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라인전 거의 압살을 하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바텀이 터지고 서폿 아리가 6킬 1데스로 라인전을 마치고 올라왔습니다. 진 제라스로 어떻게 원딜 시비르 서폿 아리에 진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탑도 터져서 갱플이 가렌 맞라인 상대도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제가 가렌을 막으러 가자니 본대가 힘도 딸리고 오브젝트도 다 뺏기는데 제가 가렌을 막으러 안가면 가렌을 견제할 사람이 없어서 가렌이 그대로 억제기랑 타워까지 다 깨부수면서 운영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용은 잘 챙겨둔 상황이여서 오브젝트를 주고 가렌 견제를 하며 잘라먹을 각 나오면 자르고 다니면서 사이드를 돌았습니다. 근데 보통이면 상대랑 미드에서 대치하다가 사라지면 사이드 백업 올 생각을 하지 않나요 보통? 서폿 제라스가 사이드에 와드도 안박고 백업 자체도 안오고 그러면서 제가 잘린 것만 운운했습니다. 심지어 많이 잘린 것도 아니에요 사이드 돌다가 잘린게 2번인가 그럽니다. 한 번은 심지어 두 명 따고 갔고요. 근데 바텀 듀오 둘이서 제가 의미없이 잘린게 크다면서 게임을 진건 저 때문이랍니다. 진짜 너무 억울해서 여기다가라도 호소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