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게이머였던 ssumday 입니다.
저는 프로게이머를 2013년에 데뷔해 10년차넘은 프로게이머 생활을 끝으로 은퇴하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많지만 가장 큰 이유는 지금이 때인거같아서 결정했습니다.
꽤 오랫동안 기다리고있었을 나의 한국 팬들에게 .
저는 여러분들이 썸데이를 응원한다고 자랑할수있는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기위해 노력을 해왔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까지 잘 해왔는지 확실하진않지만 아직까지도 저를 응원해주시는분들이 많기에 나름 잘 해온거같아요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는동안 저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특별한사람으로 만들어주신 여러분들도 저에게는 특별한사람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나는 특별한사람이다 ! 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특별한사람이니까요 .
저는 앞으로 다가오는 7월에 군대를 다녀온이후 코치를 준비할지, 스트리밍을준비할지 또는 제3의직업을 찾아 떠날지 아직은 모르지만 제가 원하는것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그럼 모두 행복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