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서폿개론

▧개요 브실골플에는 수많은 유저들이 있다. 본인도 롤을 시즌3부터 상당히 오래 했음에도 대부분의 시간을 실골에서 보냈다. 대다수 유저가 롤을 몇 년 이상 플레이 했고 시즌이 흘러가는데도 티어상승이 안되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제는 지금까지 하던 대로는 안된다. 하던대로만 계속 한다면 전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큰 기댓값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기회의 시즌9지금이 바로 플레이스타일에 변화를 줘야 할 때고 티모서폿은 쉽고 강하기 때문에 시즌9에 티어올리기 딱 적합한 꿀챔이다.

(시즌10의 경우 서폿템의 변경으로 쿨감 10%가 사라지고 돈 수급이 줄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염두하고 참고할 것)

(시즌11쯤부터는 티모 Q실명 지속시간이 3초로 버프 받아 교전 양상이 바뀌여 Q선마 선호, 신화템 추가와 게임속도의 변화로 룬특성, 쿨감 템트리가 대폭 변경됐기 때문에 대략적인 운용법 쪽만 참고하기 바람)

①티모서폿 룬 특성

○콩콩이 마순팔 깨달음 폭결 피의맛 궁사 이렇게 거의 고정이다. 유성을 들지 않고 콩콩이 드는 이유는 콩콩이는 라인전 단계에서 유성보다 훨씬 유용하기 때문이다. 유성은 초반에 발동시킬 수 있는 수단이Q실명다트밖에 없고 쿨타임도 길며 논타겟 투사체이기 때문에 이동방해기능이 없는Q로는 유성을 확정적으로 맞추기는 어렵다. 그렇기에 종합적으로는 교전이 조금만 길어져도 두 번 발동시킬 수 있는 콩콩이를 쓰는 것이 더 좋다. 물론 라인전 견제가 약해지긴 하겠지만 중후반 버섯운영면만 놓고 보면 유성을 드는 것이 더 좋다.유성은 빗나가면 없는 룬과 다름없지만 다르게 말하자면 빗나가지만 않으면 콩콩이보다 훨씬 우월한 딜을 꽂을 수 있다. 일방적인 공격에서보다는 상대와 맞딜하는 플레이를 할 때 유성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티모vs나미의 견제싸움을 예로들면 나미는w팅기려고 티모한테 올것이고 티모도 맞견제를 하면 나미가 티모를 공격할 때 잠시 멈춰있는 순간에 티모가 유성을 높은 확률로 맞출 수 있다. 그래도 안정적인 콩콩이 추천한다. ○마나순환팔찌는 말할 이유도 없다.무조건 들자. ○깨달음은 라인전에서 전혀 쓸모가 없지만 후반 쿨감을 위해 반드시 들어준다.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티모서폿은 리안드리,존야,공허지팡이,라바돈,서폿템,마관신으로 가기 때문에 아이템만해도 서폿템과 존야 쿨감하면20%가 나온다. 거기에 깨달음10%레벨당쿨감1~10%까지 하면 최대40%가 나오기 때문에 쓸데없는 쿨감템 추가로 올릴 필요 없이 마관과 깡딜 템트리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폭풍의결집은 티모에게 정말 좋은 맞춤형 룬이다. 최근 게임속도가 빨라지는 바람에 그 효과체감이 많이 줄었지만 상체 시원찮게 풀려서 불리한 판에도 후반까지 끌고가 역전각 볼 수 있는 티모서폿의 특성에 비추어 볼 때 반드시 들어야하는 룬이다.주문작열은 약해진후로 안쓴다. ○피의 맛과 돌발 일격을 둘 다 많이 돌려봤는데 상위티어 갈수록 라인유지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피의 맛을 드는 것이 좋다고 본다. 티모서폿은 뛰어난 부쉬 장악력을 가지기에 일방적인 치고 빠지기가 가능한 하위티어에서는 돌발 일격을 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②티모서폿 스킬트리

