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 할머니집 갔다가 하룻밤 자고 할머니집 방에 누워있는데 우리 할머니집이 진짜 그냥 기와집임. 근데 갑자기 쿠르릉 콰쾅 소리가 나더니 집이 무너지는듯한 콰직소리나 남. 그때 비가 엄청 오고 있어서 번개 친건줄 알았음. 근데 방에서 나오니까 할머니집에서 기름 냄새가 엄청 나는거임. 그래서 뭐지 하고 기름 냄새의 원인을 찾는데 우리 할머니집 근처에 무슨 군대 기지? 비슷한게 있는거 같더라고. 그래서 평소에도 비행기 많이 날라다니는데 갑자기 아빠가 비행기 추락한거아니야? 라고 하시는거임 그래서 진짠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2시간 뒤에 비행기 추락 속보 올라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