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 플래티넘 올리려고 돌리다가 있었던 일인데 상대 야스오가 케인이랑 시비가 털렸는지 자기 다2라고 티어부심을 부렸나 봄.
그리고 전챗으로 자기 본계라면서 닉네임을 뿌렸음.
닉네임이 솔직히 특이해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할 닉네임이라 자기가 아는 다2 계정 아무거나 부른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부검을 해봤음.
위에 사진 게임 8/21 오후 9:08~9:29 아래 사진 게임 8/21 오후 9:27~9:52
시간이 겹침.
여기서 그러면 그렇지하고 넘어갈까 하다가 괜히 호기심이 발동한 나머지 친추 걸고 부검했다고 해봤음.
다4(0포) 계정이 하나 나왔는데 부검 해본 결과 겹치는 전적은 없었음.
근데 저 계정도 게임 빈도가 드물어서 겹치는 전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추를 걸어봄.
의외로 이건 본인 계정이더라.
여기서 채팅 더 있는데 친삭됨.
결론적으로 본캐라고 했던 계정이 본인 게 아닐 가능성이 높은 이유가 아무리 친구라도 어떤 인간이 본계정을 빌려주겠음...
설마 자기 계정이라고 하더라도 자기 입으로 대리라고 하는 것 밖에 안 됨.
요약
1. 다4 0포가 플4 0포 부캐 돌리다가 현지인이랑 시비 붙어서 자기 다2라면서 계정 이름 말함. 2. 그 게임한 계정이랑 본캐라면서 말한 닉네임 계정이랑 게임 시간 겹침. 3. 그제서야 자기 계정 말해놓고 친구한테 빌려줬다는 터무니 없는 소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