보통은 1렙Q 2렙E 3렙E를 추천한다. 많은 사람들이 티모서폿은 Q실명다트 선마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Q선마가 필요할 때도 꽤 많지만 제대로 써먹으려면 E선마를 하는 것이 좋다. ○Q선마를 하는 이유: Q가 평타 사거리보다 길기 때문에 평타 견재가 아예 불가능할 때Q만 써서 견제, 부쉬 장악이 불가능한 경우, 상대 원딜이 평타스택을 쌓거나 데미지가 우리 원딜이나 티모보다 월등히 강해 딜교가 성립안될 때 버텨주기 위해서(ex상대 칼리스타,드레이븐같은거에 우리 원딜 이즈리얼). Q선마의 경우는 딱 라인전 무조건 타워 끼고 안죽고 버텨서 후반만 보겠다는 버티기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E선마를 하는 이유: Q선마에 비해 데미지가 월등히 쌔다. 부쉬 은신 각보다가 평Q치고 빠지기 하다보면 킬각이 보이는데 그때 은신후 점화 평Q평하면 원딜 도움없이도 독뎀+점화딜로 힐써도 죽는각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티모가 Q선마를 했다면 ‘와 저게 안죽네’와 같은 경우를 꽤나 자주보게 될 것이다. Q선마를 하면 상대 원딜 평타를 잠시 막아주는대신 티모가 딜이 안나오기 때문에 그 사이에 우리 원딜이 상대 체력을 다 까야한다. 하지만 E선마를 하면 1렙Q실명시간 동안에도 티모가 상대 원딜 체력의 4분의3정도는 혼자 깔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원딜이 4분의1정도의 딜만 해주면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그리고 상대 정글이 갱을 왔을 시에 먼저 들어오는 정글러를 순식간에 제압하고 빠지거나 2대3교전 이기는 경우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E선마를 해야 한다.

③템트리

○시작템 ★우리 원딜이 이즈리얼일 경우 보통 솔랭에서 우리팀 원딜이 이즈면 그냥 고대주화사는쪽이 편하다. (단 티모혼자 뚜드리 팰 수 있는 만만한 상대면 주문도둑검 가능) 주문도둑검 사면 상대하고 계속 딜교를 해야 골드를 버는데 상대 서포터와 딜교하다보면 상대 원딜이 호응하러 올 때가 있다. 2대2교전이 매우 유리한 티모의 특성을 봤을 때 그런경우에는 우리 원딜도 티모쪽으로 오면 상대 딸 수 있는 각이 나오는데 알다시피 우리 원딜은 이즈리얼이다. 앞에 미니언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이즈Q와W둘 중 하나라도 빗나가면 딜이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2대2교전 성립이 힘들어 오히려 티모가2대1구도 잡혀서 역관광 당할 수도 있다. 한마디로 이즈 초반 라인전 그냥 약하다. 상대 원딜 체력4분의1도 못깍을정도로 말이다. 그러므로 이즈리얼이 딜박아줄거라는 괜한 기대 말고 딜교가 필요 없는 고대주화사서 돈이나 벌자. 이즈입장에서도 미니언만 먹고 후반가면 본인에게도 나쁠 것 없다. 사실 이상적인 경우가 그렇지 이렇게 교전을 안하면 자연스레 라인 당겨지고 이즈는Q파밍만 하고 포탑골드 먹히고 운나쁘면 극초반에 퍼블포탑까지 먹히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그래서 아예 싸우지 않는것보다는 마나순환팔지도 채울겸 필요한 최소한의 교전은 시도하는 것이 좋다. 요약:이즈리얼하고 궁합 안좋다.

○첫귀환하고 티모는 견제와 딜교를 빈번하게 하기 때문에 일반포션을 계속 사기보다는 충전형물약을 사는 것이 효과적이다. 얼음송곳니는 티모의 짭짤한 골드 수급원이다. 평Q와 버섯으로 돈벌다보면 중후반에 2천골드 이상 모으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얼음송곳니는 수호자유물으로 업글하지 않고 그 골드를 다른 코어템 올리는데 사용한다. 티모는 송곳니와드 3개에 추가적으로 설치개수 제한도 없는 버섯으로 시야를 밝힐 수 있기 때문에 수호자유물 안올려도 다른 서폿들보다 시야장악이 수월하다. 체력좀 오르고 와드하나 더 주는 수호자유물보다는 딜에 보탬이 되는 아이템을 올리는 것이 더 좋다.

