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한 학교를 다니는 남학생입니다.
참다참다가 너무 아니겠다 싶어서 이 글을 바칩니다
꼭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저포함 남학생 5명이서 친구를 만나러 여자중학교 앞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교문 앞에서 기다렸고 학교와 가까운 3미터도 안되는 거리였죠. 그래서 거기 계셨던 배움지킴이 선생님께서 나오셔서 너희들은 왜 왔냐 멀리가서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학교와 한 10~20m 떨어진 거리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배움지킴이 선생님이
어디로 전화를 하시고는 그 여자중학교 선생님이 나오셔서 저희를 큰 소리로 부르셨습니다. 그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들 다 일로 와 너네 어디 학교야 몇학년 몇반 처음부터 화를 내시며 말씀 하셨고 그 이후 여중 앞에 남학생이 오는게 말이 되냐며 학교 앞에서 친구를 기다린 저희가 되려 욕을 먹는 상황이 됐습니다. 저희는 그 학교 측에서 하라는 대로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혼내셨고
그러고 끝나는 줄 알았지만, 그 다음날 저희 5명은 학교로 불려가서 학생부에서 진술서를 썼고 학교 앞에서 기다렸다는 이유로 학생부를 가고 진술서를 써야합니까?
그러고 이유를 들어보니 그 여중 한 학생이 저희를 보고
아무런 피해를 주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위클래스로 가 저희를 신고를 했습니다. 그러고 저희는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릴 수도 있다고 하며 일이 커지면 교육청으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저희는 도무지 이해가 안 가며 몹씨 화가 나서 이 글을 씁니다. 여러분이 봤을 때는 이게 뭐냐 하실 수도 있는 글이지만 여중이라는 이유로 저희가 학교 앞에서 기다렸다고 욕을 먹는 상황에 쳐해졌고 지금 그 아이들은 극도로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어떤 한 학생은 자살까지 생각도 하고 있답니다. 여중 앞에서 기다리가는게 학부모까지 연락이 가고 학교까지 연락이 가 저희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불구하며 여중이라는 이유로 그 학교 측은 여중 앞에 남학생이 오는 건 말이 안 된다 이런 식으로 나오고 학교 학부모에 모두 통지한 상태이며 그 학생이 위클래스로 가 저희를 신고를 한게 너무나도 이해가 안 갑니다 그러고 학교 측에서 그걸 받아줬고 저희는 아무런 이유 없이 학폭에 소환되며 교육청으로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저희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주시고 도와주세요. 극도로 불안감에 느끼며 저도 이 글을 씁니다. 남여 갈등 조장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조심스럽게 이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아무런 죄도 없는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극도로 불안감에 시달리고 학교폭력위원회가 소집까지 되는 마당에 페이스북에 저희 학교 대신전해드립니다에는 저격글까지 올라왔고 너무나도 고통스럽습니다.
저희가 일방적으로 잘못해서 학폭에 가는 거라면 백퍼 인정하지만 일방적으로 잘못 한 것도 아닌 잘못도 없이 학폭에 가는게 이해가 안 되고 이러니까 소년범이 늘어난다고 깨달았습니다 이런 문제는 학폭이 아닌 서로의 소통으로 풀어나가는게 맞는 것 이며 학폭감도 아닙니다. 학폭을 간다는 소식을 듣고 저와 친구를 비롯해 부모님들까지 걱정과 불안감에 시달리고 계십니다. 아직까지도 저희가 잘못을 해 학폭을 가야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