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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4에서 100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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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화나서 쓰는 글싸는거기도 함. 반박하고 욕할꺼면 해도됌

다4에서 100판을 지내봤는데 여기는 정말 헬구간이란게 뼈저리게 느낌. 체감상 100판중에 20판 정도가 꽁패. (오늘은 랭겜 2판해서 2판꽁패당함)

나는 보통 /mute all을 하고 게임을 하는데, 지가 잘못해놓고 물음표 핑이라던가 생존핑을 찍는 애들이 있기때문에가끔씩은 핑도 차단하고 함. 맵리는 알아서 잘할자신이 있음.

근데 채팅뮤트 해놓고 게임을 하다보면 모르는상황이 많음. 갑자기 우리팀 정글이 울팀탑에 가서 cs 같이먹다가 뒤져주고 따봉하나 날리는짓을 반복함. 나는 얘가 갑자기 왜던지지? 싶지. 그러고 뮤트 풀어보면 탑정글 둘이 채팅으로 졸라게 싸우고있음.

미드가 라인이 당겨져있다던가 딜교를 졌다던가 해서 못가주는데 우리팀 정글러가 바위게를 포기를 못해서 트라이하다 죽어버렸다? 바로 미드가서 꼬라박음. 우리미드는 왜 안오냐 라는식

서폿이 하필 혜지챔인데 하필 또 진성혜지가 걸려서 봇라인전이 힘들어졌다? 원딜 우물에 잠들어서 겜안함. 이런일들이 너무 많다.

자기가 올려놓은 픽이 벤이던가, 듀오 극혐이라던가, fow나 opgg에서 전적링크 복사해서 우리팀 베인승률 30퍼다 라며 픽창 채팅에 도배 한 후에 누누 하이머딩거 질리언 픽하고 텔강타는 기본. (심지어 아무도 닷지안해서 내가한다..내가 다4승격전때 만났던부류)

이렇게 초반에 ㅈ같다고 겜을 질때까지 쭉 던지는 애들이 있는 반면에, 초반엔 고의로 쳐던지다가(약 10~15데스) 중후반에 이길꺼 같으니까 그제서야 cs도 먹고 열심히 하는애들이 있음. 이런애들도 정말 싫다. 결국 이런판도 지기마련인데 처음에 ㅈ같다고 지가 게임 다말아놓고 나중에 되서야 열심히 하는것도 그냥 똑같은부류다. 처음부터 잘했으면..


이것보다 훨씬 다양한 애들이 있고 트롤이있다. 다이아3~4애들은 한번이라도 만나봤을꺼임.


원래의 나는 열심히도 하며 반반이라도 가주는 팀원들을 원했었는데, 다이아 오면서 "열심히라도 하는 팀원" 을 원하고 있더라..

다이아4는 듀오로 올리는게 확실한거 같다. 미드정글, 바텀듀오, 탑정글 이런식으로 꼭 듀오를 하자.. 나는 실친 다4랑 듀오를 해서 서로 90점 까진 찍었다 (결국 나중에 시간대 어긋나서 서로 솔랭하다가 서로 떨어짐)

다이아4 화이팅 (트롤 쳐하는유저들 제외)


아 그리고 플1,2 티어 유저들은 자기팀에 다이아4가 없길 빌어라.. 플1~다4 승격전이라고 던지는 애들은 본적 없는데, 실력이 던지는수준이다. 꼭 전적검색해보고 (나같이 제드만 하는) 원챔충이던가, 0~51퍼 사이의 랭겜승률이면 닷지를 생각해보길.

12312.png (첫번째껀 내가 겜을 안한게 아니고 글에서 언급한 '바위게상황' 이다.. 갑자기 정글워윅이 내탓을 하며 미드와서 cs먹고 죽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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