○이후 템트리 기괴한 가면 뽑고 마관신 올리고 리안드리 완성하고 존야가면된다. 기괴한 가면 돈 부족하면 방출봉먼저 가도 무방하지만 루비수정이 없기 때문에 유리몸에 주의하면서 플레이하자. 상대 서포터가 소라카거나 상대 상체에 문도or블라디같은 회복 괴랄한 챔프가 있으면 리안드리 대신에 모렐로를 먼저 올리는 것이 좋다.리안드리는 그 후에 올려도 무방하다. 리안드리이후에 존야를 가는 이유 잘풀렸을 경우:티모는 강력한 데미지를 기반으로 킬을 많이 내든 상대가 버섯밟고 죽든 하면서 현상금이 붙기 쉽기 때문에 상대에게 현상금을 최대한 주지 않기 위해 존야를 가는 것이 좋다.물론 쿨감도 있음.현상금 높게 붙었을때는 혼자서 뭐 하려고 하지말고 버섯작업하면서 안죽는 것을 목표로 해라. 잘안풀렸을 경우: 제발 상대좀 그만키우세요 티모충님 존야 ㄱㄱ

중후반에 게임이 안끝나서 후반까지 반반싸움으로 넘어왔다면 팀이 뇌절해서 팀원들 죽게만들고 바론먹히지 않는이상 그판은 거의 이긴거라 봐도 무방하다. 공허까지 뜨게되는 시간이면 티모버섯 마스터 했을텐데 이게 설치거리가 굉장히 멀어서 한타때나 포탑수비때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대가 미니언 웨이브끼고 타워치려고 걸어오는 순간에 타이밍맞춰 미니언에 버섯 던져놓으면 미니언이 밟고 광역뎀 터지면서 이니쉬가 걸릴 수 있다. 보통 타워는 사거리긴 원딜이 치러오기 때문에 좋은 상황이 자주 생긴다. 라바돈까지 나오게되면 사실상 풀템이라 상대 딜러가 체력템이나 방어템 없으면 버섯하나에 집가야되고 점화평타Q평타에 빈사상태에 빠질 정도로 데미지가 말도 안되기 때문에 수비 후 천천히 버섯박고 전진하면 그냥 끝난다.

