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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담님은 없지만 에비좌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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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따봉으로 유명한 에비좌

걸출한 스타성과 함께 훌륭한 인품의 보유자인 그는 현재 일본 리그(LJL) 소뱅에서 뛰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일본 리그 1등은 월즈 플인 진출이 보장되었지만, 현재 일본 리그는 태평양 리그(PCS)에 편입된 상태. 일본에서 1등을 해도 월즈 진출이 확정되지 않는다.

LJL 팀이 월즈에 나가려면 PCS의 플옵을 치뤄야 한다. 이 플옵에서 대만/호주(LCO)/일본 리그의 상위 팀들끼리 복잡한 과정을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

PCS에 배정된 월즈 진출권은 2장. 그러므로 PCS 결승전은 월즈 1,2시드를 가르는 선발전의 역할도 같이 한다. 즉 결승전에 올라가면 월즈 참가가 확정.


이미 결승전에 PSG가 선착하였으며, 8월 31일에 에비좌의 소뱅과 PCS 소속 프랭크 이스포츠가 결승 진출을 두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2021년 DFM 소속으로 실낱 같은 확률을 뚫고 일본 리그 최초로 월즈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 에비좌는 과연 올해 월즈에 돌아올 수 있을까?

시간이 흐를수록 마이너 리그가 축소 및 구단 해체되며 더욱 약화되는 현 상황에,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만 절대 강세인 PCS 속에서 경쟁하며 월즈 진출에 도전하는 에비좌가 여전히 멋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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