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간 2분 라인 팍팍 밀린 뒤 포탑 앞에서 다같이 라인정리 하다가 이렐리아가 한 라인 다 먹음
갑자기 찐따식 독백으로 '하기싫다' 시전 ㅋㅋ
이 전에 미니언 양보를 부탁했는가? x
이렐리아가 나서스가 싫어서 미니언을 다 먹었는가? x
심지어 상대에 블츠 있어서 나오지도 못하는 상태
양보나 배려라는 걸 받아본 적 없는 찐따답게 하기싫어 테에엥
제발 부탁이라는 걸 하세요 찐따마냥 하기 싫다고 뒤에 쳐박혀서 회복약 앞에 처 있지 말고
찡찡 거리는 것 외에 장점 없는 인생인건 알겠는데 부디 사람이랑 대화좀 하면서 사세요
그리고 웃긴 건 저러고 우리팀이 4:5로 버티니까 찌질이 답게 스리슬쩍 갑자기 게임 합류함
결국 23분 하고 졌음
전적 검색해서 보면 kda는 좋을텐데 포탑 뒤에 룬 나오는 곳에서 대기하다가 킬딸 몇 번 쳐서 그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