④운용법

바텀은 선2렙을 뺐기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리쉬하고 바텀에 오면 근거리는 원딜이 바로 막타칠거니 원거리 미니언 평타 쳐주자. 상대 서포터가 타콘산을 들고있으면 처음에 미니언에 터뜨리려고 앞무빙할 것이다. 상대가 타곤산 터뜨리기 전에 바로 실명박으면 미니언이 안터지는데 상대가 어리버리깔 때 뚜드리패면 시작부터 반피깎고 시작할 수 있다. 티모서폿은 라인이 반반일때가 부쉬플레이하기 좋다.그러므로 원딜이 라인 푸쉬력이 상대보다 낮아 라인이 많이 당겨지려고 하면 그 전에 평타 몇 대씩 쳐서 반반이 되게끔 만들고 부쉬에 은신하는 것이 좋다. 티모 스킬트리중에1렙Q, 2렙E, 3렙E트리는 티모가3렙에 강한 모습을 보이게 의도한 스킬트리다. 1~2렙도 약하지는 않지만3렙티모의 평타데미지는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1~2렙에 적당한 딜교를 해놨다면3렙에 점화박고 킬각을 볼 수도 있다. 부쉬에서 은신중일때는 렌즈돌리지 않는이상 상대는 티모가 어디있는지 안보이기 때문에 상대는 티모의 위치를 임의로 추측할 수 밖에 없다. 티모가 가까이 있어도 멀리 있는걸로 생각할 수 있고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바로 그 점을 이용해 부쉬견제를 하는 것이다. 부쉬에서 견제할 때는 파란팀기준 부쉬①번쪽에 은신으로 숨어있다가 은신상태에서 앞②번쪽으로가 평Q를 쓰고 부쉬①번쪽으로 빠져서 다시 은신하는 것이 기본 콤보이다. 이 때 주의해야할점은 티모가 은신 해제하고 공격하는 타이밍만 기다리고 맞공격이나cc를 준비하는 상대가 있을 것이다.미리 생각하고 있었으면 티모 이동속도로 피하는건 어렵지 않으니 슥 피하고 견제 넣어주면 된다. 은신일때는①번쪽에 숨어서 기다리면 되고 굳이 상대 공격할맘 없을 때②번에 있을 필요는 없다. ②번은 상대의 논타겟 포킹에 당할 위험이 크고 상대 정글이 돌아서 갱왔을 때 퇴각도 늦다.초반에 상대를 충분히 괴롭혔다면 은신중 뒤쪽①번에 숨어있어도 상대는 티모가 어디있는지를 모르기 때문에②번쪽에 종종 포킹을 날릴 것이다. 상대가 부쉬허공에 포킹으로 스킬을 뺐으면 턴은 티모에게 넘어온 것이다. 맵한번 보고 바로 견제때려주면 된다. 레드팀 기준 밑에 바텀부쉬2개는 대칭으로 생각해서⑥번과⑦번으로 이해하면 된다. 가능하다면 평Q평을 하는게 데미지면에서 눈에 띄게 강하지만 평Q를 하고 다음 평타까지는 짧게나마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상대에게 반격할 시간을 주게된다.그러므로 안전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평Q를 하고 빠지는 것이 좋다.라인이 반반일 경우 블루팀은⑥번에 레드팀은②번에 와드 박고 부쉬 시야 확보하면 상대 서포터 견제에 수월하다. 블루팀이 라인이 반반일 때 상대 체력을 많이 깎았으면 ⑥번으로 들어가도 되는데 이는 그 때 상대 서폿이 바로 싸움을 걸어도 이길 수 있는 확신이 있을 때 들어간다. ⑥번자리까지 확보해 은신하고 있으면 상대는 티모가 있는 부쉬를 경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디나이 구도가 나오게 된다. 여기까지 왔으면 라인전은 좋게 풀려가고 있는 것이다. 이 때 주의해야할점은 ⑩번쪽에 와딩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티모가 앞부쉬에서 깜짝견제 하고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상대 정글이 들이닥치면 후퇴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상대 정글 위치 파악이 안 되고 와드가 없을 때에는 은신 유지하면서 상대 부쉬 멀리서 사리게만 해도 성공적이다. 설명이 어렵지 솔직히 뭐 대단한것을 하라는 것은 아니다. 그냥 부쉬에서 은신좀하다가 톡톡 때리고 빠지는것만 했을 뿐인데 실골인 내가 솔랭으로 다이아에 왔으니 티모서폿이 쉽고 좋아서라는말 말고 또 뭐가 떠오르겠는가 티모 구성 자체가 쉽고 강한편이라 복잡하고 어려운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게임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티모의 존재감은 커지게 때문에 상대스킬이나 정글 생각안하고 은신 풀었다가 죽어주는것만 아니면 시간은 티모의 편이다. 티모는 어차피 부쉬 뒤쪽에서 은신하면서 대기할 시간이 종종 있고 그 때 남는 시간에 맵리딩하면서 미드 탑에 핑도 찍어주고 게임 돌아가는 흐름을 파악하는것도 좋다.   다음은 티모의 핵심인 버섯 위치다. 파란색은 블루팀 버섯추천위치 빨간색은 레드팀 버섯추천위치 보라색은 블루 레드 공통위치다. 블루팀은 ②③에 먼저 박은 후 ⑤번 나머지는 보라색⑫⑭ 또는 라인 상황에 따라 ⑥⑦에 박으면 좋다 ⑤에 박는 이유는 보통 ④에 제어와드를 박기 때문에 상대가 제어와드를 부수러 걸어올 때 ⑤버섯을 밟게하기 위함이다. 상대가 체력이 많은편이 아니라면 와드 부수러가는 무빙 보이면 제어와드쪽 미리 가서 버섯밟은 상대에게 폭딜 쏟아부어 잡는것도 가능하다. 원딜도 같이 호응해주면 더 좋고. 레드팀은⑥②⑫⑭에 박아서 상대정글의 진입로를 버섯으로 차단해버리면 좋다. ⑧~⑮버섯이 많이 박혀있으면 저쪽으로는 갱 못오니 직선갱이나 땅굴 또는 타워쪽 벽넘어서 오는 갱만 조심하면 되겠다. 만약 상대정글이 잘 크지 않았는데 버섯밭 뚫고 억지로 오려고 한다면 그냥 살살 빠지는척하면서 버섯밭으로 유도해 정글에 폭딜박고 갱승시킨후 빠지는것도 가능하다. 골드까지는 이런상황 굉장히 많이봤다. 그리고 상대가 집 몇 번 다녀오면 장신구를 렌즈로 바꿔올 것이다. 렌즈에 버섯 지워지는거 아까워할 필요 없다. 렌즈 쿨타임보다는 버섯 쿨타임이 훨씬 짧고 괜히 버섯 지키려다가 뚜드리맞고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버릴 버섯은 버리고 그냥 새로 깔면된다. 라인전에서 버섯농사 지을때는 라인을 아예 확 밀어버리거나 반반 유지하거나 하면된다. 라인이 당겨지게되면 박아놓은 버섯이 너무 무방비로 지워질수도 있기 때문에 당기지만 않으면 된다. 라인 밀어도 갱진입로에 버섯 많이 있으면 면역이니까. 미드 버섯작업 바론 버섯작업 용 버섯작업

