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각 발언은 선 넘는게 맞는데 애초에 이 영상 포함 님들 반응이 구마유시 논란이라고 확정지으면서 구마유시 잘못이라고 물타기하는 중임. 그 발언 빼고는 전체적으로 못한 점이 하나도 없음. 초반엔 트할이 갱을 잘 회피했고, 바텀에서도 릴리아가 도와준 다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이 때 풀스펠을 다 빼서 보통 탑 갱을 갔던 렝가가 바텀 쪽에 왔을테니 조심은 해야했지만 어쨌든 갈리오만 죽었고 카밀이 라인 손해봤지만 텔 타서 킬 챙김. 그리고 초반에 바텀 간 것 제외하면 계속 릴리아가 바텀은 이제 질 수가 없다고 판단하고 탑 미드에서 게임 풀려고 함. 근데 렝가는 반대로 탑 미드 싸움하면 릴리아가 너무 잘 컸기 때문에 질거라 생각해서 계속 바텀 게임함. 근데 10분에 렝가한테 갱 당한건 이 때 전령 싸움을 하고 있었던터라 위에 세라핀도 보이니 렝가도 전령싸움할거라 생각해서 원딜이랑 1ㄷ1 인 줄 알았던거. 렝가가 안 보이고 릴리아랑 반대 동선 타니까 조심해야 하는게 맞는 부분이긴 하지만 세라핀이랑 렝가가 용먹었는데 세라핀은 전령싸움하러 갔으니 렝가도 갔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 듯. 그리고 구마유시는 돌풍이라는 1코어가 나왔고 카이사는 1코어가 안 떳으니 킬 딸만 하기도 했고(실제로 2:40 이 때 카이사 피 50) 그 후에는 뭐 계속 릴리아가 탑 미드 풀고 렝가는 바텀 갱 가는 반대 동선의 전형적인 루트인데 물론 조심해야 하는게 맞고 계속 갱 다 당해주면 뭐 답이 없는게 맞긴 하지만 킬도 세라핀이 다 먹었었고 13분까지는 성장차 엇비슷했음. 그리고 카밀이 이제 잘 컸으니 카밀 릴리아 갈리오 세 조합 활용해서 같이 몰려다니면서 한타하고 게임 이기면 됐었음. 근데도 릴리아 카밀은 13:00 나르가 탑 미는데 둘이 탑에서 노가리나 까고 있고 전혀 정글 동선이 반대인데 이걸 역으로 잡아서 게임 굳힐 생각을 안 함. 물론 카밀이 텔이 딱 있어서 바텀 포탑 내어주고 렝가 킬 따긴 했지만 그 킬 마저 카밀이 먹었음. 그 후에 14:20 이 싸움은 세라핀은 1코어가 나와 있었고 원딜은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갈리오는 1코어가 안 나왔었으며 갈리오가 E를 이상하게 쓰는 바람에 W도 못 맞추고 갈리오 과실 100%로 싸움 졌음. 그리고 16:00 이거는 상대 다 집이었고 미드 포탑 미는데 릴리아가 구도를 이상하게 잡아서 본인이 잘 컸는데 싸움 참여는 안하고 카이사 1인궁으로 뻘궁만 날렸음. 카밀 또한 밀 때 안 오고 미니언 사라지니까 밀러와서 후드려 맞고. 걍 이 때 카밀이 진작에 붙어서 같이 밀었더라면 뒤에 있던 릴리아가 나와서 2~3 인궁 충분히 가능했고 구도 또한 좋았을거임. 근데 카밀이 밀 때 안 와주고 혼자 놀고 있다가 E도 빠지고 후드려 맞으니까 릴리아는 포탑 깨지고 뒤로 들어가려고 한건데 못 들어가고 이상하게 싸움이 난거임. 결국 나르가 궁을 아주 완벽히 써서 한타 말아먹음. 이거는 카밀 과실 100%임. 구마유시가 들어간건 상체가 너무 잘 컸기 때문에 싸우면 걍 이길 줄 알았던거임. 나르가 잘 해서 싸움은 졌지만 카밀이 진작에 계속 붙어서 상대 집 갔는데 미드 같이 밀었다면 이 싸움 이기고 같이 전령 챙기고 전령 미드에 풀면서 한타이기고 억제기 같이 까고 바론 챙기고 한타 한 번만 더 이기면 게임 이기는 전형적인 구도였을 거임. 그리고 구마유시가 "그러려구 탑 키운건데" 이 말이 일리가 있음. 릴리아랑 카밀이 계속 킬 내고 성장하면서 카밀이 컸고 카밀이 바텀 텔 백업 와서 렝가 제압이랑 킬 까지 챙겼었는데 충분히 구마유시는 킬도 많이 없었고 상체 키운게 맞다고 생각하는거임. 