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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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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이였다.조회를하려는데 선생님이 휴대폰을 꺼놓으시란다.왼일로 뒤에 체육선생님도 계셨다.선생님이 울먹이시면서 말을꺼내려하시더니 친구3명과 가운데에 친구가 사진을들고 옆에친구는 하얀 꽃다발을 들고 들어왔다.처음엔 믿겨지지않았다.몰래카메라 같은건줄알았다.하지만 친구들의 눈물에 진심이담겨져있는것을 보고 바로 수긍했으나 어느새 내 눈에도 물이고여있고 하염없이...소리없이 눈물만 계속흘렀다.사인은 교통사고이며 일가족이 죽었다고 한다...하필이면 수련회 갔을때 웃고있던사진이여서 볼때마다 눈물이 났고 슬픈생각이났다.여러분은 곁에 있을때 항상 소중히하세요...싸우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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