그러고도 남는 버섯은 상대 플레이를 주시하고 밟을 것 같은 곳에 깔면 된다. 버섯은 3개 풀충전상태만 아니면 되는데 꽉 차기전에 미리미리 박아두고 버섯 1개는 교전에 대비해서 저장해두면 좋다. 라인전에서 교전시 버섯을 박으며 싸우면 큰 도움이된다. 상대 근처 미니언에 박아서 범위데미지 슬로우를 넣어도 되고 버섯으로 상대 포지션을 불리하게 유도시킬 수도 있다. 버섯도 상대가 한두번 밟으면 바보가 아닌이상 똑같은곳에서 계속 밟지는 않을것이기에 센스있게 위치를 약간씩 바꿔주자.   바텀 라인전이 끝나면 봇탑 스왑을하거나 미드에 버섯박으러 가거나 상대 정글시야먹으면 된다. 티모 1렙 버섯은 설치용이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설치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한타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레벨 16까지 찍어서 버섯 마스터했으면 바론먹히지 않는이상 수비가 뚫릴일은 거의 없다. 싸울 때 평타만 치지 말고 버섯도 던지면서 싸우자.

⑤상성

(1)상대하기 쉬운 원딜 뭐 설명할거 있나 아니 설명해야겠다. 사람들은 100이면 100 베인상대로 Q선마하면 개꿀이라고 하겠지만 나는 E선마한다. Q선마는 확실히 긴 실명시간으로 베인을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베인 라인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려면 Q짤짤이를 여러번 맞추고 반피 밑으로 떨궈놔야된다. (이유는 앞서 말했듯 Q선마하면 나머지딜은 노딜이라 베인 풀피일 때 싸우면 은신구르기또는 선고로 실명시간 버틴후 베인이 이기는상황 나올수도 있다) 그러려면 앞라인에 있는 상대 서포터먼저 견제넣어야되는데 실명은 쿨타임이 있는 스킬이고 상대 서포터를 견제할 때 Q를 뺀다했을 때 그때 쓰레쉬같은 상대 서포터가 앞무빙 또는 점멸로 티모를 물어버린다면 그건 말 안해도 대참사다. Q는 1찍어도 실명시간이 짧지는 않기 때문에 E선마하면 물려도 이길수도 있다. 부쉬에서 은신해제했을때 베인이 바로 선고를박으면 선고 날아옴과 동시에 실명다트 날려주자. 그럼 선고박혀도 받는딜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냥 약하다. 티모는 부쉬에 은신으로 있을거라 Q맞을 걱정은 없고 상대 정글 갱왔을 때 미포가 E슬로우묻혀서 못빠지게 하는것만 조심하면된다. 사실 얘가 쌘게아니라 얘 궁이랑 연계되는 CC오지는 서폿조합이 쌘것이기 때문에 미포보다는 상대 서폿에 주의할것.

티모가 실수하지 않는이상 딱히 위협적인 것이 없다. 징크스일때는 부쉬밖으로나와 우리 미니언뒤에 있으면 징크스가 게틀링으로 미니언 못먹고 강제로 대포로 마나소비하면서 먹게할 수 있다. 범위딜만 안맞게 그때만 살짝 빠져주면된다. 부쉬에 W날리는거 안맞으면된다. 어차피 부쉬쪽으로 W날리겠다고 대놓고 걸어오는데 그냥 살짝 피해주면된다. 조심해야될점은 징크스한테 견제할 때 덫으로 티모 퇴로 막는데 그 때 서폿이 티모 물면 못빠지니 한번 더 생각하고 들어가면된다.

우리 미니언 뒤에있으면 이즈는 Q파밍밖에 못한다. 그러기에 티모는 상대 서폿하고 놀면 된다. 종종 W던지고 터뜨리려고 하는데 적절히 거리유지 되있으면 피할 수 있고 W맞았더라도 뒤로 빠지면 못터치기 때문에 별 상관없다. 이즈 사린다고 신나서 라인 밀지말고 어느정도 차이 벌렸으면 살짝 당겨서 부쉬플레이하자 라인밀면 이즈 절대 못잡는다. 브실골플 이즈 대다수가 스킬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면서 만만해서 픽한게 이즈라 잘하는 이즈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괜히 미니언 앞으로 달려나가서 Q맞지말고 안맞는것에 중점을 둬라

부쉬플레이하면 좋아 죽음 무리해서 독스택 쌓인체로 e만 안맞으면 된다.

