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주포에 원딜, 정글 부포임.
미드는 빅토르, 말자하, 아지르, 오리, 신드라, 카시에 라이즈, 탈리야, 리산, 벨코즈, 아우솔도 가끔 꺼냄. (아칼리, 사일, 요네, 아리, 흐웨이는 좀 많이 못하고, ad중엔 야스오, 루시안, 바루스 가능함) 원딜은 아펠, 바루스, 자야, 코그모, 케틀 중에서 중후반에 좋아보이는 거 고르고 정글은 세주, 오공, 쉬바나, 잭스, 자르반, 마오카이, 뽀삐 주로 함.
노데스로 라인전 반반이상 가면서 13분 1코어, 25분까지 2.5코어 뽑아오면 이긴다는 생각으로 게임하는 편임. 딜 잘 넣고 한타 잘하는걸로 티어는 계속 오르는데, 에메쯤 오니까 내가 할 수 없는 범위에서 게임이 터지는 느낌임.
딜교하고 라인 밀고 와드 박고, 라인 밀고 견제하거나 집탐 잡는거 무한반복으로 초반 라인전하는데 초반에 탑쪽에서 사고나거나 정글 망하면, 상대가 중반에 던져주지 않을땐 다 무난하게 짐.
초반에 교전날 것 같으면 라인 최대한 밀면서 상대 미드 묶어놓고 못가게 만드는데, 나도 교전 합류해도 너무 구리고 마나나 집탐 문제 생기니까 적극적으로 교전 따라가기는 어려움.
내 입장에선 무난하게 cs차이 벌리거나 상대 정글이 미드갱에 턴 쓰면 드리볼하면서 흘리고 그동안 다른 곳에서 이득 봐주는게 가장 좋은 그림인데, 초반부터 게임 굴리자니 상대가 cs욕심 부리거나 무리하는거 받아먹는 것 이상으로는 킬 내는게 많이 어려운듯. 결국 서폿한테 기도하는 것처럼 초반에는 내 라인전 이기고 사고 안 나기를 기도하면서 게임하는 느낌이라 11~15분까지 재미가 없음.
초반 운영에 어느정도 영향력 펼칠만한 챔이나 게임하는 법 관련 조언 부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