이건 의심의 여지가 1도 없는 맞는 말임. 근데 트할이 본인 잘못은 생각하지도 않고 "타워에 박혀서 파밍만 하지 그랬어 그럼" 이라던지 "그럼 캐리해줄텐데" 라던지 전형적으로 본인은 아무 잘못 없이 잘 했고 걍 자기는 탑에서 잘 하는데 구마유시가 생각없이 갱 당해주고 킬 따이면서 당해줬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게 먼저 트할이 선넘은 채팅 친게 맞고 당연히 구마유시가 기분이 나빠질 수 밖에 없음. 그 후에 한 성장 반반이라는 말도 맞고 "유튭각 재는 것도 아니고" 이거는 물론 선 넘은건 맞지만, 트할이 먼저 선을 넘고 표현을 거칠게 쓴게 맞음. 구마유시는 그러려'구' 라고 하면서 둥글게 말했음. 19:10 카밀이랑 갈리오가 던졌음 이건.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음 던진거임. 19:40 자야는 합류 하려다가 이미 다 죽고 상황 종결이라 오리아나가 미드를 미니까 상대가 미드 올라와서 타워 밀기 전에 먼저 라인 정리하려고 했음. 근데 오리가 싸움을 걸면서 이니시를 걸었고 구마유시는 잡고 빼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싸움에서 실수를 했고 상대가 재빠르게 올라와서 결국 후에 바텀에서 쫓기다가 올라온 릴리아 갈리오와 카밀까지 짤린거. 이거는 명백히 카밀 갈리오가 잘못한거 맞음. 22:30 이 싸움은 구마유시가 앞 쪽으로 가지 말고 변신을 안 한 텔 탄 나르를 자신을 커버쳐주려고 한 갈리오랑 같이 싸웠어야 했음. 그래도 앞으로 나갔고 갈리오가 나르를 커버쳐줬고 릴리아 3인궁이 너무 완벽하게 들어가서 좋았는데 구마유시가 E플마저도 실패해서 싸움 짐. 이건 구마유시 과실 100%. 그리고 24:00 카밀 바텀이고 탈론이 탑인데 혼자 바론 시야를 뚫으러 저기를 왜 감 대체. 카밀 귀환 중이었는데 좀 기다리면 됐지 바론 자체에 와드를 깔던지. 이건 갈리오 과실 100%. 24:20 이건 카밀이 너무 성급하게 E를 쓴게 문제임. 이 싸움은 트할이 못했음 카밀 과실 100%. 결국 바론도 뺏김 갈리오 때문에.
25:50 이거는 카밀이 싸움 걸리기 시작할 때 바텀 미니언에 텔 탔으면 25:58 이 때 E로 들어가면서 충분히 싸움 이길 수 있었는데 텔 안 탐. 그렇게 결국 싸움 지고 카밀은 걍 탑 2차 밈. 그대로 게임 끝났음. 이거는 구마유시가 싸움적인 부분에선 못한 점이 있지만 릴리아랑 트할 또한 탑 1차 민 뒤 계속 잘 큰 카밀 활용해서 합류 싸움만 했어도 이기는 거였는데 안 그랬고 용 1분 남았는데 짤렸음. 이건 걍 트할이 문제임. 바론 뺏기고 게임이 굳혀진건 라인전서부터 바론 시야까지 갈리오가 문제였음. 하지만 구마유시가 싸움적인 부분에서 못한 점이 있다고 쳐도 카밀이 만약 계속해서 릴리아랑 같이 바텀에서 풀려고 했다면 게임 이겼을거임. 잘 컸는데도 상대 정글이나 확인해보고 있고 미드 미는데 옆에서 구경이나 하고 있고 이건 전반적인 게임 부분에서 트할이 본인이 해야할 역할을 몰랐던거임. 만약 트할이 계속 합류를 하면서 미드 1차만 밀었다면 이 게임 이겼음. 미드 1차 싸움에서 진거랑 용 1분 남았는데 되도 않게 갈리오랑 트할이 같이 짤린거때문에 게임 진거임. 하지만 가장 큰 건 미드 1차를 안 밀고 밑에서 놀았던거임. 이거 밀었으면 구마유시가 E 플 실수를 하든 뭘 하든 그런 싸움구도가 일어날 일도 전혀 없었고 구마유시의 실수들이 있을 수가 전혀 없었음. 카밀 과실로 게임 이길 수 있던 첫 번째 기회를 날려먹은거고 두 번째 기회는 갈리오 과실로 날려먹었고 이후엔 걍 카밀 문제임. 근데도 "그럼 캐리해줄텐데" 나 여타 발언을 보면 난 이건 트할이 100% 잘못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