 라인전때 잘컸다고 터져서 잘 못큰 라이너나 잘 못하는 라이너들한테 욕하고 무시하지 마세요.
어차피 같은 구간에서 만나는 유저들이고 잘하는 판이 있으면 못하는 판도 있는겁니다.
본인이 잘 컸으면 팀원 욕하고 무시하는거보다 팀원 케어해서 키워주고 멘탈 챙기는게 이기는거구요.
롤은 팀운도 팀운이고 개개인 피지컬도 비중이 있지만 채팅 하나로 열심히 하는 사람 우물에 보내고 던지게 할 수도 있는거에요.
사회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도 나는 열심히 하는데 자기 기준에 안맞는다고 욕하고 무시하고 그러면 열심히 하려고 하는 사람 멘탈 더 부서지고 오히려 더 삐뚤어집니다.
롤도 똑같습니다. 못한다고 터졌다고 욕하지말고 괜찮다고 버티라고 한마디라도 해주고 내가 잘컸으면 가서 케어를 해주세요.
롤이 멘탈게임이기도 한 이유가 피지컬차이, 운영차이로 어쩔수 없이 지는 판도 있지만
상대팀과 차이가 조금 나더라도 정신차리고 한타 한번이면 역전할수 있는 상황이 더많습니다.
욕먹고 무시당하는 분들은 그분들대로 기분나쁘고 하기 싫겠지만 욕하는 사람들치고 kda 높거나 승률 높은 사람들 열에 아홉정도입니다.
차라리 기분나쁘더라도 나는 이판 이기고 올라가서 저런놈 안만나다 생각하고 하세요.
올라갈 사람은 올라가겠지만 입터는 놈들 치고 본인이 정말 잘해서 올라가는 경우도 별로 없고
다음판도 다다음판도 계속 입열고 팀원들 멘탈 부수면서 하는 사람들은 리폿도 꾸준히 먹으면서 정지시키는 짜릿한 맛을 볼수 있습니다. 결국 내려갈놈은 내려갑니다.
내가 한번 참고 올라가서 저런놈 안만난다 생각하세요.
저도 한때는 욕도하고 비난도 했지만 말했다시피 제가 잘크면 못큰 팀원들 케어해주고 부족한 팀원있으면 차라리 독려를 하면서 멘탈 키워나가면서 꾸준히 올렸습니다.
제 주관적인 경험이고 생각이었지만 이 마인드로 하면 올라갈 사람 충분히 올라갑니다.
나혼자 잘컸다고 영웅심리 생겨서 혼자 하려하지말고 팀게임이니까 팀원들하고 같이 이긴다는 마인드로 플레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