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 1입니다. 저는 저보다 3살 위에 형이 있습니다. 제 형은 중 2때 롤을 시작했죠. 근데 전 형이 롤을 하는것을 보고 굉장히 하고싶었습니다.부모님에게 롤을 시켜달라고 했더니 부모님은 형도 중 2에 시작했으니 너도 중 2때 시작해야한다 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너무 롤이 하고싶었던 저는 조르고 조르다 결국 올해 3월 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단 조건은 제 형이 모든 것을 커버하는것을 조건으로 하였죠. 그렇게 2달 후. 저는 세트라는 캐릭터로 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스턴에 먹혀 제 스킬을 쓰지 못하고 죽고 말았죠. 저는 w키를 연타하며 뜨아아아..하면서 아깝다는 제스처 를 취했죠. 근데 뒤에서 엄마가 뭐하니?라고 하면서 저를 보고 계시더군요. 저는 엄마한테 상황설명을 했는데 엄만 지금 그 태도가 맞는거냐 이따 아빠 오면 혼쭐날줄 알아라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아니라고 하면서 울먹엿는데 마침 아빠가 오셨고, 엄마가 아빠께 상황설명을 하자 아빠는 발바닥 대. 너가 아주 정신이 나갔구나. 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억울해서 발을 대지 않았고, 아빠는 너는 이선택을 후회하게 될거다. 형아가 모든 책임을 지고 너의 게임을 시작한것이니 모든 책임은 형아한태 있다, 라며 저는 딴 방에 보내고 형아랑 1시간동안 예기를 한 후 저를 부르고 형아랑 정한내용을 들어라.너는 중 2까지 롤 금지고, 한달간 미디어, 핸드폰 금지다.그리고 1달이 지나고 너가 반성하는거같다 싶으면 30분정도 유튜브를 하게 해주겠다 라며으름장을 놓으시더군요. 저는 어쩔수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저는 위 벌뿐만아니라 벌로 영타자와 엑셀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잘한건 아니지만 이렇게 극단적으로 할 필욘 없을거같습니다. 저는 핸드폰도 3달전에 생겼고, 그거마저 물려받은 겁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취미생활에 대한 허용 나이가 압도적으로 느립니다. 제가 그냥 잘못한걸까요 아님 아닌가요 제 상담사가 되어주셔서 댓글에 자신의 의견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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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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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하 위클래스 상담이나 받아봐야지
아깝다는 제스쳐가 뭐였나요
으아아악 하면서 입틀막이요
분해_제이스흐음.... 부모님의 교육관이 어떠신지는 모르겠지만... 글쓴이의 글만으로서는 문제가 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꽤나 확고한 훈육 방식이 있으신 것 같은데 그게 친구들 생활과의 괴리가 좀 큰것같다고 생각이 들면 한번 글로 작성해서 부모님께 보여드리는건 어떨까요?
지구는 동그랗당네..저도 그러고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