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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질 하기 좋은 감정표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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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옹 - 꼭 티모같이 귀여운지 애매하게 생긱 캐릭터들이 볼때 제일 좃같은거같음.

화난/슬픈 야옹이 - 위와 같은 캐릭터인데 킬 따인 상대라이너의 감정을 그대로 다시 보여줘서 빡침을 잘 끌어올릴수 있음

싫어(유미) - 챔피언의 인식도 한몫 하고 내가 이겼음에도 오히려 내가 띠꺼운 표정을 지어줌으로써 상대를 배로 화나게 하는게 감정표현의 묘민데 이걸 잘 잡은것중 하나.

화낫꿀벌 - 띠꺼운 표정에 더해서 싫어 유미콘처럼 내가 역으로 화난표정을 지어주는 인성질이 가능.

다음엔 잘해 봐(피즈) - 뚜벅이 AP 하는 유저라면 병신씨발이네 외치면서 자신을 썰어먹던 피즈 얼굴만 봐도 좀 화나긴 할거임. 근데 콘 자체는 그렇게까지 극한으로 안 빡치니 상황별 아이템에 가까움

친구야, 안녕!(조이) - 조이를 하는 사람이나 조이를 팀원으로 둔 사람 빼고 조발련 좋아할 사람은 없음.

스웩 충만 펭구 - 귀여운 캐릭터가 애매하게 폼잡는 개쩌는 도발전용 이모티콘. 솔킬따고 이거 날려주면 상대 빡치는건 사실상 확정임.

어멋!(애쉬) - 유명한 애쉬티콘. 비웃음으로 퍼블, 마무리, 승리 어디에 써도 다 어울리는 만능 여왕님이심. 내가 제일 자주 쓰는 감정표현

정찰 완료 구역(티모) - 티모에 따봉이라면 뭐... 말 안해도 알듯.

가볍게 인성질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롤은 멘탈이 굉장히 중요해서 상대로 하여금 나를 얄밉고 짜증나게 보게하는것도 전략중 하나임. 나땜에 뇌절하다 죽을수도 있고 화나서 팀하고 싸우다 분열 일어날수도 있고.

이만 옵지인들의 즐거운 인성롤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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