진은 평타가 약하지는 않지만 Q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들이 피하면 그만인 스킬들이라 진이 실질적으로 딜링에 기여하는 것은 평타와 Q밖에 없다. 가끔 부쉬에 W날리는데 슥 피하면 되고 솔직히 W는 E덫슬로우 밟은 상태에서 날려도 피할 수 있다. 견제하러 갈 때는 진 평타 총알이 몇 번째인가 잘 보고 들어가자. 짤짤이 날리는데 4타에 Q맞고 돌아오면 손해다. 3타쯤에는 실명날리면 4타 씹을 수 있긴 하다. 6렙 이후에는 상대 정글이 갱왔을 때 진이 R로 호응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점 유의하면서 플레이하자

(2)상대하기 쉬운 서포터 부쉬플레이 때 딜이 티모가 더 쌔고 소나가 힐이 있다지만 소나w는 마나를 상당히 많이필요로 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별 격정할 필요는 없다. 파워코드는 은신에서 평Q하지 말고 Q평하면 종종 씹을 수 있다. 6렙 이후에 크레센도는 사실 피할수가 없기 때문에 상위 티어에서는 점화 대신에 정화를 드는 것도 좋다. 딜은 어차피 티모가 우위에 있으니.

무서울게 없다. 은신하고 있다가 w견제하러 오면 원딜하고 같이 패면 된다.

정말 쉬운상대다. 상대 서포터가 바드면 부쉬는 공짜로 먹을 수 있다. 바드는 티모보다 몸도 약하고 데미지도 약하기 때문에 바드 스턴만 주의하면 무난하게 이길 수 있다. 바드가 원딜한테 평타견제 날리러 오는데 그냥 원딜하고 같이 패서 개피 만들거나 따주면 된다. 특이점으로는 R로 갱킹 호응 할 수 있고 바텀에서 잠시 사라졌을때는 통로로 정글 데려올 수 있으니 그 점 유의할 것

쓰레쉬 상대 어렵지 않다. 타곤산 안가고 주화가기 때문에 몸도 약하고... 다만 쓰레쉬는 갱 호응이 좋기 때문에 랜턴 직선갱이나 점멸E 이니시만 조심하면 어려울 게 없다. 부쉬 뒤쪽에서 은신해있으면 Q끌릴일도 거의 없다. 쓰레쉬가 기동력신발 나왔을 때는 조금 주의해야하는데 갑자기 막 우리부쉬 전진해서 들어오가나 앞무빙 오지게치면 갱왔을 수도 있으니 일단 W이속 키고 빠질 생각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어이없기 물리지만 않으면 이득보기 때문에 기괴한 가면대신에 마관신을 먼저 올려도 된다. 룰루가 유성 들고오지 않는 이상 딜교는 티모가 우위에 있다. 부쉬에서 몇 대 때려주다보면 화난 룰루가 포킹스킬을 부쉬 허공에다 그냥 빼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러면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더 패면된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파이크 블리츠는 변수에 따라서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다. 파이크 Q를 대놓고 끌릴일은 없으므로 파이크는 WE를 써서 들어온 후 끌든 할 것이다. 파이크의 E스턴은 티모W킨 이속으로 충분히 피할 수 있으니 피하면 할 것 없는 파이크 패서 역킬 낼수도 있다. 다만 라인전에서 무난한 견제시 파이크 능력으로 자꾸 체력 채우고 오기 때문에 견제의 효율이 낮다. 블리츠크랭크는 Q는 기본적으로 안끌린다 가정했을 때(자석처럼 끌렸으면 이기면 안되지) 블츠는 W키고 들어와서 E평으로 에어본넣은 후 빠지는상대를 Q로 끌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애초에 E평을 실명으로 씹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원딜과 같이 미니언뒤쪽에 있다가 달려오는 근거리 붙는 블츠 실명박으면 이길 수 있다. 솔직히 상대하기 쉬운 서포터에 넣고싶지만 티모가 원딜과 마음이 잘 맞아야되고 (실명박았는데 원딜 딜 안박고 도망만 치고있는 경우 대참사) 블리츠 그랩은 언제나 변수이기 때문에 케바케로 남겨둔다. 벨코즈 자이라 브랜드 제라스 럭스 등의 딜서폿상대로는 사실상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힘들지만 라인전에서 킬을 먹지 못하면 힘이 빠지는 타 딜서폿 특성상 킬만 안주면 중반에 턴이 넘어오게 되어있다. 티모는 이동속도가 빠른편인데다가 신발이동속도까지 더해지면 왠만한것은 집중하면 피할 수 있다. 상대가 티모의 접근을 제한하고 반드시 피해야하는(맞으면 연계들어와서 무조건 죽는다) 스킬이 있으면 마관신 대신에 신속의장화를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자세한것 딜서폿 상대법은 댓글참조

