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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전으로 번질 수 있었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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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334 ~ BC 323 -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동방 원정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치러졌으나, 세계 주요 대국은 페르시아 밖에 참가하지 않았다.

598년 ~ 614년 - 고구려 수 전쟁 동원된 병력 규모로 보면 제1차 세계 대전 이전 가장 많은 인력이 동원된 전쟁 전근대 시대에 전투부대로만 100만 명 이상이 실제로 동원된 전쟁

7세기 ~8세기 - 당나라에 의한 정복 전쟁

11세기 ~ 13세기 - 십자군 전쟁

1206년 ~ 1294년 - 몽골 제국에 의한 정복 사업 구대륙 전체가 휘말린 대규모에 금나라, 서하, 호라즘 제국부터 유럽과 중동, 북아프리카 일부(이집트), 동남아시아 까지 세계 주요 강대국들이 거의 모두 참가했다. 몇몇 국가와 민족 자체가 소멸할 정도의 총력전이다. 그러나 몽골제국이 100여년 정도의 기간 동안 시기를 두고, 순차적으로 정복한 것이라 전략적으로는 서로 연계되어 있지 않다

1494년 ~ 1559년 - 이탈리아 전쟁

1592년 ~ 1599년 - 임진왜란 동북아시아 3국이 모두 참여한 전쟁이었지만 전장이 한반도에만 국한 되었고 조선과 일본만이 전쟁 상태였다


1618년 ~ 1648년 - 30년 전쟁 유럽 주요 대국이 대부분 참가하여 충분히 세계급 전쟁이었으나 전장이 유럽 중부에만 극한되었으며 세계 전쟁급은 아니었다

1756년 ~ 1763년 - 7년 전쟁

1803년 ~ 1815년 - 나폴레옹 전쟁 많은 강대국들이 참가했고 징병제가 도입되는 등 당시 기준에서는 충분히 세계 대전에 가가웠으나, 전장이 유럽 전역, 북아프리카, 카리브해 일부로 한정되었다.

1917년 ~ 1923년 - 러시아 내전 몇백만 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세계 강대국들이 모두 개입했지만, 이 역시 전장이 러시아로만 한정되어 있었고, 참전국들도 막상 뭘 하지 못한채 돌아갔다

1950년 ~ 1953년 - 6.25전쟁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소련 등의 강대국이 상당수 참전했고, 최소 350만명에서 최대 60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전장이 한반도이여서 세계 대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1955년 ~ 1975년 - 베트남 전쟁

1980년 ~ 1988년 - 이란 이라크 전쟁 국가간 전쟁 규모가 컸지만 이란과 이라크로 전장이 제한되고 두 국가의 국력이 허약해 금세 역량이 소진됨

1996년 ~ 2003년 - 콩고 내전

ㅡ ㅡ ㅡ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제 3차 세계 대전의 서막이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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