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사려다 유혈사태 날뻔 했습니다. 진짜 무개념 이더군요
경기도 수원시 금곡동 11시 30분경cu에 들어가 알바(?)님께 물어보고 줄 서 있었는데 2번째였어요. 전 두번째라 안정권이어서 살수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더니 물건이 들어오고나서 알바분이 알아서 합의 하셔서 사시면 된다길래 어리둥절한 와중에 3초 뒤 어떤 성인 자매 분들이(통통한 언니, 머리 긴 동생) 바로 빵을 냅다 집는겁니다. 전 두번째 였는데 알바에게 물어봤죠. " 먼저 오는사람이 사는거 아닙니까?" 그랬더니 "저는 몰라요" 하더군요. 알아서 합의해서 계산 하랍니다.
어이 없어서 그 자매 분들께 얘기 했습니다. 제가 먼저 와 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하실 수 있느냐 라고요. 그랬더니 냅다 소리치면서 빵을 가로채고 바로 계산대로 가는겁니다. 계산대에서도 통통한 언니분이 저를 밀치고 또 밀고 기어코 초코롤빵 하나를 계산하고 나갔습니다. 알고보니 그분들은 cu 물류차를 자가차를 타고 따라 다니면서 무작정 빵을 먼저집고 우겨서 사는 무개념 사람들 이었습니다. 저는 빵 하나 사려고 1시간 기다렸는데 이런 무개념 사람들 때문에 저 또한 다른사람들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이런분들 조심하세요.
검은색 승용차 타고 다니면서 cu 물류차 따라 다니는 자매 입니다. 포켓몬빵 구하려 야간에 금곡동+호매실 출몰하니 ⚠️ 주의 ⚠️ 하세요!
너무 빡쳐서 박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