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동안 런닝머신에서 달리는 듯이 매일 오전오후 일정간격으로 쿵쾅쿵쾅거려서 참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오늘 맘잡고 올라가서 이웃집이고 공부하는 학생이라고 신분확인 시켜주고 소음관련해서 얘기나누자고 문을 살살 두들겼는데 왠 아줌마가 잡상인취급하면서 경찰불렀다고 하고 문전박대... 나는 서로 얼굴보면서 오해는 풀고 잘 지내고 싶어서 신분도 밝히고 음료수도 두개챙겨갔는데 경찰불렀다고 으름장놓으면서 무시하니까 조금 열받네요... 이게 법에 보호받기가 조금 힘든것 같은데 횐님들도 주의하세여 ㅠㅅㅠ ( 관리사무소한테는 런닝머신있지만 사용안했다고 거짓말... ) ( 뒤가 안구리면 이웃집이 직접 얘기나누러 갔는데 말도 안하고 경찰부르고 할까요 ㅎㅎ ) ( 참다참다 못참겠어서 갔는데 결론은 참는자는 호구다..... 그냥 무시당했네요.... ) ( 이런걸로 경찰부르면 공권력낭비지 ㅠㅠ 해결할 수 있는건 우리가 해야쥬.... )