(3)상대하기 어려운 원딜 스킬 데미지도 약하지 않고 이동기도 있기 때문에 딜교가 힘들다. 루시안에게는 실명의 실효율도 낮고 궁극기 데미지도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힘들다. 얘는 뭘 하든 그냥 쌔기 때문에 따로 추가 설명할 필요는 없을 듯 6렙 이후에는 까불지 말자

1대1로 이길생각 하지말자. 괴랄한 딜은 둘째치더라도 선탬 피바라기가면 어떻게 건드릴 수가 없다.

Q포킹 데미지도 신경쓰이는데 6렙 이후에는 견제하러가다 궁극기 속박 맞으면 사실상 죽는거라 6렙전에 승부볼거 아니면 좀 힘들다.

케이틀린 덫은 티모의 부쉬플레이를 방해한다. 사거리도 티모보다 훨씬 길고 다가갔을 때 투망으로 카운터치기 때문에 견제가 힘들다. 다행인점은 견제할 때 실명을 박아놨다면 Q는 맞겠지만 투망이후 날아오는 헤드샷은 씹을 수 있다. 상대가 숙련도 낮은 유저가 아니라면 그냥 상대 서포터하고 놀면 된다.

(4)상대하기 어려운 서포터

사실 티모가 상대하기 어려운 서폿은 서포팅형 챔프중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서포팅챔프들은 그 자체로는 약하지만 원딜과 연계해 활약하는데 티모서폿은 1대1의 일방적 견제로 치고 빠지기 때문에 포지션 실수로 2대1구도 잡히지 않는 이상 어려울 것은 없다. 볼 일은 많이 없지만 만나면 상당히 성가신챔프 굳이 몇가지정도는 뽑아본다.

드럽게 쌘 만트라 Q가 처음과 끝 근데 RQ맞으면 엄청아파서 문제다 그 외에 별볼일없다. EW이니시정도? 저티어에서는 RQ를 부쉬 포킹에 쓰기도 하기때문에 그런경우는 무난하다.

솔직히 만날 일이야 있겠냐만은 만나게 되면 굉장히 성가지다. 뽀삐가 그냥 부쉬 달려는데 티모는 안빠지고 딜박으면 바로 벽에 스턴박히게되서 상대하기 어렵다. 은신 안풀고 안빠지면 그 때는 원딜이 뽀삐 패서 쫓아내는 수밖에 없다. 물론 그 경우에는 빠지는 뽀비 같이 패면 되지만 그 타이밍에 상대가 갱온거라면 티모는 부쉬에 고립이된다.

티모가 선견제 하러왔을 때 슬로우박고 폭탄날리면 굉장히 위험하다. 부쉬에 폭탄 포킹으로 빼지 않는이상 먼저 까불기는 꺼려지는 챔피언

○케이스 바이 케이스 레오나는 부쉬에 있는 은신티모에 스턴을 박을 수 없다. 고로 E로 날아와도 스턴은 못박기 때문에 그냥 빠져야된다. 그 때 두들겨 패면 된다. 은신이 아닐 때 E맞으면 맞는 것과 동시 날아오기전에 실명 날려두면 스턴평타가 안박혀서 그냥 빠질 수 있다. 실명 못박았으면 그냥 죽어야지 뭐. 변수에 따라서 쉬운 상대가 될 수도 있고 어려운 상대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케바케다 알리스타는 E다지기스턴을 실명으로 씹을 수 있다. 그거 자체는 위협적이지 않는데 점멸과 마법공학점멸 이니시, 갱호응의 변수와 킬각을 궁극기로 빠져나간다는 것 때문에 별로 상대하고싶지는 않다.

⑥ 2절

다이아까지 티모서폿하면서 팀한테 듣던말들 실버:그딴거하면 골드 절대 못찍음. 골드가 실버랑 같은줄 암? 골드:그딴거 하니까 평생 골딱이인거임 플래나 가보셈 그런거 안먹힘 플래:다이아나 찍고오셈ㅋㅋㅋㅋ티모서폿ㅋㅋㅋㅋㅋㅋ        플래4하고 플래1하고 차이 엄청 큰거 알지?ㅋㅋㅋ  앞으로 다이아에서 들을 소리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다 사실 사람은 아는만큼 보이는거고 자기가 랭겜을 직접 경험한 티어까지밖에 모르니까 본인의 티어 혹은 한계치에서+-좀해서 보는 경향이 있다. 실버가 플래 어려워보이고 생소한 티모서폿에 대해 잘 모르니까 그럴수는 있지. 이해는 한다. 근데 그게 사실은 아니라는 것이다. 저런 말들 체감도 못했다. 어차피 몇판 이기고나면 나하고 상관없어지는 말들인데 그걸 다 들을필요는 없으니 거르고 하니까 그냥 쭉쭉 올라가더라.

나는 아직 내 티모서폿 한계가 다4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피지컬이 받쳐줬다면 저 높이도 갈 수도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태생이 실골이니 열심히 하다보면 다2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서 또 다4하고 다2하고 천지차이니뭐니 그런소리 하는사람은 없길바란다. 내가 유난히 티모를 잘할뿐이라고? 천만에. 탑 티모하면서 라인전 티확찢당한 추억밖에 없고 실골주제에 티어에비해 압도적인 피지컬이나 판단 그딴거 당연히 없다.저걸 맞으면 연계가 들어와서 죽겠구나 그런 생각 못하고 맨날 다 맞은후에 점멸써서 죽고 사용템 쓰지도 못하고 말파궁 점멸 반응 절대 못하고 렝가 궁키고 갑자기 날아들면 어우야! 하고 놀라서 키보드에서 손 떼고...그냥 별 다를거없는 실골의 피지컬이다. 그렇다고 챔프에 대한 특별한 이해도가 있는것도 아니다. 애초에 티모가 어려운스킬이 있는것도 아니고 라인이 탑도 아닌데 이해도라는말을 붙이는게 웃긴 것이다.만약 반대라면 지금 이런 소리하고 있는 나는 이해도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그냥 다들 아는스킬들 평범하게 날리고 버섯박고 하는것이다. 경험중에 알아낸 공략좀 유용하게 써먹는것이고.

보통의 티모서폿들이 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상대가 쓰레쉬라 치면 상대는 쓰레쉬로 뭘 어떻게해야하는지나 챔프별 상대법 그런거 다 알고있는데 티모는 당연히 안해봤을테니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조차도 모르니까. 그런경우에 상대를 이겨먹으려 하는거는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지는게 맞다.그런데 다른사람들이 몰라서 못쓰는거지 진지하게 공략몇개 알려주면 다들 나만큼 하거나 나보다 잘할 것이다. 실골이 이정도니까?

간혹 천상계에서 안쓰는데는 이유가 있답시고 이상한소리하는 사람들들 있는데 본인들이 하는 랭겜 그거 천상계 랭겜 아니지 않나? 티어마다 잘 먹히는 챔프가 다른거고 티모서폿은 브실골플 그리고 다이아에서도 충분히 잘 먹힐 서폿이라는거다. 안먹혔으면 뭐하나 특출난거 없는 나는 애초에 쓰레쉬 라칸 소라카 그런거에 뚜드리맞고 다이아 못찍었을게 뻔하다.

팀운이라는 사람들은 본인 랭겜할때 맨날 팀탓에 팀운 운운하면서 팀운이 좋아서라고 하는 것인가? 200판 가까히 돌렸으면 사람들이 말하는 쓰레기같은 팀운도 다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맵리,피지컬,판단 다 딸리는 실골유저가 다이아 찍은거 증명했으면 서폿이 적성에 안맞는사람 말고는 왠만하면 따라할 수 있을 것이다.

만년 실골이었던 나를 다이아로 올려준 티모서폿 다른 사람들도 진짜 시즌9까지왔는데 진지하게 브실골플을 탈출 못한다 또는 살면서 자기힘으로 다이아한번 찍어보고싶다 하는 사람은 속는셈치고 티모서폿 파봐도 좋을 것이다. 라인별티어도 사라진다는 소문 돌고있고 티모서폿으로 다이아찍고 딴거돌려도 되는일이고시즌9때 랭겜 할것이지 않은가? 하던대로 시즌말까지 종종 한다했을때 시즌9말인데도 다이아 못달거나 근처도 못가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이 경우와 티모서폿 배워서 한두달 굴려서 다이아찍는 경우를 놓고 비교했을때 충분히 도전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혹시아나? 골드를 다이아로 올려줄지 브론즈를 플래티넘